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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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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맹종하는 사람들의 착각

생각 조회수 : 4,564
작성일 : 2013-06-01 01:46:51
사람들이 교회를 욕하고 목사를 욕하면 하나님을 욕보이는거라고 해요. 
하나님을 욕보이면 벌을 받을거라고.  
그런데 교회가 왜 욕 먹고 목사가 왜 욕을 먹나요?    
욕 먹을 짓을 하니까 욕을 하는 건데요.   
그러면 결국은 하나님을 욕보이는 건 누군가요?   
욕한 사람들인가요? 교회와 목사인가요?   
정말로 하나님을 욕보이고 있는건 교회들과 목사들인데   
왜 자기들만의 세계에서 귀 틀어막고 살까요?  
한국 교회들은 통째로 소시오패스들의 집합소가 되어가고 있는거 같아요.  
IP : 121.133.xxx.19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든지
    '13.6.1 1:48 AM (118.42.xxx.9)

    맹종하는 사람들은 이성상실..
    제대로 판단을 못하죠..교회빠나 연예인빠나 정치인빠...다 마찬가지

  • 2.
    '13.6.1 1:53 AM (223.62.xxx.83)

    한국의 개신교가 유별나긴해요 하나님을 위한 교회가 아닌, 목사와 교회를 위한 교회들이 많은거같아요 하지만 그중에도 훌륭한분들은 많아요

  • 3. 생각
    '13.6.1 1:56 AM (121.133.xxx.199)

    그 많은 훌륭한 분들 이름좀 대줘 보세요.

  • 4. 이성적 사고가
    '13.6.1 1:57 AM (211.194.xxx.42)

    충분하지 않은 사회에서 고등종교가 사교모임 수준으로 쉽게 미끌어지는 게 이상하지 않죠.
    신앙생활이 사교모임과 뒤섞이니 옳고 그름이 허용되지도 않고 어지러운 사회분위기도 거들고요.

  • 5. 무교인
    '13.6.1 2:01 AM (112.153.xxx.60)

    제 생각에 종교는 가장 오래된 다단계 같습니다.
    아랫 사람들은 자기 주변 사람 끌어들이려 난리이고 결국은 맨 윗사람만 부자돼요. ㅎㅎ
    다단계는 크루즈 보내준다면서요? 크루즈나 천당이나~~

  • 6. 저 크리스찬
    '13.6.1 2:02 AM (68.49.xxx.129)

    교회욕보이는거 = 하나님 욕보이는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왜 그렇게 뭉뚱그려 생각해서 기독교 신자들 욕보이나요? 교회도 종교 모임이기 전에 사람들 집합이고 사람들이란게 미친인간도 있고 아닌인간도 있고 하니까 별별 이상한 꼬라지들 보는거 당연하지요.

  • 7. 저 크리스찬
    '13.6.1 2:04 AM (68.49.xxx.129)

    무교인님 종교가 다단계 같은 게 아니라 종교 모임. 혹은 조직이 다단계같은 거겠지요. 종교는 내 마음안에 가지고 있는 신앙, 신에 대한 믿음의 말하는 겁니다..

  • 8.
    '13.6.1 2:05 AM (223.62.xxx.83)

    원글님 왜 이리 전투적이셔 ㅋㅋㅋㅋㅋ

  • 9. adell
    '13.6.1 2:06 AM (119.198.xxx.32)

    글 쓰신 분은 무엇에 집착하며 표현대로 맹종하며 사시나요?
    본인은 메인게 없다 집착하는 게 없다고 생각하지만 분명 무언가에 메어 사실 겁니다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짜증도 나고 그러실 테죠!

  • 10. 아닌데....
    '13.6.1 2:12 AM (121.140.xxx.135)

    같은 죄더라도 성직자가 저지르면 일반인보다 더 큰 벌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구약에서부터 하느님은 말씀에 따르지 않은 자들은 유대인이고 이민족이고 용서하지 않으셨어요.

  • 11. 생각
    '13.6.1 2:18 AM (121.133.xxx.199)

    네. 윗님. 저두 부디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라며 삽니다.
    함부로 말씀하시는 분 있을까 싶어 말씀드리는데요. 저는 교회로부터 제 모든것을 잃은 사람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찬이구요. 교회는 다니지 않아요. 다닐수가 없어요.

