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이라그럴까요?

외동 조회수 : 2,678
작성일 : 2013-05-28 23:18:28
5살남아인데 마트같은데가면생전처음본 어른한테 바이바이손흔들고 또래한테 막 친한척들이대요.그래서잘놀다가 그애집에간다그러고 동네놀이터에서도 첨본애팔짱끼고 쫒아가고 그러거든요.
외로워서 그런걸까요,.?
IP : 218.235.xxx.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8 11:20 PM (110.15.xxx.199)

    뭐 그게 외동이라서 그렇겠어요.
    아이가 타고나길 다정다감한 성격이겠지요.

    좋게 생각하세요.

  • 2.
    '13.5.28 11:21 PM (223.33.xxx.19)

    그냥 애성향 같은데요
    정많고 다정한 성격이네요^^

  • 3. ㅎㅎ
    '13.5.28 11:22 PM (220.127.xxx.7) - 삭제된댓글

    네~~
    외동이라서 그렇다기보단 윗분 말씀대로 사교적이고 다정다감한 성격인거같아요~~~

    사랑스러운 아이인데요~

  • 4. 울조카보니
    '13.5.28 11:29 PM (112.151.xxx.80)

    외동인데도 절대 안그러던데요....
    근데 자기가 정말 친하다고 생각되는 사람한테는 완전 살가워요.ㅋ
    개인성향인듯해요...

  • 5. ..
    '13.5.28 11:31 PM (110.14.xxx.164)

    제 아이가 그러더니 크면서 변하네요
    본래 성격이 나오는건지 많이 소심하고 까칠해졌어요
    더 커봐야 알아요

  • 6. 나는나
    '13.5.28 11:35 PM (39.118.xxx.160)

    우리 둘째가 딱 그런 성격인데요. ^^
    첫째들인 나머지 식구들(아빠 엄마 형)이 절대 이해 못하는 성격이요. ㅋㅋ

  • 7. 외동
    '13.5.28 11:37 PM (218.235.xxx.93)

    성격이군요.저는 외로워서그런줄알고 안쓰러워했는데 다행이네요.

  • 8. 여러이유가
    '13.5.28 11:41 PM (14.52.xxx.59)

    복합됐겠죠
    성품이 그런 아이라도 집에 형제가 많으면 덜 그럴수도 있는 문제니까요
    저희 시아버님이 무녀독남 외아들인데 정말 사람 받쳐서 엄청 힘들었어요
    자식들도 당신 창문으로 보이는 집에 분가시켜줄 정도니까요
    근데 외동이 아닌 우리 애도 약간 그런 기미가 보입니다
    제 보기엔 선천 + 후천이 복합된것 같아요

  • 9. 상관없어요
    '13.5.28 11:51 PM (119.200.xxx.70)

    주변에 외동들 몇 명 있는데 그냥 성격 나름입니다.
    오히려 낯가리는 경우도 있고요.
    성장과정에서 집에서 연로한 어른들하고도 잘 어울리는 환경이면 다른 어른들 어려워하지 않고
    잘 들이대기도 해요.ㅎㅎ

  • 10. ...
    '13.5.29 1:14 AM (59.15.xxx.61)

    제 동생네 외동아들...조카가 그럽니다.
    말도 제대로 못하는 놈이
    놀이터에서 놀다가 집에 갈때면
    나무집에 가자...나무집에 가자...그러더랍니다.
    나무집이 뭔가 했는데
    남의 집...그러니까 친구집에 놀러가지는 말이었대요.
    친구집에 가려는걸
    남의 집에는 아무때나 가는게 아니다라고 가르쳤더니
    친구집보고 나무집이라고...

  • 11. 저희 딸도
    '13.5.29 1:32 AM (39.7.xxx.133)

    그래요
    7살이고 외동아이인데요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얘기 잘 하고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놀다 헤어질땐 늘 울면서 헤어집니다 ㅠ
    아쉽고 더 놀고 싶어서요
    아이 성향인 것 같아요

  • 12. 외동엄마
    '13.5.29 5:56 AM (112.153.xxx.137)

    아무래도 외동인 것도 있어요

    주변에 보면 외동들이 친구 더 좋아하고 그래요
    아무래도 집에서 혼자잖아요

  • 13. 거울공주
    '13.5.29 11:20 AM (223.62.xxx.96)

    남자애들 성향이 활달하면 그렇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553 외동이라그럴까요? 12 외동 2013/05/28 2,678
256552 회원 장터에 대추토마토 사신분 6 )) 2013/05/28 1,029
256551 상어 역시 부활, 마왕의 작가 다워요 5 기대만땅 2013/05/28 2,009
256550 아침에 준비해서 저녁에 먹을수 있는 식사는 뭘까요? 3 밥순이 2013/05/28 1,209
256549 커트 잘하는곳(목동 홍대 강남에서..) 6 매직도.. 2013/05/28 3,676
256548 상어 재밌네요^^ 16 우행시 2013/05/28 2,853
256547 친정엄마 에어콘.... 속 뒤집어졌어요... 17 어쩌나 2013/05/28 5,512
256546 아~장옥정 뭐죠? 24 2013/05/28 7,274
256545 폴더 이름 바꾸기 7 mornin.. 2013/05/28 644
256544 강아지 피부병 완치시킨분 계신가요? 31 강아지 2013/05/28 27,316
256543 아이가 제가 볼때는 공부하지않겠다고 선언한지 24 조언 2013/05/28 2,916
256542 열무김치 국물로 국수 말아먹는법 알려주세요 7 먹자 2013/05/28 2,283
256541 회원장터에 사진 어째 올리나요? 꽃남쌍둥맘 2013/05/28 515
256540 임신이 되긴 되나봐요.. 8 2013/05/28 2,925
256539 적당한 가격인지 좀 봐주세요...대기중 17 20만원 2013/05/28 2,448
256538 청부피살여대생 父 "눈도 못 감은 딸…정의는 죽었다&q.. 1 윤길자 2013/05/28 1,377
256537 초등아이가 숨쉬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10 어쩌지 2013/05/28 6,805
256536 중1딸이 남자애들처럼 머리를 자르겠다고 하네요 8 looksg.. 2013/05/28 1,778
256535 도대체 제 브라 사이즈는 뭘 사야 하는걸까요? 5 으흑.. 2013/05/28 1,434
256534 목동 3 ㅇ학부모 2013/05/28 980
256533 처음으로 도우미아주머니 부르는데요.. 4 00 2013/05/28 1,377
256532 검버섯이 생길 때 가렵기도 하나요? 2 제이 2013/05/28 1,203
256531 1년 만에 돌아오니 82가 참 좋아요,, 7 제시켜 알바.. 2013/05/28 1,015
256530 리모콘이 없어졌어요ㅠ.ㅠ 6 슬푸다 2013/05/28 1,000
256529 속옷에 갑은? 나이 사십 .. 2013/05/28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