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이스 코리아2 논평

탑4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3-05-29 21:45:30

이번 탑4 중에 누구를 응원하세요?

길팀의 유다은씨 목소리 저는 귀가 찢어질 것 같아 듣기가 괴로워요.

관객들 마음에 훨씬 와 닿았던 목소리는 김은지씨라고 생각하는데 왜 길코치는 유다은씨를 올렸는지...고음이라 결선에서 다른 가수들과 경쟁할 때 경쟁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저렇게 계속 부르다간 성대결절 걸릴 것 같아요.

백지영팀의 송푸름씨가 떨어진 것은 안타깝기는 하나, 올라갈 수록 컨디션이 안 좋은지 실력발휘를 못하더라구요. 제가 많이 응원했는데...그에 비하면 이시몬씨는 안정적인 목소리로 듣기가 편해요. 저는 이시몬씨가 재즈곡을 부르면 참 잘 어울릴 것 같아, 허스키 보이스 매력 있어요...탑4에서 제가 그나마 가장 응원하는 가수입니다.  

신승훈 팀의 윤성기씨는 외모와 음색때문에 팬덤이 엄청난듯...나름 매력있는 목소리라 생각해요. 박의성씨 못 올라간 건 안타까우나, 그 분은 '네오 소울'만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저 미남 별로 안 좋아하는데 배두훈씨 자꾸 보니 멋지더만요... 

강타팀의 이예준씨는 노래를 잘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저에게는 무색무취...아무런 매력이 없어요. 차라리 이하이 코치 신유미양이 더 개성있고 노래도 훨씬 잘 하는 것 같은데...강타의 안목은 이해가 안 돼요. 결선에 보이스코치들은 안올린다는 불문율이라도  있는 걸까요? 

이정석씨가 '정거장'을 너무 잘 불러 '장준수'씨를 꺾고 올라간 건 수긍했으나, 생방에서 잘하지 못해서 안타까워요. 장준수씨 우승후보였는데...강타가 제대로 코칭을 해주지 못했어요. '호랑나비' 를 불렀으면 다음엔 장준수씨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도록 다른 장르의 노래를 선곡해줘야지, 또 비스무리한 분위기의 '물레방아 인생'을 부르도록 놔두는 바람에...

작년엔 누가 들어도 손승연씨가 우승할 만 했는데 이번 탑4는 뭔가 균형이 무너진 듯...

신승훈씨 팀에 최성은씨, 엄마 하는 일 도우며 밤무대에서 노래하던 그 분이 못 올라간 게 참 아쉬워요. 탑4에 들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는데...잘생긴 남자 둘 때문에 대진 운이 없었던 거죠.

그리고 윤성기씨에게 밀려서 올라가진 못했지만 테리우스 조재일씨 앞으로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IP : 210.180.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29 9:48 P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이예준이요^^

  • 2.
    '13.5.29 9:48 PM (119.67.xxx.161)

    유다은씨는 그 고음이 잘 어울리는 노래가 있고 아닌 노래가 있는 듯해요.
    처음 나왔을 때 긱스 짝사랑... 참 매력적이었는데, 어쩌다 마주친 그대도요.
    그런데 지난주 생방송에서는 저도 뭥미했습니다. 선곡만 잘하면 우승 가능성은 가장 높죠.

  • 3. ---
    '13.5.29 10:00 PM (188.105.xxx.115)

    갈 수록 생각보다 매력들이 없더군요;;

    배두훈 잘하는데 신승훈이 윤성기 편애하는 거 초장부터 눈에 보였어요.배두훈이 시청자 표에선 1점 앞섰잖아요. 윤성기만 시청자 점수 낮은데 결선 올라갔죠..

    선곡에 달려있다고 봐요. 그 날 삘받으면 누구든 우승 가능.
    현재는 절대 강자는 없는 듯.

