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들 조언좀요~

ㅠㅠ 조회수 : 721
작성일 : 2013-06-03 15:24:50
오늘 선생님 상담받고 왔어요..
아들이 정리정돈이 너무안되고 집중력이 부족하다네여.
잘알고 있는 내용이라 (집에서도 그런답니다.)
집중력부분은 어떻게 키워줘야 하나요?
그리고 정리정돈하는습관 어찌 잡을까요?
구체적으로 알고싶어여~
글고 운동을 일주일에 한번하는 축그말곤 다른거 하는게 없는데..아이가 운동을 안좋아해요(아빠가 그러한데..그래서 아이랑 공놀이같은건 꿈도 못꿔요..)억지로라도 시켜야 하는건가요?
댓글 절실합니다~
IP : 223.62.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의력 결핍
    '13.6.3 3:28 PM (180.65.xxx.29)

    아닌가요? 집중력 없는 애가 정리 정돈도 안되는건 머리속이 뒤죽박죽이라 그렇다던데요
    책상서랍속이 그사람 머리속이라잖아요
    집중력은 스스로 키워지는건 없는듯해요 타고 나는거라

  • 2. 여인
    '13.6.3 3:59 PM (119.204.xxx.150)

    운동~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되고 좋은데 운동 자체가 스트레스 일수 있어요
    좋아하는 운동이 뭔 지 잘지켜보시고 시키시고
    주의력이나 집중력은 키워집니다
    남자아이라서 로봇이나 퍼즐을 부모 가 같이 만들고 맞추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을 늘리면서 엄마가 기다려주고 도와주면 됩니다
    정리는 잘 못해도 집중력은 있는 아이들도 많아요
    힘내세요

    저두 아들만 둘인데
    책상은 어지러져 있어도 그 위에 아무렇지도 않게 문제집 올려놓고 합디다 ㅎㅎ

    하루는 책상위에것을 정리 안하면 다~버린다고 했는데 어지러놓구 학교 갔길래
    책상위에것 모두 현관에 던져놨더니
    지가 필요한것만 주워 오드라구요 ㅋㅋ

    남자아이는 키우는 엄마가 여자여서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아요~
    힘내세요~~~

  • 3. 집중력은
    '13.6.3 4:02 PM (180.65.xxx.29)

    키워지는게 아닌데 물론 고등학교 정도 가서 뇌가 키워 지면 저절로 좋아 지는 아이도 많이 있는데
    집중력 키우기가 여러 방법이 있는데 방법이 여러가진건 방법이 없다는 말과도 같다더라구요
    집중력도 뇌의 문제로 접근해야지 부모가 키운다고 키워지는게 아닙니다
    로봇 ,퍼즐 ,독서할때 집중력은 자기가 좋아해서 집중하는거지 집중력 훈련과는 아무 상관 없어요

  • 4. 여인
    '13.6.3 4:07 PM (119.204.xxx.150)

    긍까요~
    좋아하는것으로 훈련을 하면 좋아집니다!!!

  • 5. ~~
    '13.6.3 4:17 PM (175.192.xxx.234)

    첫댓글님.
    주의력결핍은 아닌듯해요.^^
    저두 걱정돼서 상담받아보고 뇌파검사도했는데 치료를 요할수준의 아이가 아니라 하셨거든요.
    아이가 생일이 늦습니다.12월생..
    그래서 느긋이 기다리긴하는뎅..
    여인님 댓글에 힘이나네요..^^
    워낙아빠나 아들이나 운동을 싫어라해서 엇지로 시키기가 그러네요..
    대신 레고나 로봇민드는거 무지 좋아해요.
    다른 댓글주신분들도 감사드려요..

  • 6. 운동
    '13.6.3 4:25 PM (211.234.xxx.3)

    너무 격한것 말고. 배드민턴 같은것은 어떠세요 . 그게 은근히 체력소모도되고 집중이 되는 운동이더라구요.
    저희학교는 인기강좌라서 방과후신청할때 T/O 도 잘안나네요. 애들이 계속 재수강하거든요

  • 7. 주의력결핍
    '13.6.3 4:45 PM (180.65.xxx.29)

    아니면 다행이네요. 여인님은 집중력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것 같아요
    adhd아동도 자기가 좋아하는건 극도로 집중하거든요
    집중력은 싫어 하는걸 끝까지 참고 하는걸 집중력이라고 하지
    좋아하는걸 집중하는건 집중력이라 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491 친언니.. 내가 못난건지 33 섭섭하네요 .. 2013/07/26 9,889
278490 공유한 정보 마치 자기가 알아낸 것처럼 구는 ....ㅡㅡ 5 내가 속이 .. 2013/07/26 957
278489 운전 방문연수 받을 만 한가요? 2 궁금 2013/07/26 1,046
278488 '본죽'에서 젤 맛있는 죽은 뭔가요? 19 본죽 2013/07/26 4,052
278487 카페베네 직원 100여명 부당해고 논란 1 샬랄라 2013/07/26 923
278486 남자아이키우는 맘들 아이 또봇 좋아하죠? 7 또봇 2013/07/26 1,064
278485 중3수학공부 조언좀요... 3 ㅠㅠ 2013/07/26 1,301
278484 이 화장품은 어느 단계에 발라야하나요? 2 ^^ 2013/07/26 833
278483 고프레랑 빠삐요뜨과자 아세요? 9 .. 2013/07/26 4,269
278482 컴앞 대기) 점포 소비전력 낮추는거요! Estell.. 2013/07/26 495
278481 촛불 집회 준비물 6 시민 2013/07/26 1,624
278480 초3딸 아이 친구들 데려와 숙제 하는데 5 .. 2013/07/26 1,182
278479 소송하면 많이 힘든가요? 6 소송 2013/07/26 1,555
278478 고기 빼고 맛있게 하는 잡채 비법좀 알려주세요 5 컴앞대기 2013/07/26 1,625
278477 참외껍질, 수박껍질 버리는게 가장 일이에요 9 dd 2013/07/26 2,101
278476 꾸미는 것에 따라 다른 남친의 대우? 10 ... 2013/07/26 3,210
278475 폐경인데 호르몬 치료 받으시는분 계세요? 7 ...,. 2013/07/26 2,689
278474 외국상류사회 일원이라고 우리가 아는 명품 기피하고 그러진 않는거.. 5 사실 2013/07/26 2,399
278473 일본, 미국 위안부 기림비 저지하려 '이메일 테러' 3 세우실 2013/07/26 937
278472 서영석의 라디오비평 생방송 3 국민티비 2013/07/26 695
278471 양배추 보관하다보면 쓴데.. 왜 그럴까요? 2 ... 2013/07/26 1,290
278470 전재용, 경기 오산땅 '미등기 전매'로 800억 벌어 3 샬랄라 2013/07/26 1,190
278469 척추협착증 수술시 종합병원으로 할려고 하는데 추천좀해주세요 5 친정엄마 2013/07/26 13,165
278468 나이가 들면 누구나 길을 못찾나요? 7 누구나 2013/07/26 1,071
278467 개 짖는 거 가만히 내버려두는 집은 왜 그런가요 5 도대체 2013/07/26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