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학년 방과후수업 하는것이 좋을까요?

초등1학년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3-05-29 20:59:34
혹시 다른집남자아이들은 어떤수업하나요?
하면 애들한테 좋은지 궁금하구요
공부에는 취미가없는데 로봇과학은 하고싶다고하네요
방과후수업 안하는애들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IP : 39.7.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때
    '13.5.29 9:15 PM (211.245.xxx.178)

    많은걸 경험하게 해주세요.
    사실 중학교때까지는 많은걸 경험해도 되요.
    애들 크고 나니까 제일 후회되는게 그거더군요. 작은 녀석 중 2인데 이제는 아이가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하고 싶은게 없는 까칠대마왕 중2병 환자되더만요..
    아이 친구중에는 수영 초등때 열심히해서 전국체전에도 나가고 그랬던 친구도 있어요.
    지금은 더이상 안하지만, 아무튼 뭐가 됐든 배워놓으면 나쁠건 없어요.

  • 2. 원글이
    '13.5.29 9:32 PM (39.7.xxx.187)

    네 좋은말씀 댓글 감사합니다^^조금 고민했는데 보내야겠네요

  • 3. ...
    '13.5.29 9:38 PM (180.224.xxx.177)

    그래도 큰 기대는 마시고요.
    두 개 이상은 권하고 싶지 않아요.
    초1에겐 방과후 수업도...학교에서 교실만 바꿔 진행하는 거라 수업시간의 연장처럼 느껴지고요.
    보통 1학년이면 2,3학년 섞어 할텐데요. 형들하고 좋을 수도 있지만 성격에 따라 치일수도 있고요.
    방과후수업 자체의 퀄러티도 말 그대로 방과후 활동에 지나지 않아요.
    번잡스럽게 많이 하지 마시고요. 하고 싶다는 것 하나나 두개 정도...

    공부 취미 없다는 게 그 나이에 이상한 것 아니고요.
    남자아이라면 과외활동으로 운동, 스포츠 알아보세요.
    특히 남자아이들에게 좋아요. 성취감도 느끼고요. 종목은 다양하니...아이에 맞게 잘 골라보세요.

  • 4. gg
    '13.5.29 9:41 PM (182.216.xxx.3)

    하고 싶다고 하면 시켜주세요~~저희때도 남자애들은 로봇과학쪽 좋아했는데ㅎㅎ요즘에 비하면 수준이 좀 더 낮았지만.... 그냥 짧게 재미만 보고 끝낼수도 있지만 정말 그쪽으로 트인 아이이면 그 또래에비해 수준 높은 지식을 배우기도 하고 나중에 써먹을 기회가 생기기도 하고 그래요. 특정과목에 취미 붙일수도 있는거고~~별 이득없이 그냥 잠시 경험만 해보는것도 전혀 나쁘지 않구요. 많은걸 바라고 시키면 실망이 크니깐요ㅋㅋㅋ그냥 아이가 알아서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는걸로 만족을..
    전 다 커서 초중학생을 위한 과학프로그램들이 재밌어보이는데 제가 어릴땐 그런게 없어서 아쉬움이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910 초4 남자아이배변문제 (속불편하신분들은패스해주세요) 3 ㅠㅠ 2013/06/08 563
262909 영어과외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18 고1엄마 2013/06/08 2,725
262908 펜싱, 아시안선수권 금은동 싹쓸이 5 축하요~ 2013/06/08 1,240
262907 작년에 산 라퓨마샌달 찢어졌네요 3 어이없음 2013/06/08 705
262906 초1인데 송곳니가 빠지고 벌써 어금니도.. /// 2013/06/08 1,642
262905 레인코트에 대해 아는 만큼만 알려주세요. 3 ..... 2013/06/08 1,064
262904 여름 침구 최강은 뭘까요 6 사야해요 2013/06/08 2,074
262903 햇볕에서 얼굴 피부 지켜주는 의외의 음식 1 손전등 2013/06/08 2,392
262902 em 질문이요 6 정현사랑 2013/06/08 1,273
262901 중국어동화책 구입 할 수 있는 곳 알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고마운 82.. 2013/06/08 1,103
262900 지인께 보낼 기프트콘 추천좀 해주세요 4 50대 중반.. 2013/06/08 921
262899 풀하우스라는 드라마 여주인공 친구부부 헉이네요~ 2 zzz 2013/06/08 1,543
262898 딸만 죽이고 엄마자신은 환청 때문에 죽지못했다? 7 호박덩쿨 2013/06/08 2,138
262897 분당 서현동에서 외식할 곳 추천해주세요 1 서현동 음식.. 2013/06/08 841
262896 이하늬도 의느님의 딸이었네요..ㅠㅠ 28 의심도 안했.. 2013/06/08 25,637
262895 우연히 이 글 읽고 눈물 한 바가지.. 4 아.. 2013/06/08 1,268
262894 카페나 공공장소에서 의자에 (맨)발 올려놓는거 어떠세요? 10 어휴 2013/06/08 1,712
262893 동유럽여행하려합니다 11 소리 2013/06/08 2,695
262892 콩나물국 초간단하게 쉽게끓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9 ^^* 2013/06/08 1,980
262891 방사능에 대한 김익중교수 강의 4 2013/06/08 2,657
262890 더운날 남편하고 부부싸움 했어요. 으~좀 봐주실래요? 7 ... 2013/06/08 2,112
262889 고무장갑이 왜 자꾸 녹는거죠? 6 고무장갑 2013/06/08 3,833
262888 화장했는데, 화장했냐는 질문을 받는것.... 12 초록이네 2013/06/08 3,573
262887 슬리퍼형 샌달사고 싶은데요ᆢ 덥다 2013/06/08 492
262886 맥도날드의 격동적인 배달서비스 7 000 2013/06/08 2,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