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세 무상교육 정말 염려 스럽지 않나요?
어제도 고등학생이 할머님에게 한 행동들...
주양육자 특히 엄마가 아이를 보게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는데
3세 미만 아이 캐어하기 정말 힘이 들잖아요
테레사 수녀님도 아니고 박봉의 어린이집 교사들이
엄마처럼은 절대 캐어하지 못할것 같아요
뉴스에서 나오는 어린이집 폭행 사건들.. 아마 비일비재 할것 같아요
그런 환경속에서 자란 아이들이 성인이 되엇을때....어휴 겁나요
힘들고 지리하지만 누군가가 가정을 지켜야 할텐데..
저도 하기 싫어서 매일 꾀가 나지만..
그렇지만, 아마 (적어도) 82에선 무상 보육 지원 정책의 패혜(?)를
성토해 보려 해도 . . 아마 논의가 제대로 안 될 거에요...
아시잖아요~? 기저귀 찬 아기들도 어린이집에 맡기고
어여 나가 '자아' 찾고 직장 잡으라는.. 분위기...
엄마들의 의식 구조가 이러하니
지구 상에 전무후무한 기이한 보육 정책에
태클 거는 존재 하나 없이... 어린이집과 정책입안자들의 정치적 커넥션(?)으로
어린이집 원장들만 기세등등.. 어린이집 운영이야말로 땅 짚고 헤엄치기 장사(?)로
호황을 누리지 않겠습니까...
* PS : 맘스홀릭 같은 규모 큰 육아 까페에서도
몇몇 엄마만 보육 정책 이상하다.. 문제 많다.. 가끔 글 올라오지만
의외로... 정말 의외로... 힘있는 토론으로 이어지질 않더군요...
엄마들이 의견 수렴하고 어떻게든 압력을 행사할 연구를 하면
뭔가 보육 정책에 긍정적 변화가 있을 텐데 말이죠...
자아를 찾으면 그나마 양반인데
0세 아이 시설에 맡기고 브런치 하는것도 걱정이죠
이제 영유아 시설에서 사고나는거 감당 못할겁니다 ㅠㅠ
이러다 오세훈이 다시 나올까봐 걱정이에요 ㅠㅠ
무상보육이죠? 무상교육이라고 해서 0세한테 무슨 교육인가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