  • 4. 그래도
    '13.5.29 10:10 PM (112.179.xxx.120)

    유다은 이예준이 그나마 선곡에 따른 편차가 덜하죠
    다른 후보들은 선곡에 따라 들쑥날쑥에 천편일률...
    개인적으론 유다은 밀어봅니다
    유다은 블라인드 오디션때 짝사랑은 대박이었어요

  • 5. ..
    '13.5.29 10:16 PM (112.148.xxx.208)

    박의성씨 응원했는데 일찍 떨어져서 안타까웠어요.
    배두훈씨는 첨엔 왜 뽑혔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갈수록 잘하데요. 전 도입부가 잘 되는 가수를 선호하는데 배두훈씨는 그게 참 잘되더군요.
    이예준씨는 발라드가 잘되니 앞으로 잘 풀릴 것 같아요.

  • 6. 로뎀나무
    '13.5.29 10:34 PM (125.182.xxx.2)

    신승훈팀 박의성이랑 최성은 떨어진게 아쉬웠어요
    윤성기는 음정도 불안하고 전 정말 잘하는지 모르겠던데..
    이예준도 잘하긴하는데 저는 최성은의 노래가 감동적이었어요..
    이번보코는 모르겠어요.
    강타코치 선택도 그렇고

  • 7. 감람나무
    '13.5.29 11:36 PM (124.51.xxx.119)

    저두박의성응윈했어요처음으로문자투표도했는데이쉬워요신승훈이배두훈이편애했어요
    요번우승유다은을응원합니다

  • 8. 유다은 이예준
    '13.5.30 1:01 AM (124.49.xxx.226)

    저도 유다은 한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811 신문 구독해 보시는분계세요? 6 123 2013/06/10 734
260810 드라마 상어. 내용좀 알려주세요 2 드라마 2013/06/10 1,430
260809 도움이 되는 사소한 습관들 있으세요? 11 일신우일신 2013/06/10 3,696
260808 겨울 뾱뾱이 다 떼셨나요? 8 스노피 2013/06/10 1,523
260807 예비 시어머니 생신케잌추천좀 부탁드려요 5 오호라81 2013/06/10 699
260806 세탁기에 쓸 엄청 큰 이불망도 파나요? 3 .. 2013/06/10 1,018
260805 햇빛 때문에 창문에 붙이려는데 ... 창호지 2013/06/10 660
260804 세탁기가 고장났어요. 1 야에 2013/06/10 402
260803 덥다고 해도 건조해서 견딜만하죠? 7 ... 2013/06/10 1,270
260802 ‘여대생 청부살해’ 사모님 입원…연세대, 허위진단서 여부 조사 1 세우실 2013/06/10 1,377
260801 아이허브 수면유도제(멜라토닌류)통관 안되네요 ㅠ.ㅠ 4 불면증 2013/06/10 5,078
260800 여름샌들 인터넷으로 사도 괜찮을까요? 4 여름 2013/06/10 869
260799 확실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더 더운 것 같아요. 7 덥네요~ 2013/06/10 1,121
260798 투병생활을 하듯..하루하루가 고통인데 누군가를 위해 살아야한다는.. 3 하루하루 2013/06/10 1,193
260797 첫째아이의 행동으로 둘째아이 성별을 알수있나요? 23 ........ 2013/06/10 25,432
260796 운동화 한 켤레밖에 없는 신랑 신발 추천 부탁 드려요. 캠퍼 아.. 2 신발 2013/06/10 849
260795 결혼정보회사 회원수 2등은 어디인가요? ... 2013/06/10 536
260794 안마의자 사용하신분들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6 안마의자 2013/06/10 6,897
260793 토마토 주스를 많이 마셔도 괜찮을까요..? 6 토마토 2013/06/10 2,540
260792 둘째 산후조리기간? 5 현우최고 2013/06/10 3,262
260791 30대 중반 건강보조식품 추천해주세요 4 uni120.. 2013/06/10 701
260790 더워서 바닥청소 엄두가 안나네요 7 ᆞᆞ 2013/06/10 1,570
260789 부탁들어주고 남은건 찝찝함ㅡㅡ 3 ㅡㅡ 2013/06/10 1,283
260788 진상 세입자.. 어떡해야 될까요? 4 집주인 2013/06/10 2,322
260787 저 좀 위로해 주세요 3 ... 2013/06/10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