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년층 66% ”노약자석 앉은 젊은이, 이유 있을 것”

세우실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3-06-03 15:50:3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6/01/0200000000AKR2013060105310000...

 

 


개인적으로도 어르신 계층 전체에 대한 공격성을 보였던 것에 대해 요새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대한 의도적인 갈등 조장 만큼이나 세대 갈등을 그대로 두는 것도 좋지 않은 일이겠지요.

의도적으로 만든다면 더더욱 문제인 거고...... 아무튼 저도 그러면 안되겠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지성인은 자기의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망보는 사람이다.”

                        - 까뮈 -

―――――――――――――――――――――――――――――――――――――――――――――――――――――――――――――――――――――――――――――――――――――

IP : 202.76.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 3:53 PM (180.231.xxx.44)

    글쎄요 수긍이 가기보다는 좀 의외의 결과라고 생각이 드네요 전.

  • 2. 온라인이 전체의 의견은
    '13.6.3 3:55 PM (180.65.xxx.29)

    아니니까요 82에서 지하철 타면 젊은 여자들 만만하게 생각한다 어쩐다 하던데
    티비에서 몰래 카메라로 실험 하던데 임산부들 서 있으니 99% 젊은 남자들 일어나고 노인들도 일어나고
    5개월까지 표안나는 임산부들 정중하게 제가 임산부인데 양보 부탁 한다 하니 앉아 있던 남자노인분이 어쩔줄 모르고 일어나던데요 몰라봐서 미안하다고 웃긴건 실험한 임산부들이 대부분 여자분들에게 가지 않고
    남자분들 앞으로 가고 ,양보 부탁 할때도 남자들에게 가서 부탁하더라구요
    여자보다는 남자들이 양보를 더 잘한다는거 아는것 같았어요 82여론이랑 많이 다르구나 하고 봤어요

  • 3. 세우실
    '13.6.3 3:59 PM (202.76.xxx.5)

    저도 지하철에 서 있을 때 어르신들이 노약자석에 자리 났다고
    힘들게 서 있지 말고 가서 앉으라고 하시는 경우가 아주 많았죠.

  • 4. ..
    '13.6.3 4:01 PM (121.138.xxx.247)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 장년층을 40세 이상으로 햇네요..
    그러니 결과가 저렇게 나오죠...
    아마 노년층을 따로 조사햇더라면 결과가 저렇지 않을껄요?

  • 5. .......
    '13.6.3 4:12 PM (218.159.xxx.180)

    온라인 조사자체가 일부일수 있는거죠... 노년층중 아주 일부만 인터넷 하니까요.

  • 6.
    '13.6.3 4:16 PM (220.86.xxx.151)

    경험결과
    제일 양보안하고 배려없고 뻔뻔한 층은
    20대~30대 초 남녀였어요
    임산부고 노약자고 짐든 사람이고 뭐고 아예 안중에 없고
    코박고 자기 할일 하는 척... 절대로 자리 양보 없었습니다.

    노인분이나 나이 지긋하신 분은 최소한 임산부에게 양보하는것도 봤고 아이 데리고 탔을때
    여러번 자리 양보 해주셨어요

  • 7. 저는
    '13.6.3 4:33 PM (211.234.xxx.180)

    아이데리고타도 아무도 양보해주는걸 못봤어요.오히려 애가 앉아있으면 엉덩이 들이밀거나 자기무릎에 앉으라며 결국 애가 일어나게 만들더라구요.양보안해주는건 20~30대 많구요 애라고 만만하게보고 엉덩이 들이미는건 중장년층이상이 많았어요.여러모로 별로 좋은경험을 못해봐서 지하철에 대해선 별로 인상이 좋질않네요.

  • 8. 흐미
    '13.6.3 4:46 PM (1.243.xxx.196)

    우리 할머니는 그 옛날 시절에도 지하철 타시면 늘 문앞에 서계셨대요.
    어르신이라고 사람들이 양보땜에 불편해하고 있을까봐 아예 문 앞에서 서계셨대요.

    지금 나이든 우리 친정아빠도 그러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604 55세 한국사, 어떻게 외워야 할까요? 전혀 시대적으로 연결도 .. 문제푸니 거.. 14:20:43 14
1717603 현미 백프로 먹었더니 속이 울렁거려요 2 ㅡㅡ 14:16:24 109
1717602 아디다스 삼바 비슷한 운동화 대용품 1 . . 14:14:33 79
1717601 (속보) 경찰...민주당사 앞 흉기 소지자 검거 3 ........ 14:14:32 453
1717600 팬은 적고, 안티팬은 두터운 이준석·김문수… 비호감도 60% 넘.. 1 .. 14:11:37 167
1717599 친정엄마 오시라고 할까요? 5 지금 14:11:05 409
1717598 이준석 토론 논평 8 14:08:07 404
1717597 음식물처리기 만족하시나요? 3 ㅇㅇ 14:07:01 187
1717596 택배회사들 참정권 침해.. 심각하네요 /jpg 5 14:03:29 427
1717595 해외에 가서 말로 바로바로 통역해주는 앱은 1 통역 14:03:25 152
1717594 매불쇼 시작하네요 2 ㅎㅎㅎ 14:01:10 265
1717593 [단독]대구 한 초등학교서 ‘교사가 교실서 성관계’ …일부 학생.. 20 ㅅㅅ 13:59:05 2,030
1717592 대선토론은 특히 외교와 나랏일의 단면 2 .. 13:55:30 129
1717591 손흥민 디스패치 나왔네요.. 14 ㅇㅇ 13:55:18 2,238
1717590 '토론 자신' 이재명, '방송 고픈' 김혜경.."윤석열.. 15 사랑혀 13:54:59 460
1717589 지귀연이는 룸카페 사진 해명 나왔나요? 8 특검하라 13:50:39 596
1717588 이런 친구 심리는 뭔가요? 11 .... 13:50:11 501
1717587 김용태 "후보 배우자 tv토론에 대한 이소영의 반응 5 0000 13:47:28 576
1717586 SKT 사용자 분들 소송 관련, 민변 10 13:46:16 429
1717585 외국에서 발달장애아동이 이러면 퇴학인가요? 5 .... 13:44:28 530
1717584 결혼생활 18년 남편에게 정나미 뚝떨어져요 4 결혼 13:43:41 1,145
1717583 12.3 계엄해제에 진심이었던 김상욱 4 ... 13:40:50 657
1717582 싸가지 없는 중딩, 어디까지 맞춰줘야 하나요? 7 ..... 13:39:03 516
1717581 나의 역대 최고의 드라마 올렸던 사람인데 3 지금보니 13:36:36 701
1717580 쿠쿠 로봇 청소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1 znzn 13:35:08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