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유럽 여행 여행사 추천 부탁드려요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13-05-30 20:48:10

엄마 환갑 기념으로 유럽여행을 보내드리고 싶은데요
맘같아서는 자유여행으로 제가 따라가고 싶지만
그건 여건이 안될 것 같아 패키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한*관광이 전반적으로 좀 더 낫다는 얘기를 듣고
그쪽으로 예약하려고 하다가요,
효도여행이라고 조금 더 비싼 상품으로 보내드렸는데
오히려 잘 모르시는 어르신들이라고
서비스가 엉망이었다는 후기를 보니 망설여지네요 ㅠㅠ

여행사가 문제가 아니라 가이드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복불복인건가 싶기도 해서 영 걱정이예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여행사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아참, 저희 엄만 건강하신 편이고 유럽에 다녀오신 적이 없어
좀 돌아다니셔야 해도 유럽으로 보내드리고 싶어요 ^^


IP : 202.156.xxx.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30 8:52 PM (175.192.xxx.126)

    저는 부모님과 노랑풍선으로 다녀왔어요.
    가이드 복불복 맞구요..

    여행사 보다는 상품 가격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저렴한거는 숙소가 관광지에서 멀리 있는곳에 잡더라구요.

    가령 로마라면 비싼 패키지는 로마에서 잠을 자고
    저렴한 패키지는 로마에서 1~2시간 떨어진 숙소에서 잠을 자고..

    숙소가 어디인지는 여행사에 물어보세요.
    가격만 비싸고 허접할수도 있으니..

    저는 그냥 저렴한 패키지로 갔는데 만족했어요.

    먹는건 비싼거나 싼거나 비슷한듯..

  • 2. //
    '13.5.30 8:54 PM (175.192.xxx.126)

    참..저희 엄마는 유러 두번 가셨는데
    저와 같이 저렴한거랑 비싼걸로 한번..
    엄마는 비싼것도 먹는건 허접했다고
    숙소차이인데 저렴한것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 3. ..
    '13.5.30 8:59 PM (223.33.xxx.12)

    작년에 서유럽 롯데관광으로 다녀왔어요. 함께 가신 예쁜 티씨분이 열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가이드해주시고 설명도 열심히 하셔서 기억에 남습니다.

  • 4. 코피루왁
    '13.5.30 9:07 PM (121.166.xxx.38)

    너무 많은 나라로 가는 상품말구요. 3개국정도로 하세요. 그래도 빡세요 -.-;;
    저는 참좋은여행에서 서유럽 다녀왔어요. 이태리 프랑스 스위스 3개국요. 한나라만 가고 싶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ㅠㅠ. 베네치아는 꼭 가보시길바랍니다^^

  • 5. 은하수
    '13.5.30 9:08 PM (182.219.xxx.21)

    케이알티로 3월 유류할증 포함 2백에 8박9일 다녀왔어요. 저렴했지만 좋았어요.

  • 6. **
    '13.5.30 11:12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혹시 어머님혼자 가시는건가요?
    아무래도. 패키지여행에서 혼자시면
    식사도 그렇고 숙박도 그렇고 좀 심심하지않으실까요?
    사진도 찍으셔야 할텐데요
    물론 가서 좋은 분들 만날수도 있지만
    그건 가봐야 아는거라서요

  • 7. ㅇㅇ
    '13.5.30 11:32 PM (115.136.xxx.38)

    칼팩 추천.

  • 8. 일부러 로긴
    '13.5.31 12:22 AM (39.7.xxx.65)

    참조운여** 절대 비추에요
    나름 비싼거로 부모님 가셨는데
    다시는 그 여행사 이용 안하시겠대요
    사람 모자르다고 다른여행사랑 조인시켰는데 그쪽위주로만 다니고.. 암튼 후기보고 속은느낌들어요.

  • 9. ..
    '13.5.31 8:31 AM (110.14.xxx.164)

    칼팩이 좋긴한데 너무 비싸고요
    한진 롯데 정도도 괜찮아요
    여기서 인원 차서 가이드가 모시고 가는 상품으로요
    현지서 합류 하는건 비추고요

  • 10. 하나투어
    '13.5.31 9:44 AM (118.37.xxx.16)

    몇년전에 하나투어에서 터키로 갔다왔는데 하나투어 괜찮더라구요.
    다른곳보다 비싸긴 한데 전 잠자리, 음식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하나투어로 갔다왔습니다.
    비싼것과 싼것의 차이는 관광지는 똑같고 호텔과 음식이 다릅니다.
    저도 패키지로 갔다왔는데 거기 오셨던 분들도 하나투어 괜찮다고 나중에 헤어질때 다음에도 하나투어에서 만나요하고 헤어졌네요..
    다음에 또 여행갈일 있으면 전 하나투어 이용하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553 전재국 ‘유령회사’ 아랍은행서 특별관리 2 세우실 2013/06/07 790
262552 나이가 30대 중반을 접어드니 더 멋내고 싶어지네요 11 나이가 2013/06/07 3,257
262551 티셔츠 보풀 안나게 어떻게 관리하세요 5 여름옷 2013/06/07 4,090
262550 7시에 먹을 화채 지금 만들어놔도 될까요? 1 급질문 2013/06/07 448
262549 어머!! 홍대여신 요조 얼굴이 이랬네요.이효리남친 전애인이래요... 32 저도입부위가.. 2013/06/07 95,659
262548 단 하나의 파우더를 고르라면 뭐가 좋을까요? 8 맥주파티 2013/06/07 2,186
262547 70대 엄마 샌달이나 슬리퍼 사고 싶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3 양파깍이 2013/06/07 1,086
262546 남편성이 신(SIN)인데, 아이영문이 아빠와 다르면 어떤문제가 .. 6 여권 2013/06/07 1,989
262545 아이 뇌 정중앙에 낭종이 보인다고 MRI 를 찍자고 하는데요, 5 걱정입니다 2013/06/07 3,953
262544 중1 딸 키가 153 인데 넘 작고 키도 안크고 있다고 울어요 31 으휴 2013/06/07 9,228
262543 에어후라이라는게 뭔가요? 9 ㅇㅇ 2013/06/07 2,018
262542 남의 그림이 맘에들때 저작권...이런경우는 어떨까요? 저작권 2013/06/07 494
262541 시댁유산.... 4 허허허 2013/06/07 2,636
262540 둘째낳아야하나 고민하시는 분 계셔요? 9 윤쨩네 2013/06/07 5,271
262539 캡슐커피, 머신없이도 먹을 수 있나요??ㅠㅠ 6 아아아..... 2013/06/07 9,319
262538 천방지축 변희재, 대학동문들의 눈에는... 2 손전등 2013/06/07 2,001
262537 생강가루 용도 9 자취 2013/06/07 3,902
262536 양말 찌든때 잘 빼는 세제 어디 없을까요? 7 양말 2013/06/07 4,051
262535 중2 학년딸아이 전교1등 22 ㅇㅇ 2013/06/07 11,354
262534 전세를 보러오는 사람이 없어요 4 인상파 2013/06/07 2,168
262533 미국에서 오는 조카가 아이돌 콘서트를 가고 싶대요 5 .. 2013/06/07 998
262532 현충일에 서울광장에서 있었던 플래시몹 영상! 5 ssss 2013/06/07 806
262531 1970년생이후부터는 100살까지 산대요 무섭네요 48 장수 2013/06/07 10,897
262530 오이지 오이 샀는데 꼭지가 하나도 없어요 2 2013/06/07 778
262529 유청은 그냥 버리시나요? 어디에 써야할지.. 1 주부 2013/06/07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