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엔 실제생일보다 몇달 더 빨리 태어난걸로 신고하는 경우도 있나요?

화창한 날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3-05-31 22:36:25
아는 분이 실제 생일은 11월인데 호적상 생일은 같은해 6월이시래요~~이런 경우 학교때문인것도 아닌거 같고 몇달 더 먹은 것으로 출생신고한 이유는 뭘까요?
직접 물어볼 사이가 아니라 묻지는 못했는데 그 시대 다른 이유가 있나 궁금해지네요
그분은 40중반이시거든요
IP : 115.140.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파체스
    '13.5.31 10:39 PM (122.202.xxx.205)

    한꺼번에 여러명 것 같이 신고하다가..아마도 헷갈린 듯.

  • 2. 제가..
    '13.5.31 10:39 PM (121.169.xxx.127)

    그경우입니다 50대인데요.
    저희 할머신고 하셨는데,,가물가물해서....대충 신고하셨다 합니다,
    그결과 10달 빨리 신고를,,,,

  • 3. ....
    '13.5.31 10:41 PM (121.133.xxx.199)

    제가 그런 경우에요. 실제 생일은 4월인데, 1월로 신고해서 학교를 일찍 들어갔어요.
    제 부모님의 경우는 나이가 많으셔서 학교 보낼때 1년이라도 빨리 보내고 싶으셔서 그러셨다는데,
    전 친구들보다 체력적으로나 여러가지 면에서 느려서 좀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 4. ....
    '13.5.31 10:42 PM (121.133.xxx.199)

    학교 때문이 아니라면 왜 그랬을까요? 그냥 호적상의 사주를 좋게 만들어도 인생이 잘 풀릴려나요?

  • 5. 제가..
    '13.5.31 10:42 PM (121.169.xxx.127)

    윗님,,,마자요,
    저희는 삼남매를 한꺼번에 신고하셨는데,
    첫째는 장남이고 초파일전날 태어나 불공을 집어치고 달려가셔서 또렷히 기억하시고 막내는 태어난지 100일만에 신고하셔서 도렷히 기억하는데 저는 중간에서,,,이도아니고 저도아닌 ㅇ중간하게 기억을 하시는 바람에,,,
    두고두고 제가 어무니에게 잔소릴 했습니다,,ㅋㅋㅋ

  • 6. 소설 쓰자면~
    '13.5.31 10:45 PM (180.65.xxx.185)

    출생신고 하러 면사무소에 갔다가~

    1. 할머니나 아버님이 날짜를 순간적으로 착각해서 면서기에게 말한 경우
    2. 제대로 말했는데 면서기가 잘못 알아들은 경우

  • 7. 전 11월생인데...
    '13.5.31 10:46 PM (116.120.xxx.67)

    학교 일찍 보냈다가 감사에 걸리니까 2월로 호적을 바꿔버렸어요. ㅡ.ㅡ;;;
    학교 관두든 호적을 바꾸든 해야한다고 샘들이 찾아오니까 인보증 몇명 세우고 호적을 고쳐버린 울 엄마. ㅎㅎㅎ

  • 8. 여전히여기
    '13.5.31 11:02 PM (211.214.xxx.29)

    저는 형제가 4인데 모두 한해 빠르게 신고됐어요. 좀 자라서 아버지께 여쭈니 대우받으라고 그러셨다는;;;;
    40중반인데 예전엔 그런일이 가능했나봐요~

  • 9. 푸헤헤
    '13.6.1 3:15 AM (174.119.xxx.28)

    저희 오빠는 본적지에서 작은 아버지가 대신 신고해주셨는데
    생일을 잘 기억 못 해 쌩뚱맞은 달과 날짜로 신고...
    40대 초반인데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289 40대 중반쯤 되면 생리양이 어느정도 되나요? 3 46 2013/07/02 2,275
269288 눈 알레르기 4 고1 2013/07/02 925
269287 합리적(?) 가격의 의류브랜드 추천좀.. 에고 2013/07/02 381
269286 초1 여아키가 너무작아서 고민입니다. 4 학부모 2013/07/02 2,043
269285 오늘 이사해야하는데 비가 오네요... 9 걱정 2013/07/02 6,990
269284 훨 저렴한 가격때문에 작은 사이즈 감자 사려는데 벌써 감자껍질깎.. 11 작은감자 큰.. 2013/07/02 1,298
269283 '성접대 의혹' 사법처리 김학의 등 14~16명(종합) 세우실 2013/07/02 638
269282 오디효소가 시큼하고 술된거 같은데... 정상인가요? 4 ...취한다.. 2013/07/02 1,731
269281 혁신학교 학부모님 생각은? 4 질문!! 2013/07/02 1,072
269280 와~ 운전하다 무섭기는 첨이네요~ 6 운전 23년.. 2013/07/02 2,472
269279 뉴질랜드 기러기 엄마의 슬픔(동영상) 1 NewZea.. 2013/07/02 2,882
269278 어제밤에끓인 된장찌개 상했을까요? 8 ... 2013/07/02 3,962
269277 몇몇 남자들 왜 가끔 다리를 쩍쩍 버리는거죠? 4 꼴불견 2013/07/02 1,398
269276 7월 2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02 390
269275 안도미키 미혼모가 되었네요,, 19 코코넛향기 2013/07/02 11,925
269274 불면증이 생겼어요.... 2 .... 2013/07/02 1,012
269273 집값이 어떻게 될 건지 다들 알잖아요. 77 공구리 2013/07/02 16,163
269272 백분토론도 조작? 5 변희재말의근.. 2013/07/02 1,201
269271 7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3/07/02 557
269270 황금의 제국은.. ㅇㅇ 2013/07/02 760
269269 고등학교1학년, 수학점수 때문에 5 희망나무 2013/07/02 1,574
269268 거품붕괴 초기, 하반기 집값 본격 추락에 대비해야 5 ... 2013/07/02 2,817
269267 숙명여중 1학년 분위기 어때요? 2 귀국맘 2013/07/02 2,939
269266 고양이 키우기 안어렵나요?? 17 ㅡㅡ 2013/07/02 3,973
269265 아들셋..이라면 다들 의미심장한 웃음.. 13 아들셋 2013/07/02 4,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