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때 여학생들 원래 살빠지나요?

고삼맘 조회수 : 2,593
작성일 : 2013-06-02 22:07:52

울집 고3 딸래미

원래 작은 체구에

요즘 잠못자고 스트레스 받아서인지

점점 살이 빠져 피골이 상접해져가네요ㅠ

고기도 자주 먹이는 편인데

워낙 입이 짧고 예민한 성격이라......

아무리 고3이라도 19살이면

한창 필 나이 아닌가요......

다른집 고3 딸래미들은 상태가 어떤가요...

보기가 넘 안쓰럽네요ㅠ 

 

IP : 218.38.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2 10:09 PM (203.152.xxx.172)

    애들이 체질이 다 다르고 먹는것도 다른데.. 같은 고3이라고 같겠어요..
    스트레스 받아서 살이 빠지는경우도 있고.. 먹고 움직이지 않고 공부만 하고 스트레스로 살이 더 찌는경우도있고
    어쨋든 고3들 모두 남은 기간 잘 버텨야 할텐데 안쓰럽네요..
    저희 딸도 내년에 고3이라서 남의일 같지 않아요 ㅠ

  • 2. ...
    '13.6.2 10:10 PM (180.231.xxx.44)

    ???? 어디 외국서 살다 오셨나요?
    우리나라에서 고3이면 제일 암흑기인데 한창 필 나이라니요.
    대부분은 살이 많이 찌는데 따님은 스트레스 받으면 빠지는 타입인가보죠.

  • 3. ..
    '13.6.2 10:11 PM (1.225.xxx.2)

    저희 언니가 고 3때 피골이 상접했는데
    그 외에 저나 제 딸 등 다른 사람중에 살 빠진 사람은 없었어요.
    오히려 최고로 뚱뚱했죠.

  • 4.
    '13.6.2 10:22 PM (112.145.xxx.76)

    우리나라에서 고3이면 제일 암흑기인데 한창 필 나이라니요333333


    전 그 시기때 제 생애애서 제일 뚱뚱하고 못생겼던 시기였습니다.222222222222

    심지어 생리 못하는 애들도 태반이었어요..

  • 5. 필 나이인데
    '13.6.2 10:26 PM (14.52.xxx.59)

    실제론 제일 찌그러지죠
    저러면 기운딸려서 공부도 못하니 보양식이라도 좀 먹이시고 홍삼이라도 해주세요

  • 6. 푸들푸들해
    '13.6.2 10:28 PM (68.49.xxx.129)

    저희엄마 늘 35-38 왔다갔다 골골대시는데 고딩때가 "통통"했던 유일한 기간이라고 ...ㅋ

  • 7. 헐..
    '13.6.2 10:31 PM (222.97.xxx.55)

    제 주변엔 고3때 다 절정이였어요 살의 절정!!!
    정말 졸업식때 성형 안하고 놀랜 친구들도 많아요 저 역시 그때 몸무게가 인생최대였네요

  • 8. 반면
    '13.6.2 10:42 PM (125.133.xxx.209)

    저는 고3때 그 후로 다시 없을 최저 몸무게였어요...
    저희 집 내력이 20대 초반까지는 먹어도 먹어도 살로 안 가는데
    그 후로는 먹으면 살로 잘 가는 체질이라서요..
    거기다가 고등학교가 매점도 없는 학교라 3끼 외에는 간식조차 먹을 수 없어서 아주 날씬 그 자체였다지요 ㅠㅠ
    언제적 이야기인가 ㅠㅠ

  • 9. 진홍주
    '13.6.2 10:45 PM (221.154.xxx.60)

    사람마다 틀려요....스트레스에의한 폭식과 운동부족으로 엄청 살찌는애들도 있고요
    삐적 말라서 뼈다귀가 걸어가는 애들도 있어요

    고 3애들이 한창 필때라뇨...제일 죽어가는 시기예요...다크오러가 절로 나와요

  • 10. ...
    '13.6.2 10:52 PM (112.121.xxx.214)

    대개는 살이 찝니다.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고 운동량은 마냥 부족하니까요.
    저 고등때 선생님은..운동장 멀리서 봐도 몸매만 보면 몇학년인지 알 수 있다고 했어요.

