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제사 다녀오고 몸 회복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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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 한시간 좀 넘는거리 다녀왔더니 아직도 몸이 힘드네요..

내년엔 월욜이 제사던데 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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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장 다니면서
두아이 데리고...
집에 오니 새벽 4시
그렇게 10년을 다녔건만
돌아오는 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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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세요? 아니면 찜질방이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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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난리에 잔소리에 다 받아주느라 기가 다 빠졌나봐요.. 징글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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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사람때문에 산사람잡고
그것도 자기조상도 아닌, 남의 집 여자들이 남자집 귀신 떠받들어주는 이상한 풍습...

잔소리 받아주지 마시고, 일있다고 핑계대고 제사 가끔 빠지세요..
몸아프고 귀아프게 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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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엄니 윗동서한테 무슨 봉변 당할라구요 한성질들 해서요
전 기도 약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