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나이에 치매걸린 와이프를 방에 가두고 방치하는 학대하는 남편
1. 원글
'13.6.4 8:23 AM (218.148.xxx.175)친정이 돈이 없어서가 아니고
그 남편이 괘씸해서 그러는거구요
그 와이프는 차갑고 돈밖에 모르는 남편 만나 결혼생활이 불행했답니다
아프기전에도 부잣집 친정에서 맨날 돈가져오라했구요
그 남편도 돈많은 사람이예요2. o익명
'13.6.4 9:18 AM (125.178.xxx.130)그 남편이라는 사람한테 복수할 생각은 나중에 하시고 불쌍한 언니 얼른 그 악의 소굴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3. ??
'13.6.4 9:48 AM (203.248.xxx.70)사실이라면 먼저 사람부터 구하고 봐야죠. 남편이 괘씸한건 둘째문제구요.
만약 비용 청구 안된다면 안데려오실건가요?4. 무심했네요.
'13.6.4 9:53 AM (124.5.xxx.172)명절이고 가끔씩 만날때 사람이 망가져간다는 생각 안드셨나요?
진작 살충제 뿌려 박멸하셨슴 좋았을것을
지금이라도 구해내세요. 가족인데 얼마나 학대가 심했슴 젊은이가
치매에 걸리나요? 인정사정 봐주지 마시고 좋은 시설에 보내세요.
혹시라도 정상으로 돌아올 지도 모르죠.5. 원글
'13.6.4 10:25 AM (218.148.xxx.175)벌써 억지로 데려와 전문병원에 입원시켰구요
그 사위가 너무 괘씸하고 방치된 딸이 불쌍해서
그러는 겁니다
돈있는데도 요양병원비 아까워 방문 밖에서 잠그고 그냥 가둬뒀대요
요양병원 데려다 놓은 사람이 알아서 하라고
자긴 모른다고 그런답니다
최소한의 가족으로서 ,배우자로서 도리를 안하는거잖아요
그 딸은 원래 반대하는 결혼해서 혼자 고민하고 살다가 스트레스로 병을 얻은거구요
멀리 외국에 오래 살았어서
친정가족이 빨리 눈치 못챘구요
그 와이프도
친정부모, 가족 걱정하는게 싫고
본인자존심 상해서
혼자 삭이다가
정신 놓아버린듯 합니다6. ...
'13.6.4 10:54 AM (118.37.xxx.88)친정집이 돈이 있으신 상황이시면
괜찮은 변호사 사서 이혼을 전제로 재산분할 청구하시고 배우자 학대죄로 고발하세요
물론 증거물 확실히 확보하시고7. 원글
'13.6.4 6:16 PM (218.148.xxx.175)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윗님
이경우 배우자 본인이 아닌 가족이 대리로 이혼청구, 재산분할청구 가능한건가요?8. ...
'13.6.5 9:16 AM (118.37.xxx.88)네 가능합니다
제가 아는 지인이 변호사비용 좀 들여서
위와 비슷한 경우에 재판에서 이기는거 봤습니다
괜찮은 변호사님과 상의해보세요9. 원글
'13.6.5 9:56 AM (218.148.xxx.175)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1512 | 새벽에 중딩끼리 택시 타기 괜찮을까요? 29 | ᆞᆞ | 2013/06/12 | 2,093 |
261511 | 6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3/06/12 | 275 |
261510 | [원전]원전 근처 담뱃잎 사용…'방사능 담배' 마일드세븐 3 | 참맛 | 2013/06/12 | 790 |
261509 | 끼어들기를 당하면 8 | 블박 | 2013/06/12 | 1,096 |
261508 | 아이가 교정유지장치를 집에 빼놓고 등교해버렸어요~~ 7 | ㅠㅠ | 2013/06/12 | 1,265 |
261507 | 시멘트 바르고 마루공사 얼마나 있다가 해야하나요 ㅜㅜ 6 | 멘붕 ㅜㅜㅜ.. | 2013/06/12 | 5,275 |
261506 | 걱정 없는 사람은 없지요 2 | 82 | 2013/06/12 | 1,036 |
261505 | 노브라인 채 애 데려다 주고 왔어요 ㅠ 51 | 화들짝 | 2013/06/12 | 11,531 |
261504 | 6월 12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3/06/12 | 393 |
261503 | 글 지웁니다 13 | ... | 2013/06/12 | 1,842 |
261502 | 골프 배우고 연습 사당역 근처가 더 저렴할까요? 강남역 근처보다.. 3 | 일어나.. | 2013/06/12 | 1,214 |
261501 | 탱고가 배우고 싶은데요 2 | 여인의 향기.. | 2013/06/12 | 869 |
261500 | 아이 학교 고민 중이예요. 양재초 우암초 비교좀 해주세요~ 5 | 콩콩마미 | 2013/06/12 | 1,142 |
261499 | 멸치비슷한.. 4 | 흐린날ㅆ | 2013/06/12 | 1,849 |
261498 | 6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06/12 | 418 |
261497 | 걸레 어디에서 빠세요? 5 | 살림 배우자.. | 2013/06/12 | 2,170 |
261496 | 방송인 박지윤이 너무 좋아졌어요!! 10 | 동지애 | 2013/06/12 | 4,548 |
261495 | 밤2시에 아파트에서 곡소리 들려 놀라 깻어요 3 | dma | 2013/06/12 | 2,602 |
261494 | 집앞에 반찬가게를 이용하려하는데요... 5 | 궁금이 | 2013/06/12 | 2,131 |
261493 | 어떤 시댁 모임 26 | 복많은 여자.. | 2013/06/12 | 11,952 |
261492 | 런닝머신 했더니 다리에 알배기고 무다리가 됐어요 9 | 질문 | 2013/06/12 | 14,562 |
261491 | 동서양의 황제, 그 이름을 말하다 | 스윗길 | 2013/06/12 | 489 |
261490 | 왕바퀴 땜에 밤샜어요. 18 | 새벽 | 2013/06/12 | 4,673 |
261489 | 좀 나이 들어 보이면 안되나요? 3 | 후... | 2013/06/12 | 1,423 |
261488 | 미국 자동차 여행 정보 좀 주세요... 13 | yj66 | 2013/06/12 | 2,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