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애들 똘망똘망 주목하는데 혼자 먼산 바라보고 있더니
밥먹을때도 밥앞에서 멍...다른생각하고 있고
엇그제 참여수업때도 선생님 앞에 계시고 노래부르는 시간에
다른 애들 머리 흔들며 노래부르는데
그냥 박수만 치고 있거나 멍...하고 있고
유치원선생님께서는 심각한 문제로 보지 않으시고
창의력이 좋고 그러고 있다가도 한쪽귀는 열고 있는지
물어보면 대답은 또 맞게 한다고 웃으시는데
예전부터 이런 행동보이는 아이..
저는 이제 학교가도 그러지 않을지 정말 걱정입니다.
아이는 참고로 운동잘하고 날쎄고 명랑하고 창의적인편..이다 소리... 가끔은 듣는..
그냥 보통의 평범한 아이예요.
아이들..원래 다들 이런가요??
어떤 심리치료나..이런거 통해 교정해줘야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사실 제가 학창시절에 이렇게 멍..하니 제 생각에 잠겼을때가 많았어서
유독 절 닮은 이녀석이 참 힘들고 걱정되네요....
다들이런가요??
혹시 이런거 고쳐주신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