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소매는 몇살까지 이쁠까요?

조회수 : 3,458
작성일 : 2013-06-02 13:20:39
40대초인데 나시원피스에 꽂혀서
같은걸 3개나 샀네요
물론 가디건 걸치면 되겠지만
솔직히 한여름엔 너무 덥고 안이쁘구요ㅠ
어제 스커트기장 얘기나왔는데
민소매는 몇살까지 입어도 흉하지 않을까요?
IP : 218.235.xxx.1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도
    '13.6.2 1:24 PM (121.130.xxx.228)

    별로 보기 흉하진 않아요

    어울린다면야 뭐가 문제입니까.

  • 2. evans
    '13.6.2 1:34 PM (203.226.xxx.149) - 삭제된댓글

    민소매는 괜찮지 않나요.

  • 3. 자연계의 질서라도 되는지
    '13.6.2 1:37 PM (112.187.xxx.226)

    서양 할머니들 죄다 민소매인데;;

  • 4.
    '13.6.2 1:41 PM (218.235.xxx.144)

    네 감사ᆢ그럼 입고 다녀도 되는걸로 ᆢ
    팔도 늙는다 라인이 달라진다
    흉하다 그런 얘기 들을까 걱정했는데
    민소매는 그렇게 거부감 없나봐요

  • 5. 제가 보기엔
    '13.6.2 1:52 PM (118.33.xxx.238)

    50 넘으면 날씬한 사람도 겨드랑이 살이 접히고 늘어져서 보기 안좋더라구요.

  • 6. 다 필요없고
    '13.6.2 2:03 PM (121.165.xxx.189)

    겨드랑이고 팔꿈치고간에 더워 죽을지경인데 안중에도 안 들어와요.
    시원한거 하나만 생각하고 걍 고고고고!!

  • 7. 외국 나가서 느꼈어요
    '13.6.2 2:04 PM (58.236.xxx.74)

    팔 있는 옷 있는 여자가 나밖에 없는 거 같았어요.
    얼마나 덥고 촌스럽게 느껴지던지.

  • 8. 팔뚝 굵고 겨드랑이 살 있으면
    '13.6.2 2:15 PM (122.32.xxx.129)

    다섯살 아이라도 안 이뻐요.

    이쁜 거 바라면 입지 마시고요 그냥 시원한 맛에 입으세요.

  • 9. 입고 싶으면 입자
    '13.6.2 2:18 PM (223.33.xxx.178)

    ..........

  • 10. 관리!!!ㅋㅋㅋ
    '13.6.2 2:34 PM (39.115.xxx.35)

    우리 어머님이 미인이시라 신경 쫌만 쓰시면
    밖에서도 눈에 확 들어와요.
    나시 입으신다고 날 더워지면, 달걀흰자 열심히
    드시고 아령운동하세요.
    나시입고 보면 40대인 저보다 훨씬 탄력있어보여요.
    연세는 60대 후반이십니다.
    잘 차려 입으심(어머님들 패션절대 아님)
    잘 관리한 30대로 보이십니다.

  • 11. 거, 죽을때까지 입읍시다!
    '13.6.2 2:40 PM (67.87.xxx.133)

    입고싶은대로 입고살아요, 지발! 안이쁘면 어떻고 살 삐져나오면 어때요?
    저도 멋쟁이들많다는 뉴욕사는데 숨통이 탁 트입니다, 모두 다 입고싶은대로 입어요,

  • 12. ^^
    '13.6.2 3:03 PM (59.15.xxx.184)

    열폭에 컴플렉스 덩어리인 사람 눈에는 당근 안 예쁘고요

    인생 만사를 외모와 젊음의 잣대로만 재려는 사람한테는 님이 폭탄이예요

    시각공해이고요

    ^^

    그렇지만 이런 사람은 자기 기준에 의해 세상을 보기 때문에

    귀담아 들을 필요도 없구요 상처 받거나 눈치볼 필요도 없잖아요





    히야~ 민소매 입으니 시원해보인다,

    여름이 온 것 같다,

    내 속이 다 뻥 뚤리네~~

    이쁘다~~~

    이런 사람들이 훨~~~~~~~~~~~~~~~~~ 많을테니

    편하게 입고 살아요 ^^

  • 13.
    '13.6.2 4:27 PM (118.42.xxx.9)

    이뻐보이는것도 좋지만, 시원한게 더 중요하네요--;; 한여름엔 일단 시원~~한게 최고.

  • 14. 바보
    '13.6.2 4:40 PM (223.62.xxx.202)

    저는 40대초반 팔뚝에 탄력이 업어 몇년전부터 안이쁘더러구요 이쁜거 신겨안쓰고 시원한맛어입어요 민소매도 요즘은 팔 약간가리고 나오는걸로 골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072 홍삼 찌꺼기 비료로 어떻게 사용하나요? 3 식물 2013/06/13 1,221
263071 태국에서 사온 치킨그린커리 이거 대박이네요 2 호오 2013/06/13 1,892
263070 설거지 바로 바로 하세요? 16 설거지 2013/06/13 3,557
263069 FT아일랜드란 그룹이요. 11 궁금 2013/06/13 1,752
263068 방금학원상담하고왔어요... 16 아들험담 2013/06/13 2,773
263067 진로)울 아이는 무얼 해야 할까요? 6 암것도 몰라.. 2013/06/13 1,103
263066 프렌차이즈 음식점 하시는분들~` 2 .... 2013/06/13 1,159
263065 남자친구를 조금만 덜 좋아하고 싶어요. ㅠㅠ 5 Cantab.. 2013/06/13 1,826
263064 막 말하는 수녀님.. 15 .. 2013/06/13 4,221
263063 야구하는 넘들이 제일 인성이 더러운것같아요. 31 구름 2013/06/13 4,510
263062 자궁 근종 수술을 받아야 한대요. 2 추천 2013/06/13 1,722
263061 지렁이로 음식물쓰레기 분해시키는거 해보신분?? 5 음식물쓰레기.. 2013/06/13 1,604
263060 자게로 옮겨요... 빠삐*빙수관련.... 1 무섭네요 2013/06/13 1,088
263059 신문 배달 3 우체부 2013/06/13 606
263058 박원순 시장, 서대문구 현장시장실을 시작합니다~ 1 garitz.. 2013/06/13 542
263057 오늘 버스 타고 가더 주부들 대화를 들어보니 궁금한점 한가지 4 리나인버스 2013/06/13 1,761
263056 가지나물만 하면 망쳐요 잘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2013/06/13 2,312
263055 이재은 배우로서 재능과 미모가 아까워요 38 .. 2013/06/13 16,887
263054 기숙학원에 대해 1 고2딸 둔 .. 2013/06/13 853
263053 4대강 사업비 들인 수변 공원, 썩어가는 흉물로… 1 세우실 2013/06/13 715
263052 도쿄 9 ㄹㅁ 2013/06/13 1,309
263051 홍삼 말린거 어케 해야 하나요? 1 홍삼 2013/06/13 2,500
263050 수사기록 감춘 검찰, 전두환 추징금 환수 의지 있나 샬랄라 2013/06/13 566
263049 [방사능먹거리] 국내 '아사히맥주'도 안전하지 않다 2 네오뿡 2013/06/13 1,650
263048 입시에 대비해서 영어 에세이를 쓴다면.. 6 암것도 몰라.. 2013/06/13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