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에서...

ㅡ,.ㅡ 조회수 : 4,043
작성일 : 2013-06-02 18:29:49

중학생 남자아들 머리 컷트하면서

3살?4살?애기 앞머리를 조금 자르더라구요.

앞머리만 조금..가위질 한 4~5번 정도.

저도 컷트하는지라 애기도 귀엽고 해서

계속 보게 됬어요.

다 하고

계산하는데

중학생 남자애 컷트비만 받아야지

왜 애기 앞머리 값 3천원은  받냐고

애기엄마가 막 화냈어요.

애기 앞머리값 받을거였으면

애기 의자에 앉혀서 제대로 잘랐을꺼라고..

엄마가 애기를 안고 보호천?? 같은걸 엄마도 같이 두르고 서서 잘랐거든요.

미용실에선 지불하셔야한다..

애기엄마는 야박하다.이런 경우가 어딨냐..

서로 얼굴을 붉히더라고요.

체인미용실이었는데..

IP : 125.142.xxx.13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 6:32 PM (175.223.xxx.119)

    에휴...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랐으면 돈을 내야되지요.
    아니면 ㅇ자르기전에 물어보던가

  • 2. ...
    '13.6.2 6:34 PM (180.224.xxx.59)

    여기다 적는 이유가 뭔가요?? 원글 의견은 없고 그냥 본것만 적는이유는..

    제발 82가.. 감정의 쓰레기통이 안됐으면 좋겠어요 .. 뭐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어쩌자는건지..

    같이 욕해달라는건지..

  • 3. .....
    '13.6.2 6:39 PM (112.168.xxx.32)

    여기가 자유게시판이니까 적었겠죠
    여기에는 그럼 무슨 정치얘기 시어머니 얘기 남편얘기만 적어야 하나요?

  • 4. .......
    '13.6.2 6:43 PM (180.224.xxx.59)

    글을 적었으면 본인의견도 있어야 하는거죠 나 이걸로 판깔아놓았다 너네들끼리 한번 토론해보라는건가요??
    밑에 떡볶에 국물 500원 받더라 야박하다 이런식의 본인 의견이 있어야 하는거아닌가요?

    본인속은 다 감추고.. 뭔가..

  • 5. ........
    '13.6.2 6:43 PM (112.168.xxx.32)

    뭔 꼭 자기 의견을 적어야 하나요?
    그냥 자유게시판이니까 자유로 글 적는 거지?
    토론은 뭔 토론이겠어요
    이런게 싫음 그냥 스크롤 내려 버리세요
    82 자게에서 뭔놈의 의견이고 토론이야

  • 6. ㅋㅋ
    '13.6.2 6:45 PM (182.211.xxx.4)

    돈받으려고 짜른 미용사나
    꽁자거니 한 애엄마나....셈셈이네요

  • 7. ....
    '13.6.2 6:46 PM (180.224.xxx.59)

    112.168.xxx.32 님 원글 아닌가요? 본인이 그냥 글적은거같은 ㅎㅎ

  • 8. .........
    '13.6.2 6:50 PM (112.168.xxx.32)

    뭔 원글이에요?
    원글이 리플 달면 녹색으로 바뀌는거 모르고 하는 말씀이세요?
    님 댓글이 너무 답답해서 제가 리플 쓴겁니다.
    82자게에 글쓸때는 꼭 자신의 의견을 써야 하나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겁니다.
    그때마다 의견 써라 토론 하라는 거냐? 하실 겁니까?

  • 9. .....
    '13.6.2 7:00 PM (180.224.xxx.59)

    자유롭게 글써도 되는게 자유게시판인건 맞죠
    그런데 저는 글을쓸때는 위로라던가 소통 그런의미로 글을쓴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저글이 82에 써야되는 건덕지인지는 모르겠으나 본인생각이 전혀없으니
    음흉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없죠

    그렇다고 글이 읽어서 기분이 밝아지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저도 자유게시판이니 제 맘대로 글다는건데요 원글이 리플달면 녹색으로 바뀌는거 아는데 112.168.xxx.32 댓글이 제가느끼기엔 저또한 하도 답답해서
    따로 들어와서 썼나해서 썼네요

  • 10. ㅇㅁ
    '13.6.2 7:01 PM (125.179.xxx.18)

    애기 엄마 웃기네요ᆞ아니 의자에앉아서 자르건
    서서 자른건 잘랐으면 당연히 돈내야지ᆢ
    안 받을꺼라고 생각하고 잘랐다는게 웃기네요

  • 11. ............
    '13.6.2 7:03 PM (112.168.xxx.32)

    뭐가 그리 답답 하신가요?
    자유게시판에는 꼭 소통을 위한 글만 써야 하나요?
    글쓴이가 일베충처럼 말도 안되는 글을 쓴것도 아니고
    자신이 오늘 이런일 겪었다..라고 그냥 쓴거잖아요

    다른 리플 쓰신 분들은 그런 사람도 있구나..하고 넘어 가시는 거구요
    그렇게 토론하고 소통을 원한다면 본인 블로그를 따로 만들어서 공지사항에 집어 넣으세요

    제가 글쓴이를 옹호해서 글쓴이로 오해 받았다면
    저는 님을 글의 미용실안의 진상 아줌마로 오해해도 되겠네요?
    참 음흉하시네요

  • 12. 잘라달라했으면 돈내야죠
    '13.6.2 7:27 PM (223.33.xxx.73)

