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아이의 summer job

...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3-05-30 13:56:44
힘들다 고 들 한다지만 이렇게들 경쟁이 심할줄은...
꼭 한달 걸리네요.합격소식.
기쁨도 잠시,어마어마한 경쟁률에 가슴이 쏴 합니다. 딸 아이가 불어를 잘 하는데
(물론 영어권 이구요.) 항공회사에 지원을 했거든요.
근데. 단지 대학생 아이들 여름방학에만 일할 자리에(약 삼개월) 오천명 이 지원해서
80명만 최종합격이랍니다.딸 아이말로는 필기시험볼때 다들 어른들이 많았는데
(울 딸아이는 대학 일학년 ) 어른들이 넌 어떻게 왔냐고 묻드래요.
생각해보니,
경쟁사회에선 뭐든지 남 안가진 재주가 있는게 유리한데 ,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딸아이를 보니 언어구사력이 참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여기 캐나다에서 유치원부터 보냈던 이멀젼이란 프로그램인데 전부 불어로만 배우고 쓰는 학교로
고등학교까지의 과정인데.힘들었지만 보람있네요.
영어,불어한국어 를 하니 이번지원에 많은 점수를 받은듯하네요. 또
기쁜건 ,처음 응시해서 저렇게 합격했다고 좋아하는 딸 을 보니..엄마인 전 더 기쁩니다.
IP : 166.48.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5.30 2:03 PM (166.48.xxx.91)

    점두개님.저 프로그램은 돈 안 들어요.
    교육청에서 하는 공립교육입니다. 울 딸아이 그렇게 있는집 딸 아니고,그냥 좀 야무질뿐..

  • 2.
    '13.5.30 2:04 PM (175.123.xxx.133)

    첫댓글 인간아! 그렇게 살지마라 콱!!!!

    원글님 축하드려요~!!!! :)

  • 3. ㅊㅋㅊㅋ
    '13.5.30 2:17 PM (121.176.xxx.97)

    축하드려요.야무지게 키운 부모덕이겠죠?
    앞으로도 유능한 인재로 커가길 바래요~~

  • 4. 원글
    '13.5.30 2:23 PM (166.48.xxx.91)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464 이 글 봐주세요. 학기초에 저희 아이 담임샘이 학급게시판에 올리.. 28 사람이란 2013/06/06 4,077
260463 혹시 본인이나 주변에 쌍용차 타시는 분 계신가요? 11 쌍용차 2013/06/06 970
260462 괜스레 울적한 밤이네요 3 ㅇㅇ 2013/06/06 810
260461 멜라루카 제품어때요? 4 궁금 2013/06/06 3,370
260460 결혼...남편...나........불합리..... 7 휴우... 2013/06/06 2,287
260459 쌤해밍턴은 어쩜 그리 한국음식을 잘먹나요? 30 신기하네요 2013/06/06 9,646
260458 암..보험금탈때 가족력이 있음 안좋을까요? 7 2013/06/06 1,179
260457 제일평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 되나요? 3 상품권 2013/06/06 3,552
260456 MBC 아나운서 김초롱 예쁘네요. 3 서울남자사람.. 2013/06/06 2,009
260455 내일 아침 부산으로 출발~ 일정마지막으로 봐주세요. 3 내일 2013/06/06 678
260454 사주와 음향오행?!과 인테리어 4 토 강세 2013/06/06 3,203
260453 정확히 애인이 친구와 공부로는 채워지지 않는 어떤 부분을채워주나.. 6 ㅎㅀㅇ 2013/06/06 1,737
260452 아기 머리 짱구만들려면 어떻게 하죠? 29 짱구 2013/06/06 11,699
260451 글 중간 중간에 온점 찍는 거 27 궁금녀 2013/06/06 9,353
260450 한의사분 채용하는 방법 있을까요..? 4 궁금 2013/06/05 2,222
260449 캐나다로1년보내기로했는데밤마다눈물이 57 아이유학 2013/06/05 4,982
260448 루뷔똥에 금액이 450만원되는것도있나? 11 새벽 2013/06/05 3,016
260447 중구청에서 300억들여서 박정희 기념공원 추진한대요 11 ㅡㅡ 2013/06/05 1,006
260446 드라마 나인 다 봤어요 7 선우선우 2013/06/05 1,855
260445 가사도우미인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할까요? 97 조언 2013/06/05 15,101
260444 애가 중학생쯤 되면, 엄마가 자유로와지나요? 7 날찾아가리 2013/06/05 1,947
260443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서울 '상상나라'! ssss 2013/06/05 592
260442 눈에 실핏줄 터진것 어찌해야될까요? 6 에휴 2013/06/05 2,990
260441 지원한거에 떨어질때마다 자존감과 자신감 하락해요 ㅠㅠ 9 .. 2013/06/05 1,805
260440 사주에 금이3개고 수가 5개나 되네요 7 사주 2013/06/05 6,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