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이치현은 왜 안 늙는걸까요..^^

ㅇㅇ 조회수 : 6,869
작성일 : 2013-06-02 23:25:39

70 80에 나와서 노래하는데..

환갑 다된 사람이 어쩜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걸까요..

목소리는 물론, 목주름도 하나 없고 머리칼 양까지 변함 없는지..

하이랜드병 환자 같아요..ㅋ

30년 전 공연 기획하면서 바로 곁에서 사랑의 슬픔, 짚시 여인 등을 들을 때의

모습과 완벽하게 일치해요..

참 대단한 뮤지션..

아직도 저리 섹쉬~ 할 수가..ㅎㅎ  

 

IP : 14.63.xxx.10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쓰
    '13.6.2 11:29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젊어서 노안이셨죠?^^
    원래 노안이 그 얼굴 그대로 주욱 간다네요 ㅠㅠ

  • 2. 그쵸?
    '13.6.2 11:30 PM (1.238.xxx.27)

    볼 때마다 느끼네요^^

  • 3. 썬구리
    '13.6.2 11:31 PM (211.36.xxx.43)

    써서 그렇지 늙었을걸요.
    턱이 두개던데요
    .대신 머릿걀은 그대로네요.

  • 4. ㅇㅇ
    '13.6.2 11:35 PM (14.63.xxx.105)

    참 빈듯한 연예인이라서 더 좋아했었어요..
    지방 공연에도 꼭 와이프랑 같이 다니면서 온천욕도 시켜주고..
    클래식 전공이라 플룻 같은 악기도 멋지게 불고..^^
    작곡 뿐 아니라 노랫말도 참 서정적이고..
    늘 아름다운 음악 속에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 안 늙는걸까..^^

  • 5. 하나
    '13.6.2 11:47 PM (222.112.xxx.58)

    오래 교제하던 여자와 결혼한걸로 아는데... 여자쪽에서 반대가 심해서 결혼이 늦어졌다고 들었어요. 이혼하고 재혼했나요?

  • 6. 동감
    '13.6.2 11:57 PM (39.7.xxx.223)

    이십년전에 공연하는거 맨앞에서 봤는데 정말 그때랑 큰차이가 없어보여서 볼때마다 놀랍네요. 물론 늙긴했겠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훨씬 그모습 그대로 체격 까지 유지된듯 보여요.

  • 7. 저도
    '13.6.2 11:58 PM (121.161.xxx.115)

    고등학교때 참 좋아했었지요^^
    전 짚시여인과 사랑의 슬픔보다 이전의 축제의 밤, 진실한 사랑, 다가기 전에 등등
    사랑의 슬픔 앨범 빵 터지고 다른 맴버들과 모양새 안좋게 갈라섰었죠?
    오랜 팬이었다고 했던 교사여자분과 결혼했던 건 알고 있는데 이혼하셨었나요?
    아 옛날 생각나네요.

  • 8. ㅇㅇ
    '13.6.3 12:04 AM (14.63.xxx.105)

    이치현 10년동안 연애하던 여인과 결혼해 쭈~욱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스무살 다 된, 아빠 닮아 플룻 전공하는 큰 딸과 작은딸이 있는 걸로 알구요..
    항상 와이프 데리고 다니는 가정적인 남푠~~^^

  • 9.
    '13.6.3 12:09 AM (14.52.xxx.59)

    한창때 노래보다 또만났네,,가 더 좋았어요 ㅎㅎㅎ
    그때도 선글라스로 얼굴 다 가리고 다녔는데 지금 선글라스 벗으면 어떨진 모르죠
    원래도 말라서 그럴수도 있어요
    배철수씨도 머리만 백발이지 얼굴이나 몸매는 그대로에요
    심지어 더 멋있어 지기까지 ㅎㅎㅎ

  • 10. 맞아요
    '13.6.3 12:20 AM (182.222.xxx.219)

    강인원씨 첫 결혼상대는 무용수였죠.
    얼굴은 못 봤지만, 아내를 위해 만들었다는 '무용수에게'라는 노래는 기억나요.

  • 11. 김현주
    '13.6.3 12:39 AM (2.221.xxx.81)

    배철수랑 사귀었고.. 결혼할뻔 했다가 여자측이 맘 변해서 헤어진 걸로 아는데.. 그 뒤로 결혼하고 이혼했군요

  • 12. ㅇㅇ
    '13.6.3 12:40 AM (14.63.xxx.105)

    라디오 진행 오래 했던 김현주는 배철수와 오래 사귀었던 걸로 아는데요..
    그러다 헤어지고 라디오 피디랑 결혼했죠..

