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셋째 성비가 딸이 더 많아졌다는데,,,이건 무엇을

의미하나요? 조회수 : 3,402
작성일 : 2013-06-01 19:04:42

90년대 초반부터 조사된 걸 보니..

( 이때 성감별 가능)

셋째 성비가 압도적으로 남아가 높더라구요.

ㅠㅠ 성감별해서 여야는 낙태를 한 거겠죠.

그런데 셋째의 남아성비가 계속 줄어들더니

급기야 재작년 조사에서 부터는 여아가 더 많다고 하네요..

이건..이제 성감별해서 여아를 골라서 낳는 걸 의미하나요?

IP : 114.206.xxx.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3.6.1 7:11 PM (110.70.xxx.64)

    우리나라 출생률 통계표 보세요
    꾸준히 여아가 높아지고 있더군요

  • 2. 아들만 둘 두신 분들이
    '13.6.1 7:12 PM (114.206.xxx.2)

    의도적으로(?) 딸을 낳으려고 그래서 셋째 성비에서 딸이 더 많아져 버린걸까요?

  • 3. jjiing
    '13.6.1 7:15 PM (223.62.xxx.12)

    원래 자연적으로는 여자가 더 많데요.

  • 4. ㅇㅇ
    '13.6.1 7:18 PM (115.139.xxx.116)

    작년 기준으로
    아직 남자아이가 더 많아요.
    셋째 성비요

  • 5. 윗님들 잘못 알고 계시네요..
    '13.6.1 7:20 PM (114.206.xxx.2)

    아무런 인공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는
    여아 100명당 남아 107명이 태어나는거에요.
    그런데 재작년부터인가 남아수가 107명이하로 태어나고 있습니다.

  • 6. 즉...
    '13.6.1 7:20 PM (114.206.xxx.2)

    의도적으로 (인공적으로?)
    남아수가 줄어들고 있는거죠...

  • 7. ㅇㅇㅇ
    '13.6.1 7:21 PM (115.139.xxx.116)

    작년 전체 성비 105이고 셋째성비 109인데요...

  • 8. ㅇㅇ
    '13.6.1 7:22 PM (203.152.xxx.172)

    셋째는 못들었고.. 무슨 조사에서 원하는 성별이 딸이 훨씬 많다는건 들었어요..
    거의 모든 연령이 그렇고.. 젊은 사람들이 더 그렇다는..
    근데 셋째는 아무리 그래도 아직은 남아를 낳으려고 낳는거 아닐까요..

  • 9. 지금 기사를 찾아보니
    '13.6.1 7:28 PM (114.206.xxx.2)

    아직 셋째 성비는 109로 거의 성비균형이 거의 정상화 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전체 성비는 105로 오히려 여아가 많은 거네요...

  • 10.
    '13.6.1 7:42 PM (14.52.xxx.59)

    애매하네요
    보통 셋째정도 됐을때 인공적인 터치가 들어가는데요
    요즘처럼 낙태도 힘든 세상에서 첫째 둘째는 모진 짓 잘 안하기도하고
    실제로 분만실 앞에서
    딸인줄 알았는데 아들이었을때의 반응과
    아들인줄 알았는데 딸 낳았을때의 반응은 아직도 남아선호가 뿌리깊은걸 보여주는데...
    자연적으로 성비가 저정도로 달라지는게 뭘 의미하는걸까요??

  • 11. 점세개
    '13.6.1 7:55 PM (124.50.xxx.210)

    환경이 오염될 수록 여아수가 남아에 비해 더 많답니다. 생태계 생존 본능상 환경이 오염되면 더 많이 번식을 하기 위해 그렇다는군요. 동남아시아는 여자가 훠얼씬 많아요. 특히 필리핀은 여자 대 남자 비율이 3:1 이라고 하더군요.

  • 12. ..
    '13.6.1 7:59 PM (112.202.xxx.189)

    아들만 있을 경우 셋째로 여아를 원할 수는 있겠지만
    남아라고 의도적으로 낙태를 하는 경우는 현실적으로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요즘 세상에 셋을 낳는다는건 아이들에게 무척 희생적이고 사랑이 많은 부모란건데.

    예전엔 뿌리깊은 남아 선호 사상, 시댁의 압박, 장남과 제사 문화때문에
    부모가 원치 않아도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사회적 압박이 있었다면
    여아는 반드시 낳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게 아니고
    단지 부모의 개인적 선호때문인건데 이유가 좀 약하지 않을까요?

    주변에서 아들이라 낙태했다는 이야긴 금시 초문이라서요.

  • 13. ..
    '13.6.1 8:02 PM (112.202.xxx.189)

    맞아요. 환경이 오염되거나 지구가 온난화되면 y염색체가 약해져서
    여아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컴 앞에서 많이 생활하시는 분들도 딸을 많이 낳는다고 하죠.

  • 14. 환경이 오염되면
    '13.6.1 8:07 PM (114.206.xxx.2)

    여아확률이 많아 진다는게 확실히 근거가 있나요?
    처음 들어보네요.

  • 15. ㅡㅡ
    '13.6.1 8:08 PM (223.62.xxx.117)

    환경호르몬이 남성성을 약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미 다 입증된 사실이에요.

  • 16. 똥그란 나의별 사랑해
    '13.6.1 8:14 PM (223.62.xxx.28)

    근거있는 얘기에요 과학잡지에서도 다룬 내용이구요 환경이 오염될수록 모든 동식물의 암컷 비율이 높아진대요

  • 17. 아이
    '13.6.1 8:22 PM (115.136.xxx.24)

    성감별해서 여아를 골라낳는다기보다
    여아를 낙태하는 율이 많이 떨어져서 성비가 정상에 가까워지고 있는 건데요.....

