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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파문정대우3차 주변 아파트 전세 혹시 없을까요?

아오 답답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13-06-03 20:26:56

전세물량 다 어디로 갔을까요?  대략 3억초중반대로요.

82맘중에 계실려나??? 혹시라도 기적이라도??

 길가는 분 붙잡고 묻고 싶을정도로 답답해서 올려봐요.

전세 가뭄이네요. ㅜ 

IP : 124.5.xxx.1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깍뚜기
    '13.6.3 9:34 PM (175.252.xxx.138)

    전세 알아보다 숨넘어 간 사람입니다 ㅠ
    서울 동서남북 다 알아봤어요~ 다 일주일 이내 확인 사항입니다
    3억초중반이면 그래도 조건 괜찮으신데요 ^^
    -문정 건영 보셨어요? 좀 오래되긴 했는데 30평대 3억 선 며칠 전에도 있던데요, 단 융자무는 귀했어요
    -장지역 파인타운은 30평대 3억 5-6천이었고 단지가 넓으니 지하철 가까운 곳으로 보셔야겠지요
    -3호선 경찰병원역 근처 쌍용도 함 보세요
    -5호선 오금이나 개롱역 부근도 30평대 가능해요, 단 연식이 된 아파트라 감안해야 하고요

    부동산 여러 곳에 문의해 연락달라고 하세요, 매물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힘내세요 ㅠㅠ

  • 2. 아 깍뚜기님 팬입니다! ^^
    '13.6.3 10:02 PM (124.5.xxx.172)

    그동안 조용하셨어요 ㅎ

    집 전세 구하다 진짜 뒷목 잡다 쓰러지것어요~~~

    누가 들어와서 일단 나갑니다.

  • 3. 다시 들어왔어요ㅎ
    '13.6.3 10:10 PM (124.5.xxx.172)

    5,6월에 걸쳐 친정집 매매하고 구하고
    또 집 내놓고 구하고 들어갈 집이 없다는데 멘붕;;;
    발바닦 아니 새로산 구두 굽이 닳았어요.ㅋ
    내친김에 송파구 부동산 담당으로 나설까봐요.ㅎ

    걱정해 주셔 감사해요. 좀 사연이 있지만
    깍뚜기님이 걱정해주시니 신나네요. ㅎ

  • 4. 깍뚜기
    '13.6.3 10:21 PM (175.223.xxx.124)

    반갑습니다~~^^ ㅠㅠ
    매매는 뜸하지 전세는 월세로 돌리지 기존 세입자 재계약하지 씨가 말랐다네요, 저도 이 정도일 줄이야 ㅠ 노원-중랑-광진-강동-송파... 서울 동쪽은 다 다녔어요... 담당자 시다로 써주세요 ㅋㅋ

    일자가 급하신지요? 발품 만이 답이겠더라구요~
    뜬금없이 다른 동네도 전화 많이 넣어 보세요 :)

  • 5. 어머나
    '13.6.3 10:30 PM (58.124.xxx.211)

    저희동네인데 그정도로 전세가 없나요?

    얼렁 맘에 드는 집 구하셔야 할텐데요..

  • 6. 아니되어요. 깍뚜기님이
    '13.6.3 11:07 PM (124.5.xxx.172)

    떠나심 송파가 아까운 인재 하나를 잃게되지 않을까요? 어데로 가셨을까 궁금하네요.가락시장역부터 그 아래 석촌동까지 단독들보고 다녔는데 진짜 씨가 말랐더군요.
    배명고 이하 석촌동일대는 정말 언제 다 지어진건지 새빌라 붐이구요.근데 집은 없어요. 그러니 짓기 바쁘죠. 짓는 족족
    나가구요.
    저 롯데에서 짓는 미사일로켓모양의 빌딩 완성됨이만명 수용된다는데 상상이 안갑니다.요즘은 이사오가는 것보다도 집 구하는게 훨씬 힘든거다느껴지고 있습니다. 어머나님! 반갑습니다. ㅎ

  • 7. 인상파
    '13.6.7 1:54 PM (39.118.xxx.204)

    저희집은 8호선 산성역 주공아파트인데, 전세 내놨는데 보러오는 사람이 없어요.
    동네는 성남이지만 송파에 붙어있어서 교통도 괜찮고, 오래된 아파트라 낡았어도 자연환경이 정말 좋아서 살면서 참 좋았는데...전세 비수기라 그런걸까요? 부동산에서는 이집은 빨리 나간다고 호언장담했는데...누가 보러와야말이죠

  • 8. 아하
    '13.6.7 2:53 PM (124.5.xxx.3)

    그 산성주공 지인이 거기 구입해 두배남기고
    주택사 옮겼어요.당시 저도 구입하고 싶어 인터넷 자꾸 검색해
    들어가본 곳이이랍니다. 공기가 넘 좋을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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