  • 12. adell
    '13.6.1 2:24 AM (119.198.xxx.32)

    사기를 당하셨나요? 아님 이단때문에 피해를 보셨나요? 아님 사랑하는 애인을 뺐기셨나요?
    세상엔 사악한 사람들이 많아요
    교회든 어디든 나쁜 사람이 많으니까
    항상 자기 자신은 자기가 보호해야 합니다!

  • 13. ㄹㄹ
    '13.6.1 2:26 AM (68.49.xxx.129)

    학교에서 애들이 괴롭힌다고, 선생이 문제있다고 교육, 배움 자체를 무시하고 문제삼거나 비난할수 없는 거잖아요..원글님 심정을 알겠지만 원글처럼 저렇게 쓰시면 저같은 신자들이 오해할수 있지요..

  • 14. adell
    '13.6.1 2:34 AM (119.198.xxx.32)

    제 느낌은 사람과의 문제특히 이성문제가 끼지 않았나 싶구요 (제 추측)
    인간관계 문제는 어디나 교회 뿐 아니라 동아리 등등 어디에나 수두룩하죠
    다 뜻이 있을 겁니다
    다 고난을 통해 무언가 배우고 그것을 통해 인격이 성장하는 것이죠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15. 생각
    '13.6.1 2:35 AM (121.133.xxx.199)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교회수련회에서 아이들의 장난으로 물에 빠뜨려 죽임을 당했습니다.
    제가 평생을 봉사해온 교회였구요. 이후 교회와 목사는 일반 조직보다 더 악랄하게 대응했구요.
    처음엔 아이들이 빠뜨렸다는거 은폐하고 혼자 놀다 그랬다고 했어요.
    유족편에 선 사람들을 사탄 마귀라 그랬죠.

  • 16. 성격적으로 해석하면
    '13.6.1 2:38 AM (180.182.xxx.109)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 하던 사울을 죽일기회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죽이지 않았어요.
    이유는 하나님이 기름부은자이기때문이죠.

    다윗과 사울의 얘기는 몇천년전의 얘기지만,
    현실과 대조한다면
    목사 사울
    성도 다윗이 되겠네요.

    목사역시
    하나님이 기름부워 세운 주의 종이니
    우리는 일일이 판단하지 않는거죠.
    오직 심판은 하나님의 주권이세요.

    잘못된 목자(목사는) 더한 심판이 따라요.
    오직 그분의 주권에 맡기는겁니다.

  • 17. adell
    '13.6.1 2:39 AM (119.198.xxx.32)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뭐라 위로해 드릴 말씀이 없어요!
    너무 너무 슬프네요!
    어쩌면 좋아요?

  • 18. ㅇㅇ
    '13.6.1 2:40 AM (68.49.xxx.129)

    저런..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근데 아시잖아요. 영리 단체/조직에서 사고가 생기면 대부분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교회도 엄연한 영리단체잖아요 따지고 보면.. 교회에 상처를 받으셨어도 계속해서 믿음을 잃지 않고 계시다니, 분명히 원글님께 좋은 일들만 앞으로 찾아올 거라고 믿어요..

  • 19. adell
    '13.6.1 2:41 AM (119.198.xxx.32)

    법적으로 대응할 수는 없나요?

  • 20. TT
    '13.6.1 2:42 AM (121.140.xxx.135)

    이런 천벌받을 것들
    싸그리 즉지옥입니다.
    아니 죽기전에 천벌 받을 것이라 믿습니다.

  • 21.
    '13.6.1 2:43 AM (221.165.xxx.142)

    아...그러셨군요. 마음이 아픈네요... 머라 말씀드려야할지도 모르겠고. 기도해드릴께요. 상처가 나으시길...

  • 22. adell
    '13.6.1 2:45 AM (119.198.xxx.32)

    혹시 남편없이 혼자서 아이를 키우고 계셨었나요? 남편이 가만히 계시지 않고 법적으로 라도 대응하셨을 것 같은데~
    혹시 혼자 사셔서 교회에서 만만하게 여겨 은폐하려 한 것이 아닌지 ~

  • 23. adell
    '13.6.1 2:45 AM (119.198.xxx.32)

    이곳에 그 교회 이름을 대서 입소문 나서 교회 문닫게 하세요!!

  • 24. 생각
    '13.6.1 2:49 AM (121.133.xxx.199)

    법적으로 대응했지만 역부족이었어요. 악랄하게도 젊은 전도사한테 모든 책임을 떠넘기더군요. 그 전도사가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처벌 받았어요.

  • 25. 생각
    '13.6.1 2:55 AM (121.133.xxx.199)

    위에 크리스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교회는 영리단체더군요. 교회는 영리단체에요.

