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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한진희씨가 한 말 중...

백년의 유산 조회수 : 4,326
작성일 : 2013-06-03 15:49:02

"다른 사람들은 왜 이리 돈이 없어?

나는 돈 벌기가 가장 쉽던데..."

 

이 대사 정말 와닿지 않던가요?^^;

저는 결코 부자가 아니지만(오히려 평균 이하^^;;;)

부자들은 저런 생각 할 것 같아서요.

정말 부자들은 다른 사람들 가난한 게 이해되지 않을 것 같아요.

IP : 14.53.xxx.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 3:50 PM (125.187.xxx.165)

    백년에 한진희씨 나오나요?
    착각하신 것 같으셔요.ㅎ

  • 2. 원글
    '13.6.3 3:51 PM (14.53.xxx.1)

    ㅋㅋ
    '금나와라 뚝딱' 이네요.
    아무래도 제가 TV를 너무 많이 보는 듯...^^;

  • 3. 백년에 나왔든 안나왔든
    '13.6.3 3:52 PM (59.5.xxx.118)

    저 말 맞는거같아요.
    백억대 부자인 우리 사촌언니,,
    다른 형제들은 많이 없이사는데요
    이해가 안간대요. 왜 못사는지 ;;

  • 4. 맞아요
    '13.6.3 3:53 PM (218.209.xxx.43)

    정몽준도 버스비가 70원인줄 알았고 정치를 그렇게 오래한 박근혜도 최저임금이 얼마인지 전혀 몰랐어요.

  • 5. ...
    '13.6.3 3:54 PM (218.155.xxx.240) - 삭제된댓글

    정말 맞는말같아요...
    건물지어 월세만 몇천 받더라구요... 그러니 돈 또모이고... 그돈으로 또 돈벌고... ㅠ

  • 6. 맞아요
    '13.6.3 3:54 PM (218.209.xxx.43)

    김용철 전 변호사도 책에서 그런말 했잖아요.
    법조인중에 돈으로 안되는 사람이 있더라니까 돈으로 안되는게 있는걸 의아해 했다잖아요.

  • 7. ㅇㅇ
    '13.6.3 3:55 PM (219.249.xxx.146)

    아 슬프면서도 웃기고 참 ㅠㅠㅠㅠ

  • 8. ㅇㅇ
    '13.6.3 4:01 PM (203.152.xxx.172)

    옛날에 저희 사촌오빠가 이 세상에서 젤 쉬운게 공부하는거라고
    아무것도안하고 공부만 했음 좋겠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집안때문에 저희 외갓쪽 사촌형제들은 다 피보고 살았어요..
    그오빠 뿐만 아니고 그 오빠의 형 누나도 다 같이 서울대 나오고 무슨무슨 장학금받고
    그것도 무려 의대 물리학과 이런 쪽임....
    휴.. 공부가 젤 쉽다니 미칠...... 노릇....

  • 9. ㅎㅎㅎㅎㅎㅎㅎ
    '13.6.3 4:07 PM (121.140.xxx.135)

    정말 슬프면서 웃기네요.

  • 10. ...
    '13.6.3 4:07 PM (121.160.xxx.196)

    저 아는 사람이 교수인데요.
    자기가 교수안했으면 부자 되었을거래요.
    거리 다니다보면 돈 될것이 눈에 보인다고 하더군요.

  • 11. 부럽네요
    '13.6.3 4:08 PM (222.119.xxx.214)

    저도 세상에서 돈벌기가 가장 쉬운 사람으로 한달이나마 살아보고 싶네요.
    윗분의 세상에서 제일 쉬운게 공부하는거라고 한 사람도 별나라 사람 같고

    전 이전에 직장생활할때 출근하기가 너무 지옥같아서 사회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죽어버려서 직장 안갔으면 좋겠다 이럴때가 있었거든요.
    근데 그 당시 제 동생이 다쳐서 입원했을때 옆 침대 누워있었던 환자분

    자기는 일할때가 가장 행복한데 몸 다쳐서 직장 못나가니 죽을맛이라고
    빨리 나아서 출근하고 싶다고
    저는 세상에 저런 사람이 있을수 있나 싶었다죠.

  • 12.
    '13.6.3 4:11 PM (118.42.xxx.9)

    돈벌궁리 돈생각만 하면, 돈버는데 도가 트지 않을까요?? 돈 전문가가 되야 부자가 될수 있겠지요..

    근데 한진희는 돈잘버는대신 바람도 잘펴서 부인이 셋이잖아요 ㅋㅋㅋ 그걸로 속썩고 사나..
    돈땜에 속썩고사나...
    피장파장 ㅎㅎ

  • 13. 진짜임
    '13.6.3 4:17 PM (222.110.xxx.43)

    주변에 정말 갑부가 있는데 tv에서 지하 단칸방 사는 사람들 얘기가 나오면
    대체 왜 저기서 사냐? 이사를 하던가 하지!! 이래요.
    대꾸도 안하고 지내요.

  • 14. 그말 진짜 웃겼어요
    '13.6.3 4:1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금보라가 그런말하고 다니면 누가 던졌는지도 모를 돌에 맞을거라고 ㅋㅋㅋㅋㅋㅋ

  • 15. 동감
    '13.6.3 4:20 PM (60.241.xxx.16)

    저도 어제 그 말 듣고 그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금보라씨가 어젠 너무 현명한 말을 다 하네 하는 생각을 했어요

  • 16. 원글
    '13.6.3 4:29 PM (14.53.xxx.1)

    맞아요, 어제 금보라씨 말도 참 와닿았어요.
    가난을 겪어본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겠지요.

    개인적으로 반효정씨 같은 시어머니 보다는 금보라씨 같은 시어머니가 대하기 더 편할 것 같다는...^^

  • 17. 동감
    '13.6.3 5:02 PM (60.241.xxx.16)

    저 윈글님이 이 글 안쓰셨으면 제가 글 올릴려고 들어왔었는데 먼저 올리셨지 뭐예요^^
    가난은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로 머리로 이해가 안되는 거 같아여

  • 18. ㅎㅎㅎ
    '13.6.3 5:29 PM (117.111.xxx.1)

    저도 그대사보면서 ㅎㅎ

  • 19. ;;
    '13.6.3 5:30 PM (128.134.xxx.253)

    저 드라마는 못봤지만..저 아는분도 이해못한다고 해야하나? 자수성가 하신 타입이라 더 그래요.

  • 20. ㅋㅋㅋㅋ
    '13.6.3 5:51 PM (121.188.xxx.90)

    저도 어제 그 장면 보면서 엄청 웃었어요..ㅋㅋㅋ
    황당함과 웃음이 섞였다고나 할까요?ㅎㅎ
    보면서 "아니 이 아저씨가..ㅋㅋㅋㅋㅋ"이랬었죠.ㅎㅎ

  • 21. 저도 끄덕끄덕
    '13.6.3 6:34 PM (14.52.xxx.192)

    한진희씨말에 우아...했고 맞는말인데 그 말을 할수있는 그 위치가 부러웠고...
    금보라씨말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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