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말이에요..
옆집 할머니가, 호야줄기를 짧게 잘라서 몇줄기 주셨는데, 삽목이 가능하대요..
그냥 물에 담그면 뿌리가 나는건가요?
얼마전에 꽃씨를 몇개 얻었는데 석달을 넘게 기다려도 싹이 트질 않아서 오히려 제 인내심이 바짝바짝 타들어가고 제가 더 목마르는 갈증을 느껴서 버렸어요.
이번에도 그런 인내심의 바닥까지 내려가본끝에 맛보는 타는듯한 갈증을 느낄까봐^^.
호야말이에요..
옆집 할머니가, 호야줄기를 짧게 잘라서 몇줄기 주셨는데, 삽목이 가능하대요..
그냥 물에 담그면 뿌리가 나는건가요?
얼마전에 꽃씨를 몇개 얻었는데 석달을 넘게 기다려도 싹이 트질 않아서 오히려 제 인내심이 바짝바짝 타들어가고 제가 더 목마르는 갈증을 느껴서 버렸어요.
이번에도 그런 인내심의 바닥까지 내려가본끝에 맛보는 타는듯한 갈증을 느낄까봐^^.
호야꽃 얼마나 이쁜지 보셨어요?
꽃이피는 식물인지도 모르고 키웠는데
얼마나 이쁜꽃이 피는지~
지금 우리집에 두번째 피었어요^^
호야는 생명력이 무척 강합니다.
뚝 끊어서 흙 속에 꾹 찔러 넣어놓으시면 뿌리나고 다시 덩굴을 만들지요.
산세베리아도 죽인다는 전설의 손이 바로 전데
호야는 무럭무럭 잘자라서 분홍빛 벨벳천 같은 꽃도 피었다지요^^
신경 안쓰고 그냥 가끔 물주면 무럭무럭 자랍니다~
요즘 호야가 너무 이뻐서 자꾸 기웃거려요.
산세베리아 화분 세개나 죽인 사람 여기도 있어요.
겨울에 관리를 잘 못해요.
호야를 사볼까 하다가 얘가 추위에 약하다고 나와있어 감히 도전을 못해요.
올겨울에 죽이면 너무 불쌍해서...
작년에 선물받은 화분이 잘 자라고 있는데 기대했던 올해 꽃이 전혀 안펴요. 문제가 뭘까요?
겨울에도 베란다에서 잘 버텨주던데...
호야
인피니트 호야 ...생각하며
엥? 이게 무슨 얘기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