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층 코고는 소리

아 미치겠네요 조회수 : 4,647
작성일 : 2013-06-01 01:12:11
자려고 아까부터 누워있는데 위층 코고는 소리 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어요
본인때문에 다른 사람의 잠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도 모른채 천하탸평 혼자 잘 자고 있는 그 코골이가 정말 원망ㅅ
럽내요
코고는 거 정말 병이예요
얼마나 피곤하면 그러겠냐고 그냥 넘길 문제가 아니라 엄연히 치료해야 할 병이예요
본인으로 끝나면 모르는데 남한테까지 피해주고 이그 정말
지방출장갈때 캐이키엑스안에서 세상 모르고 코고는 남자들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어요
코고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코고는 걸 아나요??
아 정말 이 야밤에 잠도 못자고
이 놈의 아파트는 머 이따위로 지어가지고 사람 피곤하게 하는건지..
여기 들여다보고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잠이 몰려오기를 기다릴쁀...저도 숙면 하고 싶어요....
IP : 203.226.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6.1 1:14 AM (180.182.xxx.109)

    저 예전에 살던 빌라가 그랬어요.
    남편 출장가고 없는데
    어디서 남편코고는 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라 귀기울였더니
    윗집 아저씨 코고는 소리더라구요.
    그래도 어쩌겠어요....집을 허술하게 지은게 문제지 남의 남자 코고는거 뭐라고 할수도 없고..ㅠㅠㅠ끙

  • 2. 저도
    '13.6.1 1:17 AM (175.117.xxx.15)

    저도 코고는 소리에 유난히 예민하거든요....코고는 소리 나면 잠을 못자요....예전에 방한칸에서 가족 모두 살 때 아버지가 술마시고 들어오시면 유독 코를 심하게 고셨거든요....그런 날은 정말 어찌나 걱정이 되던지요....오늘 잠 다 잤다..이러면서 한숨 쉬고 역시나 잠을 못잤어요...미칠 것 같더라고요....눈은 아프고....아파트도 윗층 아저씨 코고는 소리가 들립니다...지금은 이사가서 안들려요.다행이죠...

  • 3. 어쩌나..
    '13.6.1 1:30 AM (183.102.xxx.197)

    저희 아랫집이신듯..
    그런데 울 남편 코골이 수술 받았는데도 재발된거구요.
    마우스피스처럼 생긴거 끼고 자는데도 저래요.
    어느날은 자기가 코 고는 소리에 자기가 놀라서 벌떡 일어나는 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코 고는 사람이 숙면을 못취한대요.
    알고보면 불쌍한 인생이예요.
    어쨌거나 죄송해요.

  • 4. 어멋!!
    '13.6.1 1:38 AM (116.38.xxx.229)

    위님, 같이 지내시려면 아래집 사는 저보다 얼마나 더 힘드시겠어요...남편분 꼭 완치되서 숙면 취하실 수있길 바래요..;;

  • 5. 어쩌나..
    '13.6.1 1:41 AM (183.102.xxx.1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3m사에서 나온 귀마게 없으면 못자요.
    님께도 추천이요..

  • 6. 이사
    '13.6.1 10:01 AM (124.54.xxx.45)

    저 그래서 이사나왔어요.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우리집 알람시계였어요.
    완전 휘몰이 창법으로 골아대는데 힘들더라구요.게다 윗층아저씨는 거실에서 자서 온 집안이 다 울렸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821 이 인간 정말 짜증나요 1 ㅠㅠ 2013/06/01 1,139
258820 저두 질문 대답글 한 번 해볼래요: 미국 유학갔다가 취업하고 이.. 90 소년공원 2013/06/01 11,740
258819 신경치료 끝나고도 아플 수 있나요 2 :::: 2013/06/01 1,633
258818 간장게장이 너무짠데요 방법이없을까요? 2 게장살려주세.. 2013/06/01 3,626
258817 변비로 힘들었는데 좌욕하니 정말 좋으네요 2 . 2013/06/01 3,150
258816 혼자 갈곳이 없어요 1 초보운전 2013/06/01 872
258815 교복바지에 볼펜잉크가 묻었어요ㅠ 3 도와주세요~.. 2013/06/01 1,371
258814 여행사 저렴하고 괜찮은데 소개해주실수 있나요? 7 놀러가고 싶.. 2013/06/01 1,292
258813 집에만 들어오면 코가 시큼시큼 막히고 숨이 턱 막혀요 1 ㅠㅠ 2013/06/01 1,062
258812 식약처, 미국서 GMO 밀 통보받고도 국민에 안 알려 2 샬랄라 2013/06/01 870
258811 제가 어렸을때 제일 무섭게 봤던 영화 39 정말 2013/06/01 4,590
258810 블랙커피 추천해주세요. 5 .. 2013/06/01 1,977
258809 울산자매살인사건과 일베.. 3 ..... 2013/06/01 1,346
258808 대구 여대생 범인이 아동성범죄 전과자라니... 3 ... 2013/06/01 2,535
258807 남편의 유흥때문에 이혼할려고 합니다. 35 힘듦 2013/06/01 15,993
258806 담 금요일 샌드위치 데이에 쉬는 학교 많은가요? 3 토깡이 2013/06/01 1,280
258805 시댁 이야기에요. 36 ... 2013/06/01 9,562
258804 새누리당의 새이름 1 ㅋㅋㅋ 2013/06/01 996
258803 제습기 선호하는 상품 있으신가요? 2 김워리 2013/06/01 1,461
258802 나인 결말에 대해 여쭤요 4 나인앓이 2013/06/01 1,690
258801 선분후 에프터.. 15 님들 2013/06/01 3,640
258800 4대강을 개미눈물 만큼이라도 찬성하셨다면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3 샬랄라 2013/06/01 993
258799 오이지 어디다가 담그세요? 5 2013/06/01 1,357
258798 침구청소기 추천 부탁드릴께요^^ 5 puppym.. 2013/06/01 2,090
258797 나혼자산다 데프콘^^ 9 롤러코스터 2013/06/01 4,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