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차위반 딱지가 날라왔어요.
성질나서 열어보니 며칠전에 술먹고 대리 안 부른다고 좀 자고올께 했는데 그게 아침10시30분까지
잔거예요.차안에서 잠깐 자고오려다 돈40000원 날렸는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는,,,,
그래서 어제 뭐라했죠.생돈 나가게 하지말라고 조심하라고 당연히 좋은 말투아니고
저는 이런돈이 너무도 아깝게 생각하는 사람이구요.
몇십년을 운전해온 사람이 이런것을 몰랐다는게 기가막히고,제가 화가 나는 것은 그럴수도있지
차가지고 다니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라는 아주 당연한말투,,,,
그러면서 내가 회사를 때려친다는둥 ,앞으로 차팔고 택시 탄다는둥,미친 발언만 하는데
어찌나 화가나던지 .항상 자기가 잘못해놓고 항상 내가 더 야단맞고 내게 더 화를내서
기압을 잡는 분위기라니까요
어떻게 나이가 들수록 더 기가 새지는지 간이 정말 부은것같아요. 어느 때 보면요.
내가 말한 말에 자기가 너무도 상처를 받아서 제말투를 잊을수가 없다네요.
속으로 병신,,,그게 상처라면 내가 살면서 네게 받은 모든 상처들은 어떨까 ?했네요
그러면서 제게 못 박더라구요.다시는 그런걸로 말하지말고 또 잔소리하면 아예 집에 눌러 앉겠다고,,
이런이와 앞으로 평생을 제 속이 아주 까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