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서 좋다고 하는것들

아파요 조회수 : 4,594
작성일 : 2013-06-04 10:43:09
프로폴리스 마누카꿀 유근피 도라지청 오일플링 해독주스
달맞이꽃종자유

좋다고해서 다 해봤지만 크게 나아진건 없네요

이해관계가 엇갈신분들은 자기에맞게 의견을 내놓을것이고..

전반적으로 몸이 안좋습니다..
병원 검사랑 치료도 많이 해봤지만..
약 부작용과..돈낭비 시간낭비..
한의원가서 침 뜸 한약..
또 여러 한의원순례 모든것이
안듣네요

그야찰로 백약이 무효..

목이 부어있고뭐가 걸린것같고 흉통에 소화불량
복통 정수리쪽두통 어지러움

검사는 다 해봤지만..코레스테롤 수치 높고

한의원에서는 간기울혈이라네요

눈에 확띠게 좋은거라든지
뭐 없을까요

밤마다 아파서 괴로운1인입니다
IP : 210.94.xxx.12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4 10:45 AM (175.193.xxx.102)

    운동 하시나요?
    증세로 보면 운동 부족과 과체중 혹은 기력 부족인데 운동이 특효 입니다.

  • 2.
    '13.6.4 10:45 AM (14.45.xxx.33)

    어디가 안좋은지 모르지만
    건강해지는데는 운동과 식이밖에 없는것같아요

  • 3. ..
    '13.6.4 10:54 AM (1.225.xxx.2)

    나열하신거 보세요.
    다 음식이잖아요.
    저게 한 두달 먹어서 눈에 띄는 효과를 보겠으며
    저것만 먹고사는것도 아니고 다른 몸에 덜 이로운것도 다 먹고사는데 서로 상쇄 돼죠.
    꾸준히 몇년 먹으며 운동도 하고 즐겁고 좋은 마음으로 지내면 개미 콧구녕만큼씩 효과를 보겠죠.

  • 4. 루팡
    '13.6.4 10:55 AM (121.124.xxx.116)

    몸이 아닌 마음에 병이 있을때 나타나는 증상들이 많습니다.
    어린아이의 우울증의 경우 복통이나 두통을 호소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비스한상황인것같습니다.

  • 5. 아파요
    '13.6.4 10:55 AM (210.94.xxx.124)

    그러지 않아도 헬스를 끊을까 생각중인데
    헬스하면 좀 나아지려나요

  • 6.
    '13.6.4 10:58 AM (14.45.xxx.33)

    처음부터 헬스하시면 병납니다
    처음엔 님이 할수있는시간만큼 산책하세요
    처음엔 30분에 시작해서 조금씩 늘리시면 좋을거에요
    저녁드신후 가까운공원가서 걸어보세요

  • 7. 아파요
    '13.6.4 11:01 AM (210.94.xxx.124)

    저 윗님 30년돈 지병이 완치되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밀크시슬 한번 검색해 보겠습니다

  • 8. 헬스보다는
    '13.6.4 11:01 AM (118.216.xxx.135)

    근처에 공원있음 걸어보세요. 천천히... 그럼 기분전환도 되고 건강도 좋아지실거 같네요.

  • 9. pp
    '13.6.4 11:07 AM (110.10.xxx.37)

    배준걸의 생채식 다이어트 카페가셔서
    보세요 배생다 라고해요!
    저도 요새 하고 있는데 정말 몸이 좋아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그렇더라구요

  • 10. ? ? ?
    '13.6.4 11:24 AM (203.226.xxx.101)

    혹시 마음에 맺힘이 있으신건 아닌지..
    저도 비슷한 상태인데요.
    가만히 저를 들여다보니..
    거절 못하고 무리해서 내꺼 포기하는게
    길어지니 이름 있는 병은 없는데..
    화병 같이 남더군요ㅠㅠ
    어떤 식으로든 자신을 먼저 챙기세요♥

  • 11. 중1맘
    '13.6.4 11:26 AM (118.39.xxx.116)

    혹시 열이 올랐다. 내렸다(추웠다) 하시나요? 불면이거나 꿈을 많이 꾸진않으시나요?
    소변이 시원하지않거나 자주보진않으시나요? 식후에 속이 더부룩하신가요?

    이런 증상이 있으면 몸이 쉽게 좋아지기 어렵답니다. 치료가 좀 필요하실듯해요..

