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출 나갔다왔는데...가게들마다 죄다 문열어 놓고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영업하고 계시던데요....문닫고 영업하는곳은 손 꼽을 정도였어요
전기가 안 들어오면 정신 차릴런지...아님....가정집 처럼 누진세 폭탄으로
따블에 쓰리고에 피박에 광박까지 당해야 문닫고 영업할까요?
가게주인들한테 물어보면 문열어 놔야 손님이 들어온다고 하지만
전 문 닫고 영업하는곳을 선호해요.....더 시원하니까요ㅎ~
뭐 저도...할말을 없어요...너무 더워서 에어컨이나 살까하고 나간거니까요ㅎㅎ
나라에서 최악의 전력난이라고 하고...피크요금제 도입한다고 해도 아직 도래하지않은
요금이라 저도 실감을 못하니......다른 분들도 그러신듯.....이러다 전기 끊기고 최악의
여름을 맞으면 그때 정신차릴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