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텔레비젼을 버렸어요 ^^

독수리오남매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3-06-02 21:19:23
망설이고 망설이다 결단을 내렸어요.
그건 바로 우리집에서 텔레비젼을 내쫒는(?)일을 한거죠.
사실 ,솔직히 텔레비젼이 없어서 제일 심심한건 저일테지만 그래도 버렸어요.
늦게까지 텔레비젼 보는일도 없을테고 또 아무생각없이 텔레비젼 트는 습관도~
무엇보다도 전기세가 많이 절약 되겠죠?
당분간은 심심하겠지만 책읽기에 다시 취미를 붙인댼 금방 적응하겠죠. ^^
저.., 잘한거죠?
IP : 211.234.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ㄷ
    '13.6.2 9:20 PM (115.126.xxx.33)

    짝짝짝!!!
    잘 하셨어요..!!!!!!!!!!!

  • 2. ㅇㅇ
    '13.6.2 9:22 PM (115.140.xxx.99)

    예전 티비고장으로 하루 안켠적있었는데, 어쩜 여유 시간이 그리 길까요 ㅋ

    저희집은 남편땜시 안되요ㅠ.ㅠ

  • 3. 딸아이때문에버렸어요
    '13.6.2 9:24 PM (180.231.xxx.44)

    정말 살며 제일 잘한일인듯해요뭐 정 보고싶으면 인터넷으로 찾아보긴하지만 시간맞춰 티비에 앉아있거나 종일 티비만 보고 하루를 보내는 일은 없어져 좋으네요아이도 티비타령 안하고 그 시간에 책보네요 ㅎ

  • 4. ...
    '13.6.2 9:24 PM (116.123.xxx.250)

    와우~
    결단력 대단하시다~~~
    제 동생도 tv버리고 온 식구가 머리 맞대고
    휴대폰 dmv로 무한도전 보느라 힘들대요 ㅋ
    원글님은 홧팅~~

  • 5. 독수리오남매
    '13.6.2 9:28 PM (211.234.xxx.120)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텔레비젼 버린게 못마땅한지 남편은 뚱해서 있는데 그래도 아이들을 위한거라고하니 딱히 반박은 못하더라구요.
    첨엔 우리 식구 모두 어색할테지만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으리라 위로하면서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 6. 와이러니
    '13.6.2 11:16 PM (121.88.xxx.175)

    저도 tv 버린 지 1년 더 넘은 거같아요.
    요즘같은 언론환경에선 시청료 내기 싫어서 없앴는데 지내보니까 별로 아쉽질 않아요.
    인터넷이 안되면 불편한 세상이지 tv는 더이상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네요.

  • 7. ciaociao
    '13.6.3 12:15 AM (121.138.xxx.145)

    tv수신료 빠지면 전기료 3만원 이하로 나오기도 해요^^ 축하드려요! 시간 여유가 정말 많아지더군요.

  • 8. 독수리오남매
    '13.6.3 12:33 AM (211.234.xxx.120)

    그죠? ㅋㅋ 안그래도 전기료가 제일 기대되요. ^^

  • 9. ...
    '13.6.3 3:44 AM (112.155.xxx.72)

    TV가 전기 많이 잡아 먹죠.
    특히 대형 스크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891 매선침시술문의ᆞᆢᆞ 2 angel 2013/07/24 1,299
277890 샌드위치 햄 가격 좋은건 뭘까요? 2 하하 2013/07/24 1,103
277889 아이허브 오브리 밸런싱 샴푸 쓰시는분? 1 샴푸 2013/07/24 1,904
277888 정상회담 대화록 어디 있는지 알거같아요ㅋㅋ 21 알거같다 2013/07/24 3,739
277887 인천공항지하 장기주차 가능하나요? 10 지방여행자 2013/07/24 3,350
277886 라벨지 어떻게 만들어 쓰나요? 7 2013/07/24 1,836
277885 생로병사-'고기, 걱정없이 먹는다'..건강한 육식 방법 3 jc6148.. 2013/07/24 2,997
277884 길고양이가 자꾸 집에 들어오면 가둬야 하나요? 21 어쩌란말이냐.. 2013/07/24 10,540
277883 파데 랑콤 vs 아르마니 3 ㅇㅇㅇ 2013/07/24 2,324
277882 무정도시 출연진들 다들 연기 정말 잘하시네요^^ 11 A++ 2013/07/24 2,828
277881 초파리들이 하도 기승을 부리길래 9 모기향 2013/07/24 5,283
277880 다음주 월요일부터 휴가인데요..책 한권 추천해주세요. 4 랄라줌마 2013/07/24 930
277879 65세이신 친정엄마.. 1 해라쥬 2013/07/24 1,454
277878 수신료 대폭인상에 한 통속인 사람들 2 알콜소년 2013/07/24 712
277877 고2 아들 생각하니 기특하네요 5 간만에 화창.. 2013/07/24 1,695
277876 피아노 3년 배운 아이가 악보를 못봐요 17 당황 2013/07/24 6,130
277875 환불받기 진짜 어렵네요--; 5 으으 2013/07/24 2,115
277874 설국열차 해외반응, "이미 헐리우드를 이겼다".. 1 샬랄라 2013/07/24 3,146
277873 심하게 자식 차별하는 부모 글을 읽고.... 15 ........ 2013/07/24 3,706
277872 제주도 해수욕장에 사람 별로 없나요?? 2 제주도 2013/07/24 858
277871 영어학원(중등) 알려주세요.(동작구 상도동) 상도동 2013/07/24 801
277870 펌)어머니 상습폭행한 아버지 살해한 대학생 검거 13 ,,, 2013/07/24 4,938
277869 비싼 산후조리원 가보신분들계세요? 7 2013/07/24 3,342
277868 전원주씨 며느리 시집살이 너무시키네요 50 퐁퐁 2013/07/24 17,885
277867 우표 1 휴. 2013/07/24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