  • 12. 님은 기본 바이탈이 약하네요
    '13.6.4 11:32 AM (49.176.xxx.234)

    뭐 먹어 좋아질 몸이 아닌데
    남들 좋다는것 안 좋더라 줄평하고 있군요.

    님은 하루에 두시간 천천히 걷기부터 하세요.
    그거 두달이면 몸이 좀 좋아질거고
    그 뒤에 다른 걸 더 해보세요.

  • 13. ..
    '13.6.4 11:55 AM (116.123.xxx.204)

    가입한지 얼마안되지만 여기와서 제일 놀라는게 자신의 몸상태를 올려놓고
    어떻게 하면 좋은가 하는 질문을 보는겁니다.
    그걸 게시판에서 읽고 어떤 상태라고 말하고
    어떻게 하면 된다라고 하는 답글을 읽을때는 더 놀랍니다.

  • 14. ..
    '13.6.4 11:59 AM (116.123.xxx.204)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역시 한마디를 붙이자면
    밀크시슬은 지금 상태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거.
    그리고 한번에 똭하고 나을수는 없다는거.
    음식을 가볍게 드시는건 좋은데 채식만하다가는 오히려 몸상태가 나빠진다는거.
    그렇다고 다이어트에서 많이 사용하는 닭고기는 정말 더 해롭다는거.

  • 15. 아파요
    '13.6.4 12:32 PM (117.111.xxx.142)

    답변글 정말 고맙습니다.
    6시부터비우는거 도전해볼께요

    버섯은 무슨버섯이며 콩은 무슨콩이며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채식도 너무 무리하면 안되겠죠?

    소중한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16. 돼지토끼
    '13.6.4 12:43 PM (211.184.xxx.199)

    임신 전 어지럽고 심장 두근거리고 혈압도 계속 올라가서
    온갖 검사를 다했는데 효과가 없었어요
    그런데 어떤 분이 이침을 한번 맞아보라고 해서
    이혈침을 맞고는 굉장히 좋아졌어요~
    저는 그 뒷날 바로 어지러움 증세가 싹 사라졌어요
    귀를 보면 질병이 보인다면서
    제 몸의 안좋은 부위를 다 맞추시더라구요
    연세 많으신 분들보다 제 귀에서 피가 제일 많이 나왔는데
    다른 분들보다 제가 효과를 제일 많이 봤네요
    그리고 아플때 귀를 만져주면 좋아요
    아파서 소리를 지를 정도지만 세게 만져주고 나면 머리가 상쾌해지고 아주 좋습니다.

  • 17. .....
    '13.6.4 12:43 PM (115.137.xxx.150)

    건강에 관한 좋은 답변, 저도 반성하며

    참고해야 겠어요.

  • 18. ㅇㅇ
    '13.6.4 1:01 PM (116.41.xxx.74)

    저도 건강에 대한 좋은 의견 참고하겠습니다.

  • 19. 아파요
    '13.6.4 2:40 PM (117.111.xxx.142)

    이혈침 잘놓는곳 어디인가요?
    한의원은 아니겠죠?

  • 20. ..
    '13.6.4 4:57 PM (223.32.xxx.201)

    댓글 담아갑니다.

  • 21. haengmom
    '13.6.4 8:59 PM (175.223.xxx.204)

