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무슨 국 끓여 드세요??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13-05-29 10:40:12
평소에 국을 거의 안 먹어요. 식구들이 좋아하지 않고 몸에도 안 좋다 해서 가끔 찌개는 먹는데 국은 안 먹게 되네요.
근데 이번주에 시부모님이 오시는데 국 없인 식사를 못하세요. 그래서 그때마다 국걱정하게 되요. 맨날 같은 거 만들게 되구요. 밑반찬도 좀 해야 되는데, 감기가 덜 나아서 몸도 천근만근이네요..에휴!!
어떤 국이 좋을까요?
IP : 221.151.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심자
    '13.5.29 10:41 AM (14.63.xxx.90)

    멸치 좀 끓이다 콩나물 김치 대파 조금씩 넣으면 간볼 것도 없이 맛있는 김치 콩나물국 완성

  • 2. ...
    '13.5.29 10:41 AM (59.15.xxx.61)

    요즘 저희는 근대나 아욱으로 된장국 끓여 먹고 있어요.
    부모님들은 미역국이나 쇠고기 무국이 좋지 않을까요...

  • 3. 나나나
    '13.5.29 10:48 AM (121.166.xxx.239)

    저도 아무래도 소고기 무국이나 미역국이 생각나네요;;; 아니면 그냥 해물탕 같은 걸 끓여도 괜찮지 않을까요?

  • 4. ...
    '13.5.29 10:52 AM (115.137.xxx.152)

    닭가슴살 쟁여놓고 육개장 끓여먹거나 북엇국 오늘아침엔 감자계란국 시래기된장국 들깨미역국 요즘제가 먹은 국들 입니다.

  • 5. 개손
    '13.5.29 11:02 AM (183.109.xxx.27)

    절대 요리 못 하고 간 못 맞추고
    근데 어제 순두부 사다가 명란젓이랑 멸치액젓으로 간하고 대파 송송 달걀 툭!
    오메..맛난거.
    저희집 남자들이 국 주면 숫가락 끝으로 맛 보고 먹는 스퇄 인데 역시나 그러더니
    밥 말아 먹더라구요.
    맛있어요. 쉽고

  • 6. 찌게보단 국으로.
    '13.5.29 11:46 AM (122.37.xxx.51)

    두부 새우살넣은 된장국먹어요
    멸치 충분히 우려서 맛내면 된장 적게 풀어도 맛이 시원해요
    조개도 괜찮치만 새우도 시원하고 고소한? 맛이 좋던데요
    한번 끊이면 하루 반나절 먹게되는데 짜지않아요
    남은 육수로 국수말아먹어도 되구요

  • 7. 푸헤헤
    '13.5.29 12:28 PM (174.119.xxx.28)

    저도 요즘 감자계란국, 미역국, 신김치로 김칫국, 된장국 종류 이렇게 먹었네요

    간단하게 콩나물 국도 괜찮을꺼고 토장국 종류는 어떤 재료를 넣으냐에 따라 또 달라지잖아요
    토장국에 날콩가루나 들깨가루 살짝 풀어줘도 또 다른 맛이더라고요

  • 8. 북어포
    '13.5.29 12:37 PM (1.236.xxx.102)

    먹기좋게 찢어 냄비에 들기름 두르고 달달 볶은후
    물 붓고 뽀얗게 우러나도록 좀 끓여요.
    북어대가리도 있으면 넣구요.
    콩나물 넣고 한소큼 끓으면 다진 마늘 새우젓 간하고
    마지막 불 끄기전 대파 송송
    구수하고 시원해요.
    마른새우넣고 근대된장국 끓이기도 하고요...

  • 9. 감사
    '13.5.29 5:37 PM (121.167.xxx.161)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340 내가 동성연애자 게이에게 성추행 여러번 당한 실제 경험담 45 호박덩쿨 2013/06/11 42,042
261339 공사대금 얼마나 선불로 주나요?? 3 ... 2013/06/11 690
261338 버섯에 하얗게 일어난거.. 곰팡이 인가요? 버섯 2013/06/11 805
261337 납뜩이 조정석 넘 귀여워요 7 .... 2013/06/11 1,747
261336 윤기 흐르는 피부 vs 날씬한 몸매 12 @@ 2013/06/11 4,499
261335 오이지 고수님들 도와주소서 5 동글이 2013/06/11 985
261334 열심히 사는것과 돈 더벌려고 열심히 사는것 1 야에 2013/06/11 892
261333 애들 대학 보내신분들 아니 대학 이상이신 학부모님들 고견바래요... 10 대학학부모 2013/06/11 2,570
261332 박원순 시장 지하철 9호선 연장건의현장 등 방문 garitz.. 2013/06/11 610
261331 양산 득템한거 맞죠??? 6 .. 2013/06/11 2,583
261330 평생 배고프게 살아야하는지.. 1 00 2013/06/11 1,018
261329 대학생 딸이 북경으로 어학연수 가는데 준비물이요. 2 엄마 2013/06/11 659
261328 윤후 안티 카페 패쇄 했다네요..ㅎㅎ 5 .... 2013/06/11 1,534
261327 엄마의 막말.. 제가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까요 11 dd 2013/06/11 9,771
261326 ”한국사 집중이수제 제외, 수능 사탐 필수과목 검토” 4 세우실 2013/06/11 1,442
261325 윤후 안티카페 운영자가 일베 회원? 무명씨 2013/06/11 957
261324 하루 종일 몇개짼지 모르겠네요..ㅠㅠ 1 soeun1.. 2013/06/11 1,203
261323 삼청동 호떡 1 호떡 2013/06/11 1,382
261322 원세훈 불구속 기소 6 ... 2013/06/11 809
261321 피부는 돈인가요??ㅠㅠ 7 ... 2013/06/11 2,901
261320 헬스 pt 트레이너 어떻게 부르시나요? 15 고민 2013/06/11 21,459
261319 2001년에 했던 <이별없는 아침>이란 드라마 아시는.. ........ 2013/06/11 788
261318 바닥에 까는 메모리폼 7센치짜리. 바닥이 축축해질정도로 습기가 .. 1 .... 2013/06/11 1,764
261317 눈두덩이가 쑤~욱 들어가요 자꾸 8 ... 2013/06/11 4,651
261316 아직 모르는 분들도 계시나요? ssss33.. 2013/06/11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