  • 11. //
    '13.6.2 10:54 PM (124.197.xxx.98)

    저 소아비만에 평생을 통통통하게 살아왔는데, 고2 중순부터 살이 좍좍 빠지더니 고3때는 표준체중에 살짝 미달하는 체중을 갖게 되었어요ㅋㅋ 그래서그런지 좀 피곤해보이긴하지만 사진보면 그때가 인생에서 제일 예뻤던거같아요. 대학와서 맘편해지니 다시 통통해지던데요ㅎㅎ
    제 친구들 대부분은 말랐던 애들도 6,70키로 찍더라고요. 완전히 케이스바이케이스, 체질문제에요!

  • 12. ㄷㄷㄷ1234
    '13.6.3 5:01 AM (223.33.xxx.245)

    대체로 찌는 시기이지만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으로 빠지는경우도 있어요. 제가 그랬는데 저 고삼때 전교에서 딱 두명이 그랬었죠;전 몸무게가 십킬로 가까이 빠졌었고 다른 한명은 쓰러져서 응급실까지;;; 전잘먹는편이었는데도 신경이 예민했었는지 그랬네요. 그덕에 대학가서 다이어트 안해도 됐다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756 남편의 폭력 사용 35 -- 2013/07/05 5,977
270755 테크노마트에 있나요? 2 코즈니 2013/07/05 420
270754 "이이제이" 생활역사협동조합 설립을 알려드립니.. 1 이이제이 2013/07/05 1,677
270753 게시판 물 너무 흐려져서 속상해요 29 정말 2013/07/05 2,270
270752 인터넷 쇼핑몰 결제한거 카드사에 전화해 취소할수 있나요? 1 .,,, 2013/07/05 622
270751 오해받고 모함 받으면 진짜 힘들겠어요. 2013/07/05 705
270750 배우자(남자친구)의 편식습관중 제일 싫은것 7 식습관 2013/07/05 2,008
270749 영양제,유산균... 이런거 꼭 먹여야 하는건가요? 2 프로이고싶은.. 2013/07/05 1,836
270748 기성용 까면 국정원 알바? 21 블레이저드 2013/07/05 1,289
270747 썰전 어제 처음 봤는데요.. 이철희씨는 어떤사람인가요? 9 마들렌 2013/07/05 2,619
270746 아이허브 추천인코드 삭제 어떻게하나요?? 5 .. 2013/07/05 7,025
270745 전자사전이 고장났는데, 어디서 수리받아야 하나요.(회사가 망한것.. 아깝다 2013/07/05 750
270744 작은 일에 감사하고 고마워 하면... 2 소박한 삶 2013/07/05 1,183
270743 겨울 추운 베란다에서도 제습기 정상작동하나요? 3 hkroh 2013/07/05 4,458
270742 선배맘들께 여쭙니다. 5 중1 아들... 2013/07/05 646
270741 너의목소리가들려 8 밥퍼 2013/07/05 2,215
270740 처음보는 사람들 10명이면 10명 참하다 단아하다 직업이 선생님.. 29 자랑입니다... 2013/07/05 8,308
270739 어제 해피투게더에서 낯뜨거웠던거.. 19 ㄹㅇ 2013/07/05 15,964
270738 3-40대가 공주 옷차림 어떠세요? 22 봤노라 2013/07/05 4,269
270737 제인 구달,글로리아 스타이넘, 우아해 보여요. 3 2013/07/05 1,537
270736 사당역 근처 맛있는 족발 알려주세요 6 족발 2013/07/05 1,088
270735 82csi님들, 전 원피스좀 찾아주세요 베로니카 2013/07/05 640
270734 밥은 대충먹고ᆞᆞ ᆞᆞ 2013/07/05 642
270733 무허가 성매매 업소는 처벌을 안 받는다? 무허가 2013/07/05 515
270732 맛있는게 먹고 싶어요........ 11 ........ 2013/07/05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