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원래 불규칙적이였거든요
항상 15일정도 늦게했는데 4월달부터는 25일간격으로 하네요
한달 안됬는데 생리가 나와요ㅠㅠ 왜 갑자기 그런건지 어디 몸에 문제 생기면 이런증상이 나오는걸까요?
생리가 원래 불규칙적이였거든요
항상 15일정도 늦게했는데 4월달부터는 25일간격으로 하네요
한달 안됬는데 생리가 나와요ㅠㅠ 왜 갑자기 그런건지 어디 몸에 문제 생기면 이런증상이 나오는걸까요?
폐경이 3년정도 앞으로 다가오면 주기가 짧아져요.. 달맞이종자유 드셔보세요.
저도 만 41였던 작년부터 딱 4주였던 주기가 3주가 되는 바람에 신경 꽤 썼습니다. 몇달 그러다 또 4주로 늘었다 줄고.. 그럴거면 하는 날수라도 줄지 이건 뭐 총량은 준 거 같은데 날수는 지질지질 일주일 꽉 채우고-_-;; 진짜 달맞이종자유라도 먹어볼까요;;;
일단은 산부인과가서 검사한번 받으시고요.
저도 원래 불규칙하고 보통 40일에서 50일까지 갈때가 많았어요.
작년초부터 갑자기 보름간격으로 생리를 해서 병원에 갔어요.
검사결과 별 이상은 없고 의사샘은 몸의균형이 깨져서 그런것 같다고 피임약으로 조절하라고해서 3개월치를 받아왔어요.
생리가 늦어지거나 양이 적어지면 호르몬 이상이나 병이 있을 가능성이 큰데 주기가 빨라지는 것은 병이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답니다.
그런데 엄청난 피임약의 부작용을 겪고...ㅠㅠ
이주동안 구토에 울렁거림 등 거의 입덧에 가까운 증상을 보여서 위장 내시경까지 받고.
문득 약이 문제였나 싶어 끊었더니 아픈게 싹 사라졌어요.
그뒤로 약먹을 생각은 감히 못하고 거의 1년 가까이 보름간격으로 생리...--"
그러다 올초부터는 그래도 30일 간격으로 돌아왔습니다.
몸의 이상이 있는게 아니시라면 무리하지 마시고 잘먹고 조절해보세요.
제가 갑자기 그런 적이 있었어요.
산부인과 가서 검사 했는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현상이라고 해서, 호르몬제 복용 좀 했어요.
피곤하고 스트레스 쌓이고 그러면 그럴수도 있다고 했구요.
제가 직장에서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을때
20일 만에 생리를 하더군요..
물론 지금은 다시 돌아왔지만.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크죠.
나이가 마흔 안되시면.
저도 생리가 불규칙했는데도..
20대때도 15일만에 하기도 하곤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짧은 아랫도리에 아랫배가 차고 겨울에 생리주기가 짧았던것 같아요.
한약 공부하시는 지인 얘기를 들으니.. 추위에 자궁이 약해져 혈을 잡지 못하고 방출하는 거 같다 하시더라구요. 요즘엔 여름에도 꼭 배꼽까지 덮히는 바지입고 다녀 괜찮네요.
저 41세인데 벌써 폐경증상이 나타나는건가요?ㅠㅠㅠㅠㅠ정말
요즘 스트레스 받는일이 너무 많아서일까요?괜히 벌써 폐경이 온다구 생각하니 너무 슬퍼지네요ㅠㅠ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30대 중반인데 벌써 25일 전후 주기에요.
아이 둘 낳고 더이상 계획은 없지만 생활이 불편한 건 싫네요.
큰애 낳기 전까지는 주기는 28일, 생리일은 3일이면 깔끔하게 끝났는데
23~25일 주기에 1주일가량 지지부진....짜증만땅입니다.
44세인데 평생을 28~30주기였는데 작년말부터 23~25주기 됐어요...폐경에 대해 각오 하고 있을라구요 ㅠㅜ
폐경 전조증상이라 말하긴 뭐하지만 노화의 바로미터는 맞는거 같아요.
44세인데, 처녀시절부터 30~31일 주기였는데, 한 38세 정도부터 주기가 조금빨라지더군요 25~26일 주기.
생리양도 줄고, 생리하는 날 수도 한 사나흘 정도로 줄고.
폐경증상인거 싶어 산부인과 갔었는데, 배란양상이나 뭐나 다 정상이고.. 호르몬 검사는 해봤자 정상 나올거라 해서 안했고요, 의사샘도 걍 나이들면 그런 증상 나타난다 하더라구요.
폐경 전조증상은 아닌게 ... 그러고도 7년째 생리는 그 25일 주기로 사나흘씩 계속 변함없이 하고있으니까요. 이러다 언젠간 폐경이 오겠지만.. 원글님 증상도 그냥 나이 드니 나타난 노화증상으로 이해하시는게.
이런건 조심해서 드세요
저도 주기 빨라져서 그거 먹었다가 내막에 이상생겨서 수술하자는거 물리치고
약 먹고 조절하고 있어요
근데 그 약이 몸의 수분을 다 빨아들이는지 아주 몸전체가 사막같습니다 ㅠㅠ
늙으면 호르몬이 헤까닥해서 이런거 잘못먹으면 안 좋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