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선 정 중앙에 차를 반듯하게 주차해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
제가 그런 성격인데요..
이런게 편집증 비슷한 증상인가요?
결벽증과는 또 전혀 무관한거 같아요..
왜냐하면 전혀 깔끔한 성격은 아니거든요..
집안 살림은 어지럽고 엉망이예요ㅠ
어떤 특정한 부분들에서만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거 같아요.....
주차선 정 중앙에 차를 반듯하게 주차해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
제가 그런 성격인데요..
이런게 편집증 비슷한 증상인가요?
결벽증과는 또 전혀 무관한거 같아요..
왜냐하면 전혀 깔끔한 성격은 아니거든요..
집안 살림은 어지럽고 엉망이예요ㅠ
어떤 특정한 부분들에서만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거 같아요.....
원래? 그래야 되는거 아닌가요?
삐딱하게 주차하면 양쪽 차들에게도 민폐구요.
본인도 편하고 남도 편하려면 양쪽간격 비슷하게 반듯하게 주차해야지요
저도 그래요. 주차된 차들보면 대부분 그렇던데요...
생활 전반에 다 그렇게 하는게 아닌, 별거 아닌거에 한가지씩은 좀 그런걸 갖고있지 않나요?ㅎ
그렇게 하지 않으면 더 스트레스 받죠요?ㅎ
않하면 내내 찝찝하고..ㅎ
제가 그런편인데요~
주차선이 잘 안 맞으면 다시 시동걸고 주차합니다~
또 앞이 다른차들보다 좀 튀어나와있어도 다시 주차합니다. 근데 종일주차가아니고 잠시 주차할때도 그래요.
이런성격이라그런지 뒷차가 절 박지 않는이상 차사고는 18년동안 무사고에요.
그리고 저도 원글님처럼 집안은 좀 어지러워요.
근데 설거지는 꼭해요. 내혼자만의 영역이니 주방은 깨끗하죠.
저도 그런편이예요.
선을 안벗어나도 한쪽으로 치우쳐있으면 다시 중앙으로 맞춰요. 문콕 테러 안당하려고 습관이 된듯해요.
근데 저도 좀 편집증같은게 있는건지 사무실에서도 복사기 사용후 꼭 덮개를 열어놓는 사람이 있는데 그걸 바로 닫질 않으면 계속 신경쓰여서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게다가 주차는 타인과 관계가 있는 예의니까요.
그게 정상이죠..
그래요!
그리고 그래야한다고 생각해요.
삐딱하게 주차해서 옆에 다른 차 주차 못하게
하거나 힘들게 하는 차주들의 인격을 의심케 하죠
라인에 정확히 세워야 하고ᆞ정확히잘 주차 안돼있으면
시동키고 다시주차 해요ᆞ 저는 저만 유난스럽게
그러는줄 알았어요ㅎ
제가 그래서 차 가지고 다니는게 귀찮아요..주구장창 잘 몰고 다니는 사람들보면 길가에도 잘 세우고
주차도 그냥 뚝딱 하는경우가 많더군요..저는 약간 그런 편집증?이 있어서 거리에도 못세우고 주차장에 중앙에 넣어둬야 하기때문에 그게 귀찮아서 안가져 다녀요 ㅠㅠ
저요 ㅠㅠ 그래서 완전 주차의 달인이 되어가요. 남편보다 주차만 잘해요..
저도 그래요.
민폐끼치는 걸 극도로 스스로 용납 못하는 성격이에요. ㅜㅜ
하나 할게요 주차는 일주일에 서너번씩 해도 언젠간 감으로 몸이 알아서 척척 하게 되나요? 머리 띵띵 굴리지 않아도 말이죠 몸이 알아서 핸들틀어가며 차몸체 일자로 쫙 넣는거 말이죠
원래 그렇게 해야 돼요. 그래야 다른 차들도 편하고 내차도 안전하죠.
무슨 정신적 증세가 아니라 정상입니다.
저요...
똑바로 주차 안 되어 있음 조바심 내는 남편과
살다 보니 저절로 습관이 되어 버렸답니다.^^
저도 그래요. 남편이 저 주차하는거 보고 웃더라구요. 차도 작아서 선 안에만 잘 들어가면 되는데 정 가운데로 꼭 하려고 하냐고요. 제 성격이 정리정돈 잘하는 편은 못되는데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