    미용실에서 그냥 해드릴게요 말듣기전에는 당연히 돈내고 자른다고 생각해야죠
    애엄마가 잘라달라 했으니 잘라줬을거고

    그리고 니들 의견나눠봐라하고 본인생각은 없이 판까는거 저도 좀 별로에요.. 내기같은거 아닌이상은요

  • 13. ㅇㅇ
    '13.6.2 7:53 PM (203.152.xxx.172)

    저는 미용실이든 어디든 가서 어떤 서비스를 원할때 무조건 가격부터 물어봅니다.
    만약 중학생 아들 자르는데 돈 더 안내고 아기머리 자르기를 원했다면 미리 물어봤어야죠.
    아기 머리 자르는건 얼마인가요? 혹은 아기 앞머리 그냥 서비스로 잘라주실수 있나요? 라고요.
    그걸 확인도 안하고 자기멋대로 그냥 무료로 잘라줄것이라고 생각한 자체가 이상함

  • 14. ...
    '13.6.2 8:59 PM (223.33.xxx.254)

    의견안냈다고 음흉이라니 ㅋ
    오바육바떠네요

  • 15. ㅡ,.ㅡ
    '13.6.2 9:19 PM (211.246.xxx.111)

    아까는 컴이었고 지금은 폰으로 써요.
    원글이 에요.
    그 애기 엄마가 분명히
    "애기 앞머리 조금만 잘라주면 안되요?"
    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자기애기는 우니까 서서 자르겠다고..
    .
    .
    계산할때 옥신각신 하는데
    서로 3천원 때문에
    왜 저럴까 싶었어요.
    .
    .
    음흉에서 빵~!터졌어요.
    의견없다고 음흉...ㅎㅎ

  • 16. ..
    '13.6.2 10:13 PM (115.143.xxx.5)

    그 중학생이 옆에서 괜히 창피했을거 같아요..ㅋ

  • 17. ㅋㅋ
    '13.6.2 11:41 PM (175.127.xxx.182) - 삭제된댓글

    리플보니
    그 엄마의 질문에는
    공짜로 해주면 안되냐? 하는 의도가 묻어나네요.

    보통의 금액을 지불하는 요구에는 아기 앞머리 조금 잘라주세요. 이런식으로 말하죠.

  • 18. 하 피곤해
    '13.6.3 3:08 AM (58.122.xxx.187)

    ~하면 안되요?는 그냥 해달라는 소리였네요
    미용사는 그 의도를 파악 못했던 거구요
    그 엄마가 좀더 분명하게 말을 했었어야죠
    서로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되었으면
    제대로 전달 못한 자기 책임도 생각해야죠
    삼천원에 옥신각신한다는게 웃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309 서울이사... 82에서 좀 도와주세요~ 8 그때그때 2013/06/03 1,166
259308 쓰레기봉투에 버리는거죠? 5 초등실내화 2013/06/03 1,210
259307 '성매매 교사' 범죄 숨기고 미리 퇴직 논란 샬랄라 2013/06/03 657
259306 윤석화 씨, 정말 유감이네요. 31 라라 2013/06/03 11,771
259305 몸에서 좋은냄새가 나는법?? 6 복덩이엄마 2013/06/03 4,102
259304 따돌림 당하는 아이.. 도와주세요.. 21 .. 2013/06/03 4,191
259303 살다보니 아줌마들의 극성도 필요하다는 생각 3 리나인버스 2013/06/03 1,469
259302 82자게에서 대저토마토 맛있단 얘기 듣고.. 14 글쎄 2013/06/03 2,801
259301 6월말에 중국 황산가는데 뭘준비해서 가야하나요? 1 많이더울까요.. 2013/06/03 667
259300 검찰-법무부, 원세훈·김용판 구속여부 놓고 갈등 外 세우실 2013/06/03 755
259299 실외기를 베란다에 두면 베란다가 물바다가 되나요? 3 실외기타령 2013/06/03 2,057
259298 월하준비(?) 이렇게 해봤네요 7 더위 2013/06/03 1,421
259297 이니스프리 데이 언제예요? 2 마스크팩 2013/06/03 1,175
259296 가사도우미 이용하려는데요 어떤 업체가 좋은지요 클리너 2013/06/03 568
259295 이번연휴에 횡성가는데 횡성5일장 어떤가요,,? 4 횡성 2013/06/03 2,193
259294 항히스타민제와 임신 2 바다짱 2013/06/03 1,414
259293 조세피난처의 한국인들 4번째 - 전두환 아들 전재국 관련 7 유채꽃 2013/06/03 1,322
259292 tv 살려고 하는데 32평에 몇인치 사면 좋을까요? 11 티비 2013/06/03 3,251
259291 코스트코..외계인... 2 82공감 2013/06/03 1,291
259290 자궁근종이 있거나 수술 받으신 분~ 7 자궁 2013/06/03 1,682
259289 우리가 진상이었는지 알려주세요. 11 생각중 2013/06/03 3,311
259288 뉴스타파 기자회견에서 보는 한국언론의 현주소. 3 .. 2013/06/03 824
259287 저 왜 이러는 걸까요? 33 스트레칭 2013/06/03 2,991
259286 횟집에서 김을 꼬깔콘 모양으로 김밥만들어 한입에 먹는거 이름이 .. 2 2013/06/03 2,301
259285 로페 뽕 고데기 사용하는 분 계세요? 4 문의 2013/06/03 14,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