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이사오실분과 좋지 않은일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집을 함부로 쓰지 않을까 걱정이 되고 그렇네요.
이사오실분이 기분 나쁘지 않도록 집을 먼저 점검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남에게 세를 내준후로 집 망가졌다는 분 얘기 듣고 마음이 편치 않아
중간에 점검을 해야할것 같아요.
재작년 집을 세 내주고 마루 새로 깔아놓은걸 다 버려놓아 저희가 들어가면서
마루를 다시 깔았어요.
그런데 1년도 못살고 애들 학교문제등등으로 집을 다시 세를 주게 됐어요.
현재 세입자가 이사나가고 새 세입자가 이사를 들어오는데 집주인이 사는집이
아니라 집을 함부로 쓸까봐 걱정이 되네요.
더구나 이번 세입자와 얼마전 언쟁이 살짝 있었어요.
오늘 전 세입자가 이사나가면서 새 세입자가 이사 들어오는데 기분나쁘지 않게
집 점검 하는 방법 여쭤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