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다보니 아줌마들의 극성도 필요하다는 생각

리나인버스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3-06-03 11:11:11

남자들은 보통 자신의 일이 아니면 남의 일에 관심을 자 두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헌데 여자들은 보통 남의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경우가 많고 걱정을 한다고하죠 물론 걱정을 빙자한 남 헐뜯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경우에 따라서는 그 걱정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번에 나이어린 후배가 농사를 짓다 모가 망가졌는데 나이어린 친구다 보니 주변머리 부족으로 모를 못내게 됐는데 주변 나이많은 아준마들의 걱정 덕에 모를 얻어서 낸 경우가 발생했네요.

나는 모가 많이남았는데 뭐 정보력의 부재 때문에 나는 남을모를 버릴려고 했고 후배놈은 못 구해서 농사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했는데 아줌마들의 걱정과 극성 덕분에 모를 낸 경우죠.

역시 남자들 보다 여자들의 정보력이 더 빠르다는 것은 기정 사실인것 같습니다.

좋게 사용하면 아주 유용한 정보력이 아줌마들의 정보력이죠...

헌데 이 정보력이라는 것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습니다.요즘 젋은 여성들은 남한테 관심들이 없어서 나이 많은 아줌마들 돌아가시면 좀 어렵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어떤 조직이나 정보의 유통이던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면 아주 좋은 결과를 낼수 있으니까요.

나쁜 방향으로 사용하냐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냐는 결국 조직 구성원인 자질에 의존한다는 것이 단점이기는 합니다만 어찌됐건 간에 자질을 가진 좋은 구성원 몇명을 모아서 사리분별 잘하면 커다란 조직이란 아주좋은 일을 많이 할수 있다는 생각을 적어 봅니다.

IP : 59.6.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 11:19 AM (211.36.xxx.193)

    좋은점

    도있고 나쁜점도 있어요 어딜가나 남욕들.. 오늘도 어떤 아줌마가 남 욕하는거들었네요 60대 할머니들같았는데.. 너무간섭들이심하심 주로 젊은 아가씨들 타겟으로 한번 지적질했음됐지 되새기면서 계속 욕함 타인이지만 옆에서 듣는 저는 소음공해같은..

  • 2. ...
    '13.6.3 11:21 AM (211.36.xxx.193)

    어떤날은 할머니들끼리 싸우고계심 말이 완전무서움

  • 3. 따뜻한이웃이네요.
    '13.6.3 11:23 AM (180.182.xxx.109)

    이런건 극성이 아니네요.
    정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592 서울...지금 열대야 인가봐요.. 29 열대야 2013/06/09 10,738
261591 8체질한의원 요한한의원 아시는분계신가요 3 예약 2013/06/09 4,406
261590 산후 조리비 62 예비 할머니.. 2013/06/09 9,564
261589 8 흙표흙침대 2013/06/09 1,801
261588 ‘알박힌’ 친일파의 땅 돈내고 밟아야 하나 2 샬랄라 2013/06/09 552
261587 너무 말 잘듣는 아들 고민이에요 15 ... 2013/06/09 3,787
261586 대체 생리를 몇살 때까지 하는 것이 좋을까요? 2 ///// 2013/06/09 2,919
261585 숲이 많은 제주 올레길 추천부탁드려요 4 올레 2013/06/09 2,338
261584 보세 여름샌들 살만한곳 추천부탁!~ 1 아둘맘 2013/06/09 807
261583 에어컨 2 in 1 (스탠드) 과 3 in 1 (벽걸이) 중 어.. 3 고민 2013/06/09 2,207
261582 성인용 타이네놀 반 쪼개서 11살 아이 먹여도 되나요? 13 ... 2013/06/09 9,641
261581 오이지 질문이요 6 즐거운맘 2013/06/09 1,191
261580 고1수학과외샘 전공이 중요할까요? 6 .... 2013/06/09 1,344
261579 결혼한복 9년된거 버려야 될까요? 7 .. 2013/06/09 2,676
261578 반품, 재고관리 부탁드려요. 재료상에게 막말을 들었어요. 3 자영업자 2013/06/09 995
261577 가족충고는 무시하고 주위사람들말은 철썩같이믿는 귀얇은엄마 6 에휴 2013/06/09 1,710
261576 쓰레기 분리도 참 다르네요. 1 쓰레기도 2013/06/09 1,081
261575 탐스 글리터 여름에도 신나요?? 2 ㅎㅎ 2013/06/09 2,161
261574 아이가 파마가 완전 다 풀렸어요..ㅜㅜ 4 하늘 2013/06/09 1,557
261573 나이먹으니...3가지 안하고 싶어요. 79 가능할까? 2013/06/09 22,134
261572 핏플랍 어때요? 10 핏플랍 2013/06/09 3,308
261571 요즘 에어컨사면 배송기간이 얼마나될까요? 2 너무더워서 2013/06/09 939
261570 두드러기에 집에서 할수 있는건 뭘까요? 16 급질 2013/06/09 5,806
261569 아침 빈속에 마시는 커피..괜찮을까요 7 2013/06/09 3,387
261568 저도 내일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요 2 11 예뻐지자. 2013/06/09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