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자기 비하,왜 그러는 걸까요?

못난 남자 조회수 : 796
작성일 : 2013-06-03 08:15:15

저희 남편,개천용 출신입니다.

만나는 친구들은 일용직하는 친구들이 다이죠.

그런 친구들 각각 불러 현 상황의 힘든 것을 친구들에게 토로하고 위로받고 전문직 다 필요없다는 맘 들게 하는 이유가 무얼까요?

우연히 친구와 대화하는 걸 폰으로 들었거든요.

술에 취해서 신세한탄.

그런데 친구 꼬라지가 하나같이 전부 뭐같아서

이렇게 남편이 토로하면,실실 비웃고 저에게 남편 이해 잘 하라고 문자하고.

술깨면 이 인간은 내가 언제 그랬나 싶고.

왜 이러는 걸까요?

친구들에게 위로받고 싶은 건가요?

아님 그 친구들이 그렇게 소중한가요?

아님 그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너가 훨 낫다고 자존감 높여 주려는 걸까요?

아무리 말해도 안 고쳐지는데'''

개천에서 살아서 자존감이 없는 건 압니다만.

그래서 주류 친구들도 없고 잘 못 낍니다.

여기 님들의 지혜를 받고 싶습니다.

어떻게 말해야 남편이 정신을 차릴까요?

IP : 14.46.xxx.1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 8:34 AM (180.65.xxx.29)

    남편이 많이 힘들어 보이는데 정신 차리게 하는것 보다 위로가 필요한거 아닌가요?
    개천에 살면 자존감이 없는건 아니데 ..대부분 사람 다 개천에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568 저도 내일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요 2 11 예뻐지자. 2013/06/09 2,143
261567 금나와라뚝딱에서 막내아들 1 o 2013/06/09 2,261
261566 터키 여행갑니다 날씨 조언 좀 4 ... 2013/06/09 1,749
261565 주변에 뇌동맥류 환자 보신분 있으세요? 7 혹시 2013/06/09 5,377
261564 캐시 키드슨 백팩 사고싶은데요 4 벨라 2013/06/09 2,761
261563 드라마 여성작가들 문제가 많군요 4 서울남자사람.. 2013/06/09 2,045
261562 강아지 여름나기용 깔개로요 헥헥 2013/06/09 508
261561 외국에 이민가실때 기존 핸폰번호 어떻게 하세요? 7 이런 2013/06/09 1,349
261560 오후부터 인터넷 접속이 안돼요 ㅠㅠ 갤럭시S3 2013/06/09 302
261559 윗 집 담배 연기, 어떻게 해야할까요? 2 ㅜㅜ 2013/06/09 919
261558 닭을 먹으면 몸이 더워지는 느낌 8 체질? 2013/06/09 2,544
261557 미국비자 전자비자로 3 아리송 2013/06/09 994
261556 힘내라 이순신에서~ 4 왕짜증 2013/06/09 1,374
261555 남해 모텔 숙박 2 저렴이 2013/06/09 1,933
261554 통신사에서가압류건다는데요 2 ㄴㄴ 2013/06/09 1,291
261553 현명하게 살고싶은데요 3 현명 2013/06/09 1,163
261552 저 낼부터 다이어트 해요>_< 17 2013/06/09 2,260
261551 고3이과수학학원 3 학부모 2013/06/09 1,420
261550 기독교인들께 여쭤봅니다 5 궁금 2013/06/09 847
261549 분당쪽의 성장 클리닉 추천해 주세요. 4 추천 2013/06/09 1,770
261548 초등 수학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학부모 2013/06/09 641
261547 5살 딸아이 3살 아들내미 옷사주려고 하는데. 1 행복하게 2013/06/09 516
261546 잇몸이 닳고 있는데... 1 케이트 2013/06/09 1,821
261545 스폰서 할인을 받고 있는데...휴대폰 할부금에 대해 잘 아시는 .. 2 휴대폰 2013/06/09 699
261544 분당 서현역 고운빙수파는곳 5 .. 2013/06/09 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