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어릴수록 시험관이 잘되나요?

.....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3-05-30 22:47:29
남편은 40대이고 전 30대중반이라 요새 마음이 참 많이 급하네요
결혼 한지는 육개월인데 한번도 피임 안했구요. 애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한라 싶어 요새는 내려놓으려 노력중입니다.
제가 체력이 강하지 못해서 운동을 지금부터 시작해서 6개월 지나도 안 생기면 시험관 시도해 볼려구요
근데 그때되면 서른 일곱이라 고민이 많네요
하루라도 빨리 시도해야 좋은건지. 육개월 더 기다려서 해도 되는건지요
IP : 211.36.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빠를수록좋음
    '13.5.30 10:51 PM (112.187.xxx.226)

    님아 마흔 넘으면 시험관 성공률도 10퍼센트대로 떨어져요.
    아니 거의 안된다던가?
    하루라도 빨리...
    남편이 나이가 많으시네요.
    남자들도 마흔 넘어가면 불량정자가 많아서
    기형아 출산률 높고 임신 잘 못시킨데요.

  • 2. ...
    '13.5.30 11:03 PM (110.9.xxx.82)

    꼭 그런것만도 아닌거 같아요.
    저랑 같은 시기에 했던 30대 중 후반 언니들 다 시험관 1,2번째에 다 성공하고 30대초반이던 저는 5번 실패에 결국은 자연임신 했어요.
    사람마다 애기 만나는 때가 달라서 그런거겠죠. 제 주변엔 40대초반에 임신해서 건강하게 아기 잘 키우는 언니들도 2명이나 있어요. 그러니까 항상 긍정적인 마음 놓치지 마시구요, 꼭 건강하고 예쁜 아기가 만나게 되길 바랄께요!!!

  • 3. ㅇㅇ
    '13.5.30 11:05 PM (211.36.xxx.134)

    윗님 감사해요^^마음을 놓는다는게 참 쉽지 않네요. 서른 다섯 넘어 결혼하니 이런 마음의 문제가 있을 줄이야

  • 4. 괜히 시간 끌지 마시고
    '13.5.30 11:56 PM (114.206.xxx.96)

    먼저 산부인과 가셔서 검진부터 받으세요.

    어차피 하루라도 늦어지면 님 몸만 고생인데

    확률로 보세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심이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767 처음으로 페디큐어를 해봤는데 5 a/s 해 .. 2013/06/07 2,126
260766 아침에 보고 빵터졌던 글이 사라졌네요. 7 ... 2013/06/07 2,814
260765 무좀약이 간에 그렇게 독한가요? 16 또여름 2013/06/07 23,899
260764 10만원 안쪽으로 결혼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3 !!! 2013/06/07 1,592
260763 김혜경샘 유리병? 4 오늘 2013/06/07 1,548
260762 낼 모레 북유럽 여행가는데 기후가 어떤가요? 6 ^^ 2013/06/07 2,036
260761 그럼 저는 호주 생활 관련해서 궁금하신분들 질문 받아볼까요? 22 다크하프 2013/06/07 3,131
260760 매트리스에 오줌ㅠㅠ 1 밤새 2013/06/07 1,083
260759 남자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나중에 다시 잘되신 분들도 있나요.. 8 혹시 2013/06/07 13,091
260758 <펌>강남 사모님도 줄서는 ‘광장시장 양장점’ 15 맞춰입기 2013/06/07 7,351
260757 하지 정맥류 잘보는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대구) 1 딸기야 놀자.. 2013/06/07 2,840
260756 크리니크 cc크림 써보신분? 살빼자^^ 2013/06/07 2,230
260755 i40 어떨까요? 12 정 인 2013/06/07 1,611
260754 주식하다가 망햇어요,,,,ㅠㅠ 52 코코넛향기 2013/06/07 17,537
260753 6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6/07 443
260752 꿈해몽부탁드려요. 자동차관련꿈이에요 2013/06/07 2,054
260751 북에 "퍼주기"할려는 원조종북 박근혜는 하야하.. 1 참맛 2013/06/07 681
260750 대만의 보석 같은 가수 순자 순자의 전성.. 2013/06/07 1,150
260749 딸아이 대학 졸업하는데.. 1 흐뭇함 엄마.. 2013/06/07 1,324
260748 명상, 현대문명의 위기 치유할 힘 갖고 있다 -박석교수 1 난제 해결 2013/06/07 981
260747 캐나다 토론토 노숙인 3명 중 1명은 이민자 8 2013/06/07 3,243
260746 캐나다 생활에 대한 글 왜 지우셨어요ㅠㅠ 14 토론토 2013/06/07 3,090
260745 저도 예전 일들이 생각나서 한번 적어봅니다. 1 34563 2013/06/07 982
260744 파리 일주일째. 마음이 부자.. 2013/06/07 1,187
260743 저는 직장생활이 힘들었어요. 6 30도 2013/06/07 2,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