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친구가 한국에 놀러와요~

친구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3-06-04 11:18:01

일본친구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 놀러와요..

3박 4일동안 7월초에 놀러오는데요..

음식을 어떤걸 대접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어떤 음식 좋아할까요?

불고기..비빔밥..떡볶이..닭갈비는 생각중 ^^

그리고 여행지도 추천해주세요~

남이섬은 꼭 갈려구요 ~

근데 서울쪽은 명동이랑 동대문 어디가 좋을까요?

IP : 121.161.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69
    '13.6.4 11:20 AM (211.126.xxx.249)

    돼지갈비요...그리고 저라면 명동이나 동대문 보다는 삼청동이나 서래마을 갈 것 같아요..^^

  • 2. ..
    '13.6.4 11:21 AM (124.5.xxx.172)

    경복궁이나 창덕궁중 한곳/ 동대문 쇼핑/ 닭갈비는 유가네가 맵지 않고 괜찮더군요.
    고대근처에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명동에서 남대문 시장까지 걸어서 넘어가셔도
    되구요. 한날 명동 남대문/동대문 같이 보는건 힘들어요. 체력이 딸립니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남산타워 올라가보시구요.

  • 3. ^^
    '13.6.4 11:22 AM (123.108.xxx.87)

    새마을식당 엄청 좋아하던데요.
    고기도 좋아하고 김치찌개도 좋아하고

  • 4. 친구
    '13.6.4 11:51 AM (121.161.xxx.6)

    아..그래요? 감사합니다..
    삼청동이나 서래마을 괜찮네요 ^^

  • 5. ㅇㅇ
    '13.6.4 12:34 PM (218.38.xxx.235)

    남이섬이 일본관광객에게 유명하군요....

    [남이섬은 본래 친일파 민영휘 의 후손의 소유지였으나, 현재는 남이섬 관리회사의 소유로, 민영휘의 후손이 그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여서 그런가?

  • 6. ㅇㅇㅇ
    '13.6.4 12:38 PM (182.215.xxx.204)

    윗님. 남이섬이 유명한건 아마 드라마 촬영지 등으로 유명해서 일거에요...

    그외에 네일아트 하는 곳이나 미용실 같은데 같이가도 재밌습니다^^ 고급인 곳에 가도 일본보다 많이 싸거든요. 청담동에 5만원대 커트하는 집 같이갔는데 가격대비 엄청 고급스럽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여기선 제법 비싼건데^^

  • 7. 일본인들
    '13.6.4 12:51 PM (50.157.xxx.226)

    한국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오면 우리나라도 잘산다는거 보여주려고..
    강남 쪽 주로 데리고 가고 싶어하는데..
    강남쪽은 사실 일본에 비슷한 곳 혹은 더 좋은 곳들이 많아서 가도 별로에요
    일본 사람들 오면 .. 그냥 클래식 하게 ..
    명동이랑 인사동 데려가시는게 베스트고
    조금 더 가시면 삼청동 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음식도 비싼 한정식 말고 .. 그냥 닭갈비, 닭칼국수, 설렁탕, 삼계탕 그런걸 더 많이 먹고 싶어해요
    좋은 디저트도 워낙 일본이 디저트들이 맛있어서 ..
    가로숲 길 디저트 집들 .. 사실 좋은데 가도 좀 시큰둥 한데요
    가로숲 길에 WE같은.. 한국스타일 디저트를 트랜디하게 풀어낸 곳 좋아하더라구요

  • 8. 명동
    '13.6.4 1:37 PM (1.64.xxx.151)

    명동 영양센타 가보니 일본관광객들 엄청 많더라구요.
    여름이니 보양식으로 어떨지요

  • 9. :::
    '13.6.4 2:47 PM (220.76.xxx.70)

    토속촌 삼계탕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743 아이깨끗해 거품 좋아서 몸에 쓰시고 싶다고 하신 분? 2 ㅇㅇ 2013/06/04 4,831
258742 저에게 신세계를 열어준 물건들 (제기준이예요~) 141 신세계 2013/06/04 23,080
258741 책과 친한 아이 바란다면 이야기부터 들려주라 3 샬랄라 2013/06/04 790
258740 화장실 보조 수도관이라고 하나요?? 그걸로 목욕해도 되나요 3 ........ 2013/06/04 671
258739 남편을 호구로 아는 여자들 78 많다많아 2013/06/04 17,633
258738 중고차 사고 싶은데요~~ 2 자동차 2013/06/04 864
258737 스킨푸드 아보카도 페이스오일 어떤가요? .. 2013/06/04 1,159
258736 현오석 ”다른 나라들도 시간제 일자리에 초점”(종합) 16 세우실 2013/06/04 800
258735 전세 세입자인데 보일러 교체 해야한데요...ㅠㅠ 4 또띠야 2013/06/04 2,216
258734 유리병에 매실을 담았는데, 뚜껑은 며칠마다 여나요? 3 참맛 2013/06/04 971
258733 청약 통장 어디 들까요? 3 커피 2013/06/04 1,340
258732 문을 안잠그고 볼일을 보는 이유는? 6 td 2013/06/04 970
258731 자루에 담아서 간수빼는 소금의 용도 알려주세요 9 ... 2013/06/04 1,182
258730 윗집이 새벽에 싸우는 통에 잠을 깨서 힘들어요 1 층간소음 2013/06/04 866
258729 시판된장 얼려도 되나요? 4 이런된장ㅎ 2013/06/04 1,818
258728 아이 발가락에서 고름이 나요 ㅜㅜ 3 엄마 2013/06/04 1,965
258727 아이들에게 짜증내며 하는 말투,, 습관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5 콩콩 2013/06/04 1,810
258726 대전이 좀 주장이 약하고 표현이 덜한데..왜 그럴까요 4 2013/06/04 791
258725 36개월아기 어린이집 보내는거 너무한가요? 13 koro 2013/06/04 4,721
258724 팝송 싸이트 추천해주세요. 노래 2013/06/04 371
258723 선풍기 무서워하는 4살 아이 어떻하죠? 2 선풍기 2013/06/04 828
258722 개가 죽을것 같다고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13 조언부탁드립.. 2013/06/04 3,754
258721 노태우의 숨겨둔 재산 찾았다 2 세우실 2013/06/04 1,427
258720 인간관계에서 적극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경계1순위인 이유는 21 살다보니 2013/06/04 5,536
258719 눈이 항상 묵직하다고 해야하나..피곤한데요.. 뭘해주면 좋아질까.. 3 눈이피로해 2013/06/04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