  • 26. adell
    '13.6.1 2:55 AM (119.198.xxx.32)

    사실은 담임 목사가 책임지고 물러나야 하고
    그 사고를 일으킨 아이들과 부모가 책임져야 하는데 ... 너무 하네요!

  • 27. adell
    '13.6.1 2:59 AM (119.198.xxx.32)

    그들이 법적인 처벌도 받아야 하는 게 맞죠!
    얼마나 억울하고 괴롭고 슬프고 미칠것 같을까요?
    정말.......

  • 28. adell
    '13.6.1 3:19 AM (119.198.xxx.32)

    주변에 좋은 친구분들을 만나셔서 위로를 받고 힘을 얻으며 세상을 살아갈 기운을 받고 계속 살아가실 힘을 얻길 기도합니다!!

  • 29. .....
    '13.6.1 3:34 AM (39.7.xxx.103)

    교회에 이기적이고 세속적이며 비겁한 사람들이 더많더군요. 아이러니 하게두요

  • 30. ㅜㅜ
    '13.6.1 4:45 AM (81.220.xxx.196)

    원글님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아드님은 하느님 곁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있을거에요.

  • 31. ...
    '13.6.1 5:06 AM (125.189.xxx.60)

    그냥 형태만 다른 샤머니즘.

  • 32. 본인 믿음에
    '13.6.1 8:3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전혀 의문을 갖지 않아요
    이 믿음이 올바른가
    나는 바르게 성장하고 있는가
    목사의 설교가 진리에 합당한가 의문이 없는거 같아요.

    그런 의문이 드는거 자체를 자기가 시험에 든거라고 생각하더군요.
    솔직히 이성적인 사고가 마비된 집단같아요

  • 33. ...
    '13.6.1 9:58 AM (118.38.xxx.236)

    좋은 비유 입니다.

    소속된 집단과 자신을 너무 동일시 하면 안되지요.

  • 34. 저 위에
    '13.6.1 10:42 AM (220.119.xxx.240)

    성경대로 해석하면 같은 분들은 목사한테 세뇌당해 방관자적 입장이고 교회를
    더럽히는 무리에 속하는 사람같아요.

  • 35. ...
    '13.6.1 11:07 AM (203.142.xxx.4)

    님 글 예전에 읽은거 기억나요 이와중에도 주변에서 아이를 하나 더 가지라고 강요한다고 고민한 글이요 임신은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깊이 생각해서 에너지 뺄 필요없어요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이용해 이익을 추구하는 미친집단일 뿐이에요 재벌이나 정치인들이나 다를꺼 없는 종속들이죠

  • 36. 저위의
    '13.6.1 11:07 AM (39.119.xxx.159)

    댓글님이 적은 자신의 종교에 대한 믿음이 합당한가 목사의 주장이 틀린것은 아닌가에대해 전혀 사고하지 않고 시험에 든거라고 생각한다 정말 정확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세뇌도 목사등의 종교인이 시켜 놓은줄도 모르고.. 잔머리 굴리는 인간한테 휘둘리는지는 알아채야 억울안하지 않겠습니까

  • 37. 생각
    '13.6.1 12:08 PM (121.133.xxx.199)

    저 위에 크리스찬이라는 분도 버젓이 교회를 엄연한 영리단체라고 말하니 참 개탄스럽네요. 교회는 법적으로도 비영리단체라서 세금도 안내는데 말이죠. 그러나 하는 행태는 그 어떤 영리단체보다 더 악랄하고 비열하죠. 몰지각하면서 맹종만 하는 교인들 덕분에요.

  • 38. ..
    '13.6.1 12:22 PM (175.209.xxx.5)

    제가 미장원갔다가 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그할머니가 결혼전부터 독실한 신자 그래서 결혼후에도 교회에
    열심히 다녔고 아이 넷을 낳았는데 어느날 남편이 갑자기 죽었는데
    그 어려운과정을 하나님에게 의지하고 교회에 다녔답니다.
    그런데 그교회에 돈많은 권사가 있었는데 무슨일로 권사와
    사이가 좋지않았는데 할머니가 억울해서 사실관계를 이야기하고,
    그랬는데 목사가 돈많은 권사편을 들더랍니다. 교회대부분 사람도 그렇고
    그때 너무 충격받아서 교회가지않고 그때부터 매일 집에서 같은시간에
    몇십년을 기도드린데요. 지금도 다니고 싶으신 마음이 없다고
    조카가 목사인데 남들에게는 존경받는데 할머니 언니에게는 정말
    못된아들 그래서 가증스럽다고.. 그이야기듣고 저는 그 할머니가 정말
    기독교신자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이런저런이유로 교회오래 다니다가 접었지만,
    오히려 제가 교회다니기전에 교회를 이상적으로 보았다가
    교회에 실망하고 난뒤는 차라리 개신교를 싫어하게된 경우죠. 그럼안되는데
    싶다가도 아직은 마음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교회다닌다고 하면 일단 싫어지더군요.

