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질적인 노란콧물은 항생제가 필수일까요?

이클립스74 조회수 : 4,293
작성일 : 2013-06-04 07:59:30

5살 딸아이가 노란콧물을 달고 살아요

동네 소아과에 가면 항생제 없이 콧물약, 기침약, 가루약을 처방받는데요

10흘을 먹여도 낫지 않아요

이전엔

이비인후과에 가면 항상제를 포함해서 약을 처방 받았구요

그럼 좀 나았다가 좀 지나면 다시 노란콧물이 나와요

이비인후과 의사선생님은 크면 좋아진다고

별다른 치료방법은 없고 그때 그때 약 먹이라고 하시더군요

항생제를 먹여야 한다면 어쩔 수 없다 생각했는데

너무 자주 먹이게 되니 걱정이 돼서요.

큰 병원으로 가볼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

몇일째 그렁그렁하는 아이를 보니 갈팡질팡 하는 엄마라 참 미안하네요

IP : 116.33.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봇티첼리핑크
    '13.6.4 8:00 AM (180.64.xxx.211)

    축농증이 됬나보네요.
    비염이나 축농증이나 알러지가 주원인 그리고 환경이 청결해야해요.
    저도 그래서 늘 청소 하고 섬유 카텐 침구 줄이구요. 잘 빨구요.
    바닥청소 물걸레질 하루에 두번하면 확 줄더라구요.

    근데 게을러서 잘 안되요.
    밀가루 인스턴트 가공식품 유제품 땅콩 먹이지 마세요. 줄여도 좋아집니다.

  • 2. 위가
    '13.6.4 8:32 AM (116.39.xxx.87)

    안좋으면 항생제가 효과가 없어요
    항생제 먹으면 위랑 장이 더 안 좋아지구요
    민간요법으로는 발효유를 꾸준히 먹이시는것과 (장이 안좋은 경우 효과 봐요)
    배를 따듯하게 해주는거요
    밤에 잘때마다 찜찔팩을 해주시면 (매일매일요) 분명히 효과 있어요
    그리고 인스턴트 뿐만 아니라 찬음식 냉장고 음식 먹이지 마세요

    건강할때는 상관없는데 면역력 없을때는 몸 차갑게 하는게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비염종류에
    안좋아요

    밖에서 뛰어 놓게 하시고요

  • 3. ㅎㅎㅎㅎ
    '13.6.4 8:52 AM (121.100.xxx.136)

    어린이집 다니면서 늘 콧물감기 달고다녀서,,,다니는 소아과에서 알아서 약처방해주는데...
    노란콧물이라도 다른 합병증 없으면 항생제없는 콧물약 처방해 주시구요.
    중이염같이 다른증상이 생긴상태면 항생제들은 약으로 처방해주시는데,,,
    저희 아이같은 경우는,,,항생제 없는 콧물감기약이 더 효과있네요.

  • 4. 그러지 마시고..
    '13.6.4 8:54 AM (203.142.xxx.84)

    프로폴리스 한번 먹여보세요.
    처음엔 찡그리면서 먹지만 적응되면 원액도 몇방울씩 그냥 받아먹게 됩니다.

    우리 애도 비강이 약해서 비염증상이 자주 나타나는데 아이가 어릴때부터 인공적인 항생제 자꾸 먹이기 싫어서 배숙도 먹여보고 생강차도 달여먹이기도 하면서 요 프로폴리스를 먹였어요.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 5. ..
    '13.6.4 10:16 AM (14.35.xxx.213)

    저도 프로폴리스 추천해요
    우리애도 축농증은 아니고 비염이었는데
    프로폴리스를 먹지는 않을려고 해서 코에 뿌려줬는데요 확실히 좋아졌어요

  • 6. ................
    '13.6.4 11:56 AM (58.237.xxx.12)

    의사가 하는 말대로 하시고요.
    임의로 항생제끊으면 안되요.
    평소에 밥,고기,야채(과일) 잘 먹이세요. 잘먹고 잘 소화시켜야 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461 8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8/12 396
284460 층간소음으로 멘붕에 빠진 이야기(좀 깁니다) 10 ㅇㅇㅇ 2013/08/12 2,758
284459 잠잘때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 1 예쁜도마 2013/08/12 910
284458 잠을 설쳐도 살이 빠지나요 4 열대야 2013/08/12 1,525
284457 가끔 올라오는 바람난 남편글 보면... tillth.. 2013/08/12 1,029
284456 아침방송사고 레전드 4 우꼬살자 2013/08/12 2,530
284455 처음부터 안 주고 안 받음 좋지 않을까요? 1 생색 2013/08/12 824
284454 검정 원피스 어때요? 4 olive 2013/08/12 1,562
284453 시어머니가 저에 대한 미움이 대박이었네요 63 2013/08/12 19,592
284452 당진화력발전소 고장…'블랙아웃' 위기 현실화 3 세우실 2013/08/12 1,190
284451 완전 크고 딱딱한 복숭아... 좋은아침 2013/08/12 921
284450 남편 바람핀거 알고도 사시는분들~ 23 저기요~~정.. 2013/08/12 5,008
284449 요리를 하고 싶어해요 2 진로 2013/08/12 607
284448 제주도 사시는 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6 제주여행 2013/08/12 1,470
284447 정말 바쁠땐 사람들과의 관계 어떻게 하시나요? 5 하아 2013/08/12 1,053
284446 펜실베니아.. 3 변씨부인 2013/08/12 641
284445 틀리기 쉽상 2 mis 2013/08/12 705
284444 치킨 프랜차이즈점 어떨까요? 11 창업 2013/08/12 1,428
284443 요즘 정말 전세가 없나요? 7 서울수도권 2013/08/12 2,518
284442 sos>다리 봉와직염 ,염증 잘낫는한의원이나 민간요법알러.. 3 무지개 2013/08/12 1,692
284441 오션월드 같은 곳 아이들끼리도 (중학생) 보내시는지요? 3 어려워.. 2013/08/12 1,186
284440 8월 1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8/12 572
284439 동네에 중고가전 사간다는 아저씨들 얼마나 쳐줘요? 6 sunnyr.. 2013/08/12 2,346
284438 쌀벌레.. ㅠ 1 으악 2013/08/12 661
284437 시원한 하루되셔요~~^^(내용없음) 8 열대야 2013/08/12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