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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나치게 속물적인 글이 싫은 이유는 이래서 같아요.

가끔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13-05-31 17:17:40

막연히 싫은 느낌이라 딱 집어 말할 수가 없었는데, 방금 읽은 댓글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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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돈 못벌어 온다고 남편 무시할 여자 없습니다.

험한 세상 나가서 식구들 위해 돈버는 남편 다들 세상에서 제일 귀히 여기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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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건지, 이런 마음과 너무 정반대에 있는 글은 좀 싫은 느낌 받아요.

100억대 부자와 한의사 중에서 누굴 고를까요, 그런 글도 그렇고.

사교육비 모자라서 남편 원망스럽다 이런 글도 그렇고.

IP : 58.236.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31 5:22 PM (58.236.xxx.74)

    댓글의 그 원글은 그래도 귀여운 구석이 있었어요.
    정말 뼛속깊은 속물성이 느껴져서, 토나오는 글들 많은데 그정도야.

  • 2. ㅇㅇㅇ
    '13.5.31 5:23 PM (175.223.xxx.1)

    같은 말이라도 약간 거부감 드는 글이 있는 것 같아요. 사람 마음 비슷하고 내 잇속 차리는거 똑같은데 글로 써서 그런건지...

  • 3. ㅡㅡ
    '13.5.31 5:24 PM (117.111.xxx.119)

    노력이라곤 안해본 사람들이 남의 열매 탐내는거같아 웃기더군요 ㅋ.

  • 4. ㅡㅡ
    '13.5.31 5:26 PM (117.111.xxx.119)

    고르고 고른 최선의 선택이 남편일텐데 ㅋ

  • 5. ㅇㅂㄴ
    '13.5.31 8:49 PM (39.7.xxx.206)

    저도 그런글들 안좋아해요
    그런 얘기 좋아하는 사람치고 별로 괜찮은 사람없어요
    그런사람한테 된통 당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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