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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금욜에 휴가내고 애랑 3일 내내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출근하려 하니 울음바다네요.

눈물이...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13-06-03 13:38:01

수요일 목요일 연일 야근해서 애 자고 들어왔어요.

그래서 금요일은 휴가내고 제가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데리러 오고 (제가 왔을때 확실히 좋아하더라고요. 엄마...? 엄마엄마!!!! 하면서 춤췄음 ㅋㅋㅋ)

주말 동안 동물원도 가고 같이 내내 지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제가 나갈려고 깨워서 인사했더니

오늘은 아주 심하게 난리를 부려요.

울면서 안아줘안아줘 하고 원숭이처럼 안 떨어지려고 하고

아주 심하게 통곡을 했어요.

 

3일 같이 있었지만 충분하지 않다고 느낀건가요?

보통은 제가 나갈때 울어도 엄마가 사탕사올게 하면 좋아서 ㅇㅇㅇ 사탕사탕 많이~ 하는 앤데

오늘은 사탕도 안 통하고 그냥 가지말라는 식이었어요.

몸이 안 좋은건지... 걱정이네요.

 

IP : 171.161.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3 1:47 PM (203.152.xxx.172)

    원글님 상황, 대부분의 맞벌이 엄마들이 다 겪으면서 살아가는거구요..
    그 며칠이 너무 좋았어서 잠깐이라도 헤어지고 싶지 않은거겠죠.....
    오늘 하루그러다가 또 내일은 좋아집니다..... 변하는 상황에 따라 계속 적응하는거니깐요..
    너무 속상해 마시고.. 오늘 집에 가면 아이에게 많은 보상을 해주세요.
    30분이라도 아이와 신나게 놀아주심 됩니다..

  • 2. 읽으시려나?
    '13.6.3 2:59 PM (14.37.xxx.84)

    그냥 집에 계심 안돼요?
    애가 불쌍하네요.

  • 3. 그러게요
    '13.6.3 3:20 PM (171.161.xxx.54)

    저도 불쌍...까지는 아니고 안쓰러운데
    집에서 애기만 보고 있기에는 아직 포기가 안되는 것들이 많네요.
    그 중에는 물론 몇년 후 네녀석이 엄마가 돈 벌어서 해줄 수 있는 것들을 더 좋아하지 않겠니 이런 마음도 좀 있고요.

  • 4. ...
    '13.6.3 3:33 PM (125.131.xxx.46)

    아이들이 원래 그래요. 며칠이 좋았으니까 떼쓰고 싶고, 며칠 지나면 또 적응하고...
    엄마가 의연하게 굴면 아이도 받아들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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