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녹용과 성조숙증??

ㅇㅇㅇ 조회수 : 4,456
작성일 : 2013-06-03 00:19:48
어릴때 녹용이나 홍삼을 먹으면 성조숙증이 올수도 있다고 하는데

맞는지요? 얼핏 들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아이는 36개월이고 주위 어른들이 자꾸 한약을 해주시는데

난감하네요.
IP : 222.112.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 1:57 AM (110.70.xxx.244)

    사람들 하여간 말도 잘 지어낸다..ㅋㅋ
    녹용이나 홍삼이 성조숙증??
    어휴. 상식이 있는 소릴 해대야죠.
    우유나 달걀 먹이지 마세요.
    동물 빨리 크게하려고 성장호르몬주사에, 사료에.
    생각을 찬찬히 해보세요.
    유언비어에 속지마시궁.

  • 2. 그게
    '13.6.3 2:18 AM (80.202.xxx.250)

    성조숙증은 몰겠눈데 살을 많이 찌워요. 저도 어렸을 때 엄청 잘 먹는데도 살이 안찌니까 부모님이 녹용 먹엿는데 살이 엄청 쪄서 제 의지완 상관없이 통통한ㅇ유년기를.... 성인돼서 다 빠졌지만요. 아마 살을 찌우니깐 성적으로 빨리 성숙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전 초경 초등 5학년때 했어요.

  • 3. ...........
    '13.6.3 3:05 AM (222.112.xxx.131)

    성조숙증
    우리나라의 경우 여아 만10세, 남아는 만 12세경에 사춘기가 시작되는데
    여아 8~9세,남아 9~10세에 사춘기가 시작됐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성조숙증이 문제가 되는 것은 빨리 성숙해 버리면 성장판을 일찍 닫히게 하고 성장 기간을 감소시켜 원래 자랄 수 있는 키보다 작은 키에서 성장이 멈추게 된다.

    원인
    ▣ 사춘기를 조절하는 뇌기능의 이상이다.
    뇌하수체에서 시작되는 호르몬 자극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보통 열살이 되기 전까지는 대뇌에서 이 자극을 억제하는데
    이 억제 기능에 이상이 생길 경우 성호르몬이 일찍 분비되고 결국 사춘기가 빨리 찾아오게 된다.
    ▣ 비만으로 체내에 지방이 쌓이면 뇌에서 지방이 충분하니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 성장이 빨라진다.
    ▣ 환경호르몬은 인체의 호르몬 대사에 이상을 일으켜 사춘기를 앞당긴다.
    ▣ 성조숙증을 부르는 일부 식품 - 어린나이에 섭취한 녹용, 홍삼등이 사춘기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질환으로 인한 성조숙증 발생 - 종양, 부신호르몬의 이상, 난소에 생긴 물혹

    성조숙증을 막기 위한 생활습관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사를 통한 비만 예방,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 일회용기 사용등 환경호르몬 노출을 줄이는 것

    치료
    빠를수록 좋다.
    현행법 상 여아는 만 9세, 남아는 만10세 이전에 치료를 사작해야 의료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272 밑에 글보고 외동이집와 다둥이집의 입장차이 4 외동맘 2013/06/03 2,097
258271 바비인형 전시해 놓은 곳 있나요? 2 그립다 2013/06/03 654
258270 170일 아기 졸릴때는 먹여서 재워야할까요? 6 2013/06/03 1,522
258269 인델리카레 샀다가 버렸어요 5 일본 2013/06/03 8,035
258268 전력부족 현실화…오늘 '관심' 경보 발령 예상 세우실 2013/06/03 581
258267 아파트아파트아파트 원래 그런가요 10 아파트 2013/06/03 2,246
258266 가볍고 쓰기 적당한 식도 추천해 주세요 4 식도 2013/06/03 1,906
258265 레자슬리퍼 (병원슬리퍼) 싸게 파는 곳! 월요일 2013/06/03 797
258264 열심히 댓글달아 조언해줬는데 글 싹 지워버렸네요.. 5 허무.. 2013/06/03 977
258263 제가 본 코스트코 나쁜놈 11 .. 2013/06/03 3,397
258262 나이드신 부모님 이혼 9 딸인게.. 2013/06/03 5,142
258261 화창한 날씨 이불 빨래 중입니다. 2 아~ 좋아라.. 2013/06/03 737
258260 도자기 살펴보러 어디로 갈까요? 4 간만에 귀국.. 2013/06/03 962
258259 6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03 336
258258 어린이집 현장학습 간단 도시락 뭐가 있을까요? 7 새싹반 2013/06/03 1,133
258257 싱글침대에 퀸사이즈 이불은 너무 클까요? 11 .... 2013/06/03 3,547
258256 백지영 결혼 하객... 럭셔리 인맥이네요 3 Fisher.. 2013/06/03 5,687
258255 아니 피아노 레슨고민 4 피아노 2013/06/03 941
258254 황법무 "원세훈 선거법 위반 적용말라"..검찰.. 6 샬랄라 2013/06/03 708
258253 개명 하고 싶어요 4 하이나 2013/06/03 1,237
258252 초등학교 여교사가 음주 운전 걸리자 팬티 벗어 던지며 난동 5 참맛 2013/06/03 2,471
258251 남편의 자기 비하,왜 그러는 걸까요? 1 못난 남자 2013/06/03 769
258250 6월 3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03 407
258249 40대 중후반 아직도 생리양 많으신 분 6 생리 2013/06/03 2,877
258248 최고의 감자사라다 요리법 알려주세요. 14 내일 요리 2013/06/03 2,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