    님께 어떤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마음 추스르시기 바래요. 하나님이 계시면 님곁에서 계실겁니다.

  • 39. 생각
    '13.6.1 12:23 PM (121.133.xxx.199)

    ...님. 둘째는 아직이에요. 병원 도움 안받고 자연임신되면 되고 아니면 아니고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마음이 문득문득 지옥이니 임신이 어렵겠지 싶어요.

  • 40.
    '13.6.1 12:37 PM (115.143.xxx.31)

    일단 위로드립니다.교회가 썩은것 맞습니다.아마 예수님이 현교회에 오시면 예전처럼 뒤집어 엎으실 교회 많다고봅니다. 죄인들이 모인곳이라 아마 더 상처받을일도 많은곳이 교회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몸된교회라 하셨고 신앙의 성숙은 공동체에서 이뤄지기에...
    더욱 성숙한 교회를 찾아서 다시 한번 믿음을 갖게되시길 바랍니다.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이 제아무리 이름난 교역자라도 시험들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 죄인이니까요...세상의 도덕군자보다 더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십자가의 예수님만 의지하고 주만바라봐야합니다.
    성경에도 주여주여 하는 모든자가 천국에 가지못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좁은길로 예수님의 길을 따라갸야 참으로 주님의 제자요.자녀라고 하셨어요.현대의 값싼 구원론이 교회와 교인들을 망치고 있네요.
    얼마나 애통하고 힘드실지 가늠도 안되지만..
    좋으신 하나님이 같이 울고계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곁에서 안식하고 있을 아드님을 위해서라도 부디 힘을 내시고..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샬롬

  • 41. 생각
    '13.6.1 12:58 PM (121.133.xxx.199)

    저두 지금은 집에서 성경 읽고 기도하며 신앙생활 합니다. 이사한 후 몇군데 양심적이며 훌륭하다 소문난 목사가 목회하는 교회 가보았지만, 다니고 싶다 생각되는 교회는 없더라구요. 설교도 다 공허한 소리들 뿐이구요. 교회들이 오히려 믿음과 성장을 방해하고 있는게 현실인거 같아요.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죠.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현실의 교회 목사와 직분자들의 모습이 딱 이런거 같아요.

  • 42. ㅠㅠ
    '13.6.1 6:21 PM (175.193.xxx.43)

    생각님 저도 모태신앙이고 교회생활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런 일 당한다면 자신 없어요.. 저라도 다신 못 나갈 것 같아요.
    제가 아는 친구도 어릴 때 교회 수련회에서 물놀이하다 동생을 잃었답니다.. 근데 그 교회의 대응방식이 님이 써주신 내용과 비슷했어요. 책임회피와 전가.. 그 가족은 교회를 옮겨 신앙생활을 이어나갔지만...너무 많은 상처를 입었죠.
    그 모든 일 겪으면서도 하나님 떠나지 못하고 붙들고 계시는 마음, 하나님이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아시는 분이 왜 그런 고통 속에 우리를 놔둘까 원망스럽지만...ㅜㅜ
    예수님도요, 억울하게 고소당하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배신당하고 사형까지 당하셨잖아요. 그게 하나님의 대응 방식인가봐요. 하나님이 이 세상에 와도 그 하나님마저 죽여버릴 수 있는 게 인간의 죄악인걸..
    우리 모두 죄인이니 어쩔 수 없다는 둥 가볍게 얘기하는 사람들은 정말 인생이 살기 쉬운가봐요.
    그 파렴치한 목사와 교인들 이생에서나 저생에서라도 뼈저린 댓가를 치르길 빕니다.. 기독교에선 죽은 이를 위한 기도는 부질없다 여기지만 아이의 영혼을 위해서도 기도드리고 싶네요..
    모쪼록 마음 다독이시길.. 생각날 때마다 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43. 거울공주
    '13.6.2 2:31 AM (223.62.xxx.182)

    진짜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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