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간의 산행
힘든줄 모르고 월미산 종주하였습니다.
특전사 출신답게 보폭도 일정하게 앞장서 걸으시는 달님의 모습 너무 멋있어
뒤따르면서도 얼마나 행복하던지...... 보기만 하여도 이리 흐믓한것을...
누구 나올까싶어 T V도 멀리했건만..... 어쩔수없이 비교되는 마음...
우리의 복이 여기까지임을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ㅠㅠ
인천에서 노무현 추모사진전하면서 판매한 시화책이 남아있기에
팔아볼까하고 낑낑메고 들고갔건만.... 분위기가 아니라는 말씀에......
만약 문재인님 사인있다면 구입하겠다기에...
혹시나 하는마음으로 들고가서 사인 부탁했더니..
9권은 너무많으니 한권만 사인받아가라는 보좌관의 말씀에도 아랑곳하지않고 9권을 사인하시기에
힘드시니 몇권만 해달래도.....ㅎㅎ
한권은 선물하겠다해도 가지고 있으니 전부 판매하시라기에 9권 몽땅 사인받아왔어요.
죄송하기도 하고.... 아까워서 주위분에게 4권만 판매하고 5권 남았어요.ㅎㅎ
달님 사인받은 시화책 두권 82님에게 선물하고파. 글올렸어요.
줌인아웃 자수정 글에 10시 정각 댓글올리시는 두분께 선물할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1573563&page=1
10시에 이곳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