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은아줌마도 자궁경부암주사 맞을 수 있나요?

아줌마 조회수 : 2,875
작성일 : 2013-05-29 00:32:08
애 둘 낳았고..이제 막내가 4살이구요..34살인데..
지나가다 자궁경부암 주사에 대한 안내문을 봤어요.

저같은 경우에도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아야 하나요?
이미 저는 맞아도 소용없게 된 것인가요? ㅜ

IP : 203.226.xxx.1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9 12:42 AM (223.33.xxx.230)

    오십대까지도 맞는다고들었어요.
    맞도록하세요.

  • 2. ...
    '13.5.29 1:00 AM (59.15.xxx.61)

    성경험이 없는 소녀들에게 가장 효과가 좋고
    남편만 상대하고...남편이 부인만 상대하는 기혼여성이 그 다음 효과 좋고
    남편이 이여자 저여자...특히 업소녀 상대하면...ㅠㅠ
    본인이 이남자 저남자...이 경우도 ㅠㅠ

  • 3. 음..
    '13.5.29 2:15 AM (112.151.xxx.80)

    전 애없을때 30대초반에 서울대병원에서 검진하다 물어보니
    의사선생님이 맞아도 소용없다고그러시면서 맞지말라고하더라구요...-_- 뭐지;;

  • 4. 푸들푸들해
    '13.5.29 2:22 AM (68.49.xxx.129)

    근데 그거 맞아봤자 60프로 예방효과 밖에 없다면서요 ㅜ

  • 5. ...
    '13.5.29 3:07 AM (59.6.xxx.80)

    3~40대 유부녀에게 60프로 예방효과면 괜찮을텐데 아마 예방효과 60프로 훨씬 안될거 같아요.
    성경험 없는 소녀들에게는 효과 크지만, 성경험, 출산경험 있는 유부녀들에게는 글쎄요.
    이 백신 처음 나왔을땐 29세 미만에게만 효과 있다고 접종하더니, 그 이후에 갑자기 지침이 바뀌어서 40대 주부에게도 막 접종하더라구요. 약간 상술인가 싶기도 해요.

  • 6. 유리랑
    '13.5.29 3:16 AM (219.255.xxx.208)

    저도 첫아이 출산하고 맞았어요~ 근데 남편도 같이 맞아야 효과가 크다고 하네요...

  • 7. 이거
    '13.5.29 3:30 AM (14.52.xxx.59)

    아는 분들은 애들도 맞추지 말라고 해요
    부작용도 있고,효과도 검증된게 아니라고 하네요
    처음엔 아이들 맞추라고 하다가 약발 떨어지니 가는 병원마다마다 이제는 폐경이 목전인 저한테도 맞으라고 하네요 ㅠㅠ
    요샌 동네병원가면 왠놈의 예방주사 전단지만 한뭉텡이를 주던지 ㅠㅠ

  • 8. nn
    '13.5.29 4:41 AM (99.238.xxx.173)

    제 패밀리닥터가 하는 말이 이 주사는 경험을 시작하는 소녀나 여대생이 필요한 거지 남편과

    건전한 생활을 하는 일반 주부들은 필요 없다고 하더군요

  • 9. ..
    '13.5.29 5:35 AM (70.68.xxx.255)

    저 사는 동네(캐나다)에서 한참전에 이슈였었어요, 청소년기 여자애들에게 일괄적으로 맞추려하다
    학부모들이 완전 반발해서 신문에도 나고...
    대부분의 학부모가 반대, 효과 검증된것도 아니고 우리애가 실험용이냐? 제약회사 로비의 희생양이냐?

    전 비추. 소녀들도 비추. ^^;;;

  • 10.
    '13.5.29 7:41 AM (59.6.xxx.80)

    외국에선 역시 의심의 시선이 많군요. 저도 같은 생각에 제 딸래미에게도 아직 안맞히고 관망 중인데, 얼마전에 여기 게시판에 같은 질문 올라왔을땐 40대주부도 맞아야한다고 다들 한소리여서 아무말도 못했네요.
    이 백신 자궁경부암 일으키는 모든 바이러스에 효과있는 것도 아니고 기장 빈도수 높은 2~4개 바이러스에만 효과있다 하고, 첨엔 성경험 없는 29세 미만만 접종한다면서 저에게는 권하지않던 의사가 요즘 와선 병원 갈때마다 권하는걸로 봐서(접종 연령이 바뀌었다고 ㄷㄷㄷ) 또 언론에도 똑같이 그렇게 오르내리는걸로 봐서 백신제조업체로부터의 전세계적이고 전방위적인 로비가 장난 아닌가보다 짐작만 할 뿐이예요. 그래서 백신은 기본접종만 잘 맞히는걸로....

  • 11. ,,,,
    '13.5.29 8:29 AM (211.49.xxx.199)

    딱히 믿음이 가질 않아요
    소신대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734 문을 안잠그고 볼일을 보는 이유는? 6 td 2013/06/04 970
258733 자루에 담아서 간수빼는 소금의 용도 알려주세요 9 ... 2013/06/04 1,182
258732 윗집이 새벽에 싸우는 통에 잠을 깨서 힘들어요 1 층간소음 2013/06/04 866
258731 시판된장 얼려도 되나요? 4 이런된장ㅎ 2013/06/04 1,817
258730 아이 발가락에서 고름이 나요 ㅜㅜ 3 엄마 2013/06/04 1,965
258729 아이들에게 짜증내며 하는 말투,, 습관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5 콩콩 2013/06/04 1,810
258728 대전이 좀 주장이 약하고 표현이 덜한데..왜 그럴까요 4 2013/06/04 791
258727 36개월아기 어린이집 보내는거 너무한가요? 13 koro 2013/06/04 4,721
258726 팝송 싸이트 추천해주세요. 노래 2013/06/04 371
258725 선풍기 무서워하는 4살 아이 어떻하죠? 2 선풍기 2013/06/04 828
258724 개가 죽을것 같다고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13 조언부탁드립.. 2013/06/04 3,754
258723 노태우의 숨겨둔 재산 찾았다 2 세우실 2013/06/04 1,427
258722 인간관계에서 적극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경계1순위인 이유는 21 살다보니 2013/06/04 5,534
258721 눈이 항상 묵직하다고 해야하나..피곤한데요.. 뭘해주면 좋아질까.. 3 눈이피로해 2013/06/04 1,094
258720 수지는 피부가 타고난거겠죠? 9 .. 2013/06/04 3,280
258719 티비다시보기 사이트 같은거 추천한곳 해주심 안되여?ㅠㅠ 1 콩콩이언니 2013/06/04 1,115
258718 아이에게 화를 낼꺼 같아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6 2013/06/04 668
258717 삭제는 어떻게 하나요? 2 블랙박스 2013/06/04 503
258716 대학생 아이가 조주사 자격증을 따겠다는데요.... 6 ... 2013/06/04 2,662
258715 옛날만화 보물섬이 넘 보고싶어요! 19 아세요? 2013/06/04 1,606
258714 500정도 여유돈 지금 1년넘게 일반통장에 방치해두고 있는데.... 2 .. 2013/06/04 1,704
258713 사이즈 크게 나온 모자는 어디에~~ 8 큰바위 2013/06/04 829
258712 초등학생 회화만 중점적으로 하려면 뭐가 좋을까요 1 .. 2013/06/04 687
258711 원룸 층수에 따른 집세 3 원룸 2013/06/04 1,259
258710 이걸 성희롱인가 생각하는 건 너무 예민한 거죠? 14 초예민 2013/06/04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