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에서 땀빼고 있는데..사십대 후반정도 되보이는 아줌마가
맥주500캔들고 오더니 꿀떡꿀떡 마시네요.
저도 모르게 아!맛있겠다..작은소리로 했는데..
들으셨는지..한모금 마셔라고 주더군요.ㅎㅎ
괜찮다고 했는데도..꿀맛이라고 먹어봐라해서..못이기척.
쭉 마셨는데..흐미..우째이리 맛있는지..ㅎ
오는길에 편의점들려 한캔사와서 마시는데..아까 그맛이 아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우나에서 먹는 맥주맛.죽이네요.
고맙습니다.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13-05-31 15:00:28
IP : 112.169.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3.5.31 3:02 PM (112.169.xxx.31)500ml
2. 아웅
'13.5.31 3:14 PM (121.100.xxx.136)읽기만해도 시원하게 맛있으셨겠어요.
3. 역시
'13.5.31 3:32 PM (121.165.xxx.189)캔맥주는 500ml 전도는 돼 줘야 마실만하죠 ㅋㅋㅋ 355 꺼져~!
4. 맥주..
'13.5.31 4:17 PM (211.202.xxx.52)냉장고의 캔맥주는 음식이 아니라.. 여유지요...
5. 이런글 좋삼
'13.5.31 4:25 PM (121.141.xxx.125)아웅 한캔 들고 따라 들어가고 싶네요.
버뜨 사무실 ㅠㅠ6. 아줌마 좋아
'13.5.31 11:42 PM (122.32.xxx.91)맥주 마셔보라 한 아줌마 짱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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