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관련 기사때문에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시청을 마치고 나니 마음이 답답하네요.
경제적인 이유, 부모의 이혼, 부모의 정신장애, 신체장애 등으로 방임되는 아이들이 너무 많고
방임되는 아이들의 환경은 거의 쓰레기장에 위험천만이네요.
주식은 라면이고, 어느 아이는 어머니가 지적장애라 인지가 부족해 거의 쓰레기죽을 만들어 먹이더군요.
전문가 인터뷰 중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예전말이고 요즘은 개천에서 용이 날 수가 없다는 말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부모는 선택할 수 없는데...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난 아이는 성인이 될때까지 보호받지 못하고 살아야 하는건지...
방임은 아동보호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보호할 수 없는 사회시스템에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