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 드라마에서 꼭 여자만 존댓말 하네요

드라마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3-06-02 22:51:09

정말 거의 모든 드라마에서 그런거 같아요

부부사이에 여자만 존댓말 하네요

하다못해 막장 남편한테 대들고 싸우는 장면에서조차도 존댓말로 싸우네요

 

IP : 119.70.xxx.2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 10:52 PM (14.46.xxx.138)

    그러게요..부부면 같이 존대하거나 같이 반말하는게 보통인데 드라마보면 아내는 존대하고 남편은 하대하는데 가끔은 외화 더빙도 그렇게 해놔서 헐..싶더라구요..어차피 영어는 반말 존대 없는데도 더빙할때 남편은 아내에게 반말 아내는 남편에게 존대..쩝

  • 2. 언제간 좀 올라가겠지
    '13.6.2 10:53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한국의 여성지위가 아직 그정도라는 얘기예요..

  • 3. 백년의유산
    '13.6.2 10:55 PM (175.206.xxx.42)

    세윤아빠 채원아빠 세윤이 존댓말쓰네요ㅋ

  • 4. 그건
    '13.6.2 10:56 PM (211.202.xxx.140)

    1 남자우위
    2 남자 연장자
    둘 중 하나겠죠

  • 5.
    '13.6.2 11:13 PM (223.62.xxx.238)

    저도 왜 작가들이 대사넣을때 여자를 낮추는지
    여자가 여자를 방송국에서 비하하니 원!

  • 6. ....
    '13.6.2 11:49 PM (118.44.xxx.196)

    어디 그뿐인가요?
    남자들이 친구들과 이야기할때 장모, 장인 이라고 칭하는거 그냥 넘기잖아요.
    하지만 여자들이 시모, 시부라 칭하면 주변 여자들 다 들고일거날걸요?
    가정교육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하여간 형부가 처제한테 반말하는거 예사인데도
    며느리가 시동생, 시누에게 반말하면 어른들이 가만두지 않을거에요.

  • 7.
    '13.6.3 12:04 AM (118.42.xxx.9)

    한국에서의 여성 지위..

    양가부모도 시부모가 대개 난리지, 친정부모가 난리치는건 별로 없잖아요
    호칭, 높임말 모두...남자 위주

  • 8. 특히 시동생 처제의 경우
    '13.6.3 1:44 AM (68.98.xxx.191)

    시동생은 어려도 높임말.
    처제는 무조건 말을 놓은거
    이전에 양반들은 절대 안 그랬다던데
    요새 작가들은 죄다 상민 출신인지 ...

  • 9. ......
    '13.6.3 4:45 AM (61.84.xxx.189)

    심지어 외화 번역도 남편은 아내에게 반말 아내는 남편에게 존댓말로 번역한게 많죠.

  • 10. 맞아요
    '13.6.3 7:41 AM (122.37.xxx.113)

    우리엄마 50대이신데도 그런 거 볼때마다 드라마들이 더 한다고 혀 차세요.
    젊은 사람들이 쓰는 것도 많을텐데... 왜들 그러나 몰라요.
    하긴 뭐 사정이 있을지도요. 그렇게 안 하면 상부에서 뭐라고 한다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679 루카스 라는 가방브랜드 아시는 분? 3 백팩 2013/06/03 1,678
260678 저도 아는만큼 알려드릴께요. 무남독녀 외동딸이어요. 33 ... 2013/06/03 18,836
260677 적자 아라뱃길, 몸집 불리고 보너스 잔치 1 세우실 2013/06/03 581
260676 메이크업의 어머니 1 대다나다 2013/06/03 902
260675 퍼레이즈 엔드, 최고네요. 1 hh 2013/06/03 1,641
260674 그리스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실까요? 8 가보고싶다 2013/06/03 1,642
260673 주위에 돈개념 없다 싶은 정도가 어느정도일까요? 3 돈개념 2013/06/03 2,070
260672 유리병 소독 방법좀 알려주시와요 1 어느덧 중년.. 2013/06/03 4,588
260671 할머니 들 좀 이러지 않으셨으면... 8 무지개 2013/06/03 2,314
260670 오로라,,황마마한테 왜 누나들이 불경읽음써 기도하나요?(얼매나 .. 2 // 2013/06/03 1,636
260669 정말 물을 하루에 몇컵씩 마시면 피부가 맑아지나요 2 .. 2013/06/03 1,744
260668 학습클리닉같은곳에 가 보신분 가세요?? 난독증 2013/06/03 821
260667 낙동강 괴물쥐 혐오스럽네요 5 ㅡㅡ 2013/06/03 1,323
260666 가족모임 메뉴추천좀 해주세요~ 2 ... 2013/06/03 1,210
260665 저 금욜에 휴가내고 애랑 3일 내내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출근하.. 4 눈물이..... 2013/06/03 1,280
260664 천안 몽상가인 빵 정말 맛있네요 8 2013/06/03 3,169
260663 6개월된 조카 선물.. 4 ㅎㅎ 2013/06/03 725
260662 친구가 때려도 그냥 맞고 대응을 못하는 우리 애 문제인 건가요?.. 5 엄마 2013/06/03 1,034
260661 병원마다 자궁경부암 백신 가격차이가 나네요.... 2 행복의길 2013/06/03 1,921
260660 아래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시각..;;; 8 .... 2013/06/03 915
260659 눈 알러지 약 이름이요. 2 안과 2013/06/03 2,187
260658 저 교통사고 났어요. 1 !!!!! 2013/06/03 809
260657 무안 양파 살 수 인터넷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2 ... 2013/06/03 781
260656 한식조리사자격증 있으면 잘 써먹나요? 어디 주로 취업하나요? 8 오정이누나 2013/06/03 43,550
260655 스마트폰으로 82들어올때 ㅁㅁㅁ 2013/06/03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