    성비가 105라는 것은 여아 100에 남아 105라는 이야기구요,
    셋째아이의 성비가 109인데 이건 여아 100에 남아 109라는 이야기니까, 첫째나 둘째보다는
    셋째일 때는 아직도 여아를 낙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이야기네요..

    http://news.donga.com/3/all/20120824/48841232/1

  • 18. ...
    '13.6.1 8:26 PM (118.223.xxx.192)

    배란이 된후에 관계시 아들 낳을 확률이 높다는 가정이 근거가 있을경우..
    임신 과정을 봤을때 배란후 난자가 12~24시간후 수정능력을 잃기때문에 보통 배란 며칠 전부터 잠자리를 해야 된다고 하고 이런경우 딸 낳을 확률이 높아지게 돼요.

    그렇다면 임신과정으로 볼때 딸이 될 수 있는 시간이 아들이 될 시간보다 훨씬 길다는건데, 이런것도 이유가 될 수 있을까요.

  • 19. 수컷이 더 잘 죽어요
    '13.6.1 8:38 PM (118.209.xxx.225)

    태아 때도 수컷이 더 잘 죽고요
    아기 때도 수컷이 더 잘 죽고요
    젊을 대도 수컷이 더 잘 죽어요.

    그래서 자연계에서도
    수컷이 5~10% 정도 더 많이 태어나지만
    15~20세 정도가 되면 대충 1:1이 됩니다.
    자연의 어머니의 손길이 작용하는 거죠.

    옛날에 셋째아이가 막 1.5:1 정도까지 되었던 건
    성감별과 의느님의 힘이 들어갔던 거고,
    지금 한국에서 여아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점점 더 환경도 오염되고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 가니까
    종의 번성을 위해 자연의 어머니의 손길이 들어간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근데 한국같은 곳은
    남자가 자꾸자꾸 많아져서
    큰 난리가 한번 나야 하는 환경인 건데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개체수가 확 한번 줄어들어야
    남은 개체들이 다시 활발히 번성하거든요.

    지금 너무 콩나물 시루라서...

  • 20. 아이
    '13.6.1 8:45 PM (115.136.xxx.24)

    인간의 자연출생성비가 105라고 해요..
    현재 출생성비가105가 된 것이 여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예전에 횡행하던 여아낙태가 거의 줄었다는 뜻이겠죠...

  • 21. .....
    '13.6.2 1:25 AM (1.229.xxx.134)

    Y염색체가 X염색체 정자보다 약하기 때문에 더 많이 생산됨.
    질적으로 부실한 걸 양적으로 보완한다고 보면 됨.
    환경이 오염되면 Y염색체가 약해지는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약한 Y염색체가 도태되는 것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633 대학 한학기 남겨 놓고 전공 전향 가능할까요? 고민 2013/06/22 380
265632 오이소박이를햇는데 짜요..급질..... 5 콩민 2013/06/22 1,399
265631 인터넷쇼핑사이트의 옷 외국인들이 입은 사진...? 3 있쟎아요 2013/06/22 1,405
265630 원미경 보고 싶어요 7 탈렌트 2013/06/22 6,239
265629 일베하는 사람(추정)한테 페이스북 해킹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 5 bodybu.. 2013/06/22 1,018
265628 옷사이즈가 xsm이라고 써있는데요 2 2013/06/22 670
265627 쟌슨빌 너무 맛나요...ㅠㅠㅠ 6 .. 2013/06/22 2,488
265626 한식 핑거푸드 아이디어??? 21 모모 2013/06/22 5,403
265625 일동알커리 이온수정수기와 쿠쿠 정수기중 어떤게 좋아요? 2013/06/22 1,095
265624 "국민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2 샬랄라 2013/06/22 647
265623 모임음식 질문이요~! 4 플리즈~ 2013/06/22 704
265622 나름 다이어트 성공한 여자예요...물어보세요^^ 16 다이어트 2013/06/22 5,579
265621 필립스푸드프러세스 믹스기만 구입할수있나요? 1 2013/06/22 563
265620 초5학년 수학 한문제만 풀어주세요 8 부탁 2013/06/22 829
265619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 트로이카,, 14 코코넛향기 2013/06/22 4,867
265618 복도식 아파트 창문 열기 8 ... 2013/06/22 4,576
265617 집에서 자전거타는 운동기구 어떤지요 3 12 2013/06/22 1,995
265616 "총학생회 정치적 중립기준 이해안돼", 성신여.. 4 샬랄라 2013/06/22 1,086
265615 ktx광명역에서 신림까지 택시타면 할증붙나요? 3 광명역 2013/06/22 1,629
265614 얼굴살만 팍팍 푹푹 찌는거 뭐든 알려주세요! 10 급합니다 2013/06/22 2,875
265613 이책 재밌을 거 같아요, 인간의 편애본능. 3 ........ 2013/06/22 1,379
265612 제누와즈랑 카스테라랑 다른가요? 7 케이크 2013/06/22 3,811
265611 올해 우리나이로 55이고 28살부터 운동했어요 33 질문놀이 2013/06/22 12,972
265610 그릇에 카레물이 들었을 때 지우는 법 좀 알려주세요 9 어떡하지? 2013/06/22 14,900
265609 국민티비 합니다... 5 오늘 2013/06/22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