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에 올라타 남자친구라며 행선지를 바뀌었던 20대 새 용의자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술을 마시고 있던 20대 용의자를 검거했는데.... 대구 여대생과 같이 술을 마셨던 남자 2명 중 1명으로
아동 성범죄 전과자라고 하네요.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이런 사건이 터질때마다 가슴을 쓸어내리네요. 특히 딸이 지금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아무리 교육을 시킨다해도 걱정되는건 마찬가지네요.
아동 성범죄자들에 대한 각종 규제 및 법이 제정되는거 같긴한데..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는 조치들인거 같아서 좀 서글퍼 지네요.
그나마 대구 여대생 진범을 잡혀서 정말 다행이네요. 억울하게 죽은 대구 여대생의 고인의 명복을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