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 충치 치료해야 할까요?

초보맘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13-06-03 20:06:05

4살인데, 충치 4개가 있대요;

치료해야 할까요?

 

다른 치과도 가보고 결정해야 할지,

(애가 워낙 울고 난리쳐서 다른 데 갈 엄두도 안 나지만)

 

수면진정치료?

이런 거 하라는데 해도 되는 건가요?

아이 마취시키고(간호사 말로는 마취는 아니라고 하긴 하던데...)

혹시 잘못될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IP : 58.143.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 8:08 PM (222.107.xxx.147)

    유치도 충치 치료 잘 해줘야
    영구치가 잘 난다고 하던데요.

  • 2. ...
    '13.6.3 8:10 PM (180.231.xxx.44)

    수면치료는 의료사고로 언론에 종종 나잖아요. 동네에 괜찮은 치과 검색해서 비교해보고 결정하세요.

  • 3. 정직한 치과를 찾으시고
    '13.6.3 8:11 PM (182.211.xxx.229)

    우선 아이 유치의 충치를 그냥 방치했을 경우 영구치까지 손상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정직한 치과 의사 선생님을 만나면 지금 당장 치료가 아니고 조금 더 기다려도 될수 있으면
    지금 당장 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조금 더 지켜보다가 필요할 시기에 할 수 있다고 말씀하세요.
    치과도 주치의처럼 정기적으로 다니는 병원을 만드셔서 아이들이 6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받으면
    충치 예방관리나 치료가 더 수월하고 좋더라구요.

  • 4. 절대
    '13.6.3 8:13 PM (210.221.xxx.8)

    한곳만 가보고 결정하지 마시고요.
    어린이 치과....여기보다는 대학병원가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애들은 입 벌리라고 하면 일단 공포스러워서 치료가 잘 안되고,
    몸을 한시도 가만 안두고 울어대니까, 엄마 찾아대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진정치료 하자고 ... 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 이유든 진정치료라는게 좋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아이 치아가 정말 치료를 안하면 큰일이 날 수준이라면 할 수 없지만,
    의사가 치료하기 힘드니까 진정부터 하자고 하면 그건 단순히 의사 편의를 위한거잖아요?
    저희애도 충치있고, 신경치료 해야 한다고 어린이 치과...에서 진정치료 얘기했는데
    대학병원갔어요.
    어차피 약한 마취든 뭐든 마취는 마취인데 혹시라도 모르니까요.
    근데 대학병원에서는 마취안하고 애를 달래고 달래서... 정말 천천히 적응시켜서 결국 진정치료 없이
    했거든요?
    신경치료하고 크라운씌우는 치료랑, 레진치료까지.. 한달을 다닌것 같아요.
    다른 병원도 가보세요.

  • 5. 클라우디아
    '13.6.3 8:14 PM (211.60.xxx.161)

    치료는 해야해요~그냥 두면 더썩고 더 고생해요~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울애는 깨서 고생했는데 집에와서 완전히 골아떨어젔어요~울어도 치료해주는곳 찾아보심도 괜찮아요~동생은 그렇게 했어요 ㅋ

  • 6. 클라우디아
    '13.6.3 8:15 PM (211.60.xxx.161)

    몇군데 가보세요~유아치과는 보통 살짝 이상있어도 견적 많이 나오더군요~

  • 7. 햇살조아
    '13.6.3 11:56 PM (59.28.xxx.38)

    꼭하셔야 합니다.
    충치균이 남아 새로나는 영구치에 영향줍니다.
    저 경험자예요.
    부모 원망 두고두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291 em 질문이요 6 정현사랑 2013/06/08 1,218
261290 중국어동화책 구입 할 수 있는 곳 알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고마운 82.. 2013/06/08 1,053
261289 지인께 보낼 기프트콘 추천좀 해주세요 4 50대 중반.. 2013/06/08 832
261288 풀하우스라는 드라마 여주인공 친구부부 헉이네요~ 2 zzz 2013/06/08 1,432
261287 딸만 죽이고 엄마자신은 환청 때문에 죽지못했다? 7 호박덩쿨 2013/06/08 2,072
261286 분당 서현동에서 외식할 곳 추천해주세요 1 서현동 음식.. 2013/06/08 782
261285 이하늬도 의느님의 딸이었네요..ㅠㅠ 28 의심도 안했.. 2013/06/08 25,556
261284 우연히 이 글 읽고 눈물 한 바가지.. 4 아.. 2013/06/08 1,148
261283 카페나 공공장소에서 의자에 (맨)발 올려놓는거 어떠세요? 10 어휴 2013/06/08 1,571
261282 동유럽여행하려합니다 11 소리 2013/06/08 2,622
261281 콩나물국 초간단하게 쉽게끓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9 ^^* 2013/06/08 1,914
261280 방사능에 대한 김익중교수 강의 4 2013/06/08 2,605
261279 더운날 남편하고 부부싸움 했어요. 으~좀 봐주실래요? 7 ... 2013/06/08 2,045
261278 고무장갑이 왜 자꾸 녹는거죠? 6 고무장갑 2013/06/08 3,742
261277 화장했는데, 화장했냐는 질문을 받는것.... 12 초록이네 2013/06/08 3,451
261276 슬리퍼형 샌달사고 싶은데요ᆢ 덥다 2013/06/08 426
261275 맥도날드의 격동적인 배달서비스 7 000 2013/06/08 2,684
261274 추석연휴 많이들 놀러가시나봐요 ㅇㅇ 2013/06/08 587
261273 철봉에 오래 매달리는 방법 2 으쌰 2013/06/08 3,001
261272 가정용 혈압계 정확도는 어느정도 인가요? 2 ;; 2013/06/08 13,792
261271 한살림매장 아줌마들 무서워요 125 손님 2013/06/08 22,402
261270 한전전기가 안되는곳이면 자체발전기밖에 방법이 없나요?? 8 .. 2013/06/08 717
261269 놀이터에서 아저씨랑 젊은 엄마랑 싸움이 났어요 80 덥다 2013/06/08 17,925
261268 좋은 샤베트를 사고 싶어요.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3 샤베트 먹자.. 2013/06/08 801
261267 오이지 질문드려요. 1 .. 2013/06/08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