    간기울결... 오랫동안 해야할 말을 하지 못하고 꾹 참아야 했을 때, 내 의지가 아닌 남의 말이 따라야 하는 환경일 때, 그런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해소하지 못해 간이 기가 순환하지 못하고 울체되어 생긴 병입니다. 간이 우리 아는 상식으로 해독작용을 담당하듯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도 부정적인 것들을 좋게 순화시키고 분노와 화로 인한 열을 신체에 골고루 분산하여 정서를 안정되게 하는 역할을 하거든요. 그런데 스트레스를 배출은 안하고 너무 담아두기만 하니 간에 무리가 와 화와 기가 골고루 순환이 안되고 간에만 맺혀 심하게 열이 차게 된겁니다. 교감신경이 자주 흥분되어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고, 이에 호흡곤란까지 올 수 있으며, 잦은 감정변화와 무기력증, 상열감, 안면홍조, 당연히 고혈압에 안압까지 높으실 거예요. 눈도 뜨겁고 시력도 많이 떨어지고. 수전증도 다소 보이고 힘 없을 땐 오금까지 저리 실거예요. 사소한 일에 울컥하게 되고, 좀 울거나 악을 쓰면 좀 좋아지는데 가족들이 있는 이상 그러시도 쉽지 않죠. 피부와 두피에 열이 차서 없던 붉은반점이나 뽀루지도 많이 생기고 푸석하고 기미가 많이 늘어나구요, 손발은 어쩔땐 무척 차갑다가 어쩔땐 이불 밖으로 빼내고 싶게 뜨겁고요. 이처럼 자율신경에도 크게 문제가 생깁니다. 한마디로 화병인데 갱년기 증상과 함께 오면 본인도 가족도 무척 힘드실거예요. 그래도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으셨으니 좋은 처방 해주셨겠네요. 이외 몇가지 알려드리자면 스트레스 원인에서 한발 떨어져 마음의 평화를 먼저 생각하시고, 내 의사가 있으면 분명하게 표현하는 습관이 필요하구요, 그리고 심장을 흥분시키고 이뇨작용을 하는 카페인 성분 들은 음식은 독입니다. 절대 피하시고 생수를 수시로 드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육식과 매운 음식은 줄이시고 되도록 채소와 해산물, 해조류를 많이 드시되 식초에 새콤하게 무쳐 드시면 많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 그리고 걷기 같은 무리하지 않는 운동으로 체내 열을 밖으로 발산하는 것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아무쪼록 잘 이겨내셨으면 하네요. 힘내세요. 폰이라 두서없고 오타 많은 것 미리 양해구합니다.

  • 22. ,,,
    '13.6.4 9:01 PM (222.109.xxx.40)

    나무 많고 공기 좋은곳으로 주거를 옮기면 좋아질 수 있어요.
    이사 하기 힘들면 산 중턱이라도 매일 올라가서 좋은 공기 마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242 집안에서도 자외선 차단제 발라야할까요? 7 피부고민 2013/06/05 2,933
259241 스마트폰의 노예... 이제 구두쇠 자린고비라는 얘기까지 나오네요.. 22 ..... 2013/06/05 4,353
259240 정말 덥네요. 한여름도 이정도던가요? 4 덥다 2013/06/05 1,397
259239 새 역사교과서 집필진, "현행 교과서, 너무 민족저항에.. 4 역사왜곡 2013/06/05 811
259238 첫영성체 6 선물 2013/06/05 1,321
259237 6월 모의고사 수리 보고 있는데 7 ........ 2013/06/05 1,742
259236 1시간정도 공원벤취에 앉아있을건데 뭘마시면좋을까요? 6 qq 2013/06/05 765
259235 코스트코 낙지 볶음밥 맛나나요? 9 ^^* 2013/06/05 2,388
259234 중 1교복 추가 구매가 안된다네요 12 .... 2013/06/05 1,306
259233 서울에서 대구 시립미술관 2 토요일 2013/06/05 653
259232 제주도 지금 가면 해수욕 괜찮나요? 4 초여름 2013/06/05 744
259231 좌익신문.중도신문.우익신문 분류하기... 8 서울남자사람.. 2013/06/05 2,452
259230 남동생이 바람을 폈대서 혼내고싶은데 14 휴~ 2013/06/05 4,302
259229 아직도 스마트폰 없는 분 계시나요 22 묵은지 2013/06/05 2,338
259228 자몽과 궁합이 좋은 음식이나 쥬스거리 추천 2 궁금이 2013/06/05 4,229
259227 바닥재 색상 좀 골라주세요 7 바닥재 색상.. 2013/06/05 1,181
259226 나라 돌아가는 꼴에...울화통.. 1 ㅍㅍ 2013/06/05 716
259225 리코타 치즈 잘 만드시는 분 팁 좀 전수해주세용 11 치즈 2013/06/05 2,057
259224 익명의 힘을 빌어 쓸데 없지만 궁금한거 하나 여쭤볼께요.;; 아무개 2013/06/05 1,049
259223 제발~이런 간섭 안 하고 살고싶어요.ㅠㅠ 2 ㅠㅠ 2013/06/05 822
259222 급질. 원래 에어컨 설치할때 난간작업비 추가되나요? 6 .. 2013/06/05 1,407
259221 부인을 '야'라고 불러대는 남자 3 ... 2013/06/05 986
259220 대구에 믿을만한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3/06/05 2,206
259219 19금...만화책보는남자 5 의문 2013/06/05 3,001
259218 장터에 글쓰기가 안돼요 ㅠㅠ 2 장터 글쓰기.. 2013/06/05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