  • 13. 우왕
    '13.6.3 12:52 AM (125.177.xxx.76)

    이치현..에 김현주..에 배철수까지...^^
    갑자기 배철수의 '사랑..그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제목이 맞나요~?)이거랑 '그대는 나는' 이 두곡이 넘넘 듣고싶어졌어요~
    아~~~진짜 저 어릴때 생각나네요~^^

  • 14. adell
    '13.6.3 12:58 AM (119.198.xxx.32)

    음악을 좋아해서 항상 음악을 즐기면 잘 안 늙는 것 같아요
    저는 72년생인데 78년생 분이 자기 또래인줄 알았다 하더라구요 ㅋㅋ
    제가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항상 듣거든요
    클래식 아리아 Easy listening R&B Jazz Chanson Electronic 음악까지 좋아하는 음악도 매우 다양하고 너무나 분위기가 다양한 음악을 듣다보니 참 좋아요
    저도 피부과 한번 안가고 화장품도 로션 하나밖에 안바르는데 (밖에 나갈땐 비비 크림만) 피부에 주름이 없어요

  • 15. 배철수는...
    '13.6.3 12:59 AM (59.5.xxx.206)

    김현주 만나기 전에 오래된 연인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스튜어디스라고 했던 것 같은데...
    암튼 김현주 때문에 그 연인을 버렸다고 그 옛날 주간지에서 읽었던 기억이....

  • 16.
    '13.6.3 1:29 AM (14.52.xxx.59)

    김지애씨는 그 사연을 아무도 몰라요
    권오규씨도 피해자일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처음부터 어떻게 만나서 결혼을 했을까 싶은 커플이었는데..
    참 시원시원하게 노래 잘했는데 그 이후로 너무 회복이 안되서 맘이 안 좋아요
    권오규씨도 완전히 종적을 감췄구요

  • 17. adell
    '13.6.3 1:44 AM (119.198.xxx.32)

    전 클래식 중에서는 성악가 이네사 갈란테 와
    쎄실리아 바르톨리 같은 antique한 아리아 를 좋아해요 재즈도 좋아하죠
    어쨌든 다 분위기 있는 곡들이죠

  • 18. ㅇㅇ
    '13.6.3 2:51 AM (14.63.xxx.105)

    확실히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덜 늙는 것 같긴 해요..
    아델님두 다양한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이군요..반가워요..
    맛있는 음식은 국적을 불문하듯이, 마음을 움직이는 좋은 음악은 장르를 떠나서
    다채롭게 존재하지요..
    음악을 사랑하는 우리 82님들..모두모두 사랑합니다..!^^

  • 19. 대학때 대학로 소극장에서
    '13.6.3 11:13 AM (175.117.xxx.239)

    콘서트 보며 열광했었는데...
    아휴 이치현 늙지도 않네요.그대로인것 같아요.
    저는 진실한 사랑을 해요~ 이 노래를 좋아했는데 진짜 동안인것 같아요.
    얼마전에 대학생 딸과 나왔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딸과 친구라 해도 믿겠어요.

    또 대학시절처럼 조그마한 소극장에서 콘서트하면 가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607 윤 상승 여조 뿌리는 기사 작성언론사? 3 여조 05:21:12 361
1674606 갑자기 여론조사가 엉망된 이유 1 ........ 05:19:14 607
1674605 나라꼴이? 봄날처럼 05:17:18 149
1674604 안본지 거의 30년된 엄마가 돈달라고 3 돈달라는 05:16:37 851
1674603 왜 오렌지당 이라고 하나요 5 ff 04:38:19 487
1674602 (돼지체포)갑자기 눈두덩이 붓고 눈꼬리 쌍거풀라인이 찢어진듯 .. 2 .. 04:23:31 429
1674601 제발 순조롭게 체포 되도록 9 조욜한번만... 04:03:04 888
1674600 송혜교 좋은데... 2 .. 03:50:45 1,183
1674599 금토일중에 할줄 알았는데 일월중에 한다고 8 ... 02:51:49 2,694
1674598 80세 아버지 모시고 다녀올만한 가까운곳? 1 여행 02:45:17 495
1674597 1. 일제 강점기 따스했던 집안에서 용산의 향기가... 5 기자님들 특.. 02:31:07 1,497
1674596 오늘밤에 잡자)엄마가 병원에 입원하셨대요. 2 정신머리 02:30:29 1,313
1674595 왜 수박이라고 불러요? 5 ㅇㅇ 02:28:28 1,330
1674594 점점고립되어갑니다 6 아.. 02:15:48 2,238
1674593 조국혁신당의 헌법, 형법 구분 8 이해 쉽게 01:44:44 972
1674592 10분만에 백골단에 점령당한 네이버 ㅎㄷㄷㄷ 5 ㅇㅇㅇ 01:36:49 3,469
1674591 식비를 줄여야 진정 절약이었어요 10 111 01:30:23 3,203
1674590 계엄령 지지한다는 뮤지컬배우 기사본 찐 뮤지컬배우 인스스 8 .. 01:16:31 2,893
1674589 두통이 계속 되는데 귀 윗쪽만 아파요.지끈지끈 1 Etu 01:14:57 468
1674588 이정도면 간병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5 .. 01:03:58 953
1674587 김구 증손자 민주당 김용만 의원 노려보는 권선동 9 00 00:46:25 2,553
1674586 애너하임쪽 사시는분 계시나요? 3 미국 00:39:52 1,120
1674585 시공을 잘 못한걸까요? 5 샷시 00:26:10 1,325
1674584 친구가 사귀고 싶네요 8 밀크티 00:26:00 2,238
1674583 윤석열하나때문에 추운날 젊은이들 목숨방패삼고 5 ㅇㅇㅇ 00:25:34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