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하와 결혼하면 시부모
절친언니 고작 2살 연하와 결혼했는데
무슨 죄진사람처럼 아들낳아야한다고
법썩이고 두수는 접고 들어가면서 살아요
항상 눈치보인데요
그럴필요가 있나요?
1. ..
'13.5.28 3:52 PM (110.14.xxx.164)엄마 세대도 아니고 뭐가 미안해요
우리 작은엄마 지금 환갑 넘은 나인데 그 시대에 3-4 살 위인데도 당당하던대요
지금도 어찌나 잡고 사는지 숙부가 자기 부모 제사에도 맘대로 못와요 어이없죠2. 무신
'13.5.28 3:53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무신
요즘 2살은 연하 아니랍디다.
4살 정도 나면 그때부터 좀 능력자 취급?3. ㅇㅇ
'13.5.28 3:53 PM (118.42.xxx.9)자기둘이 좋아 결혼했는데..
여자가 매달리고 억지로 한거 아니면
미안할거 뭐있어요..4. 낙천아
'13.5.28 3:56 PM (39.120.xxx.22)저는 원래 눈치가 없어서 눈치 안보고 사는데요...
그리고 연상하고 결혼하는 연하들은 대부분 남자들이 더 좋아해서
결혼하는거라 생각해서. 남편한테도 시부님한테도 눈치는 안봐요.5. ㄴㄴ
'13.5.28 3:56 PM (110.70.xxx.136)그쵸 근데 시부모가 먼일있음 나이도 많은것이 어쩌구 한대요
6. ----
'13.5.28 3:58 PM (188.105.xxx.155)2살이 연하인가요?? 재수하면 빠른 생일 동기들이랑 당장 2살 차이나는데...
제 기준에 연하라함은 4살부터.
많이 연하라함은 7살 이상.7. ----
'13.5.28 3:59 PM (188.105.xxx.155)그리고 원래 여자가 나이 많은 커플 속성(?)이 남자가 목매는 관계가 대부분..눈치 볼 일이 왜 있을까요.
8. 그런 시부모는
'13.5.28 3:59 PM (180.65.xxx.29)여자가 2살 연하면 나이도 어린게 합니다
9. 이런 통찰력을 댓글로 볼줄이야
'13.5.28 4:01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여자가 2살 연하면 나이도 어린게 합니다 22222
10. 미안할 일도 참..
'13.5.28 4:10 PM (58.125.xxx.199)이미 나이 많은 거 알고 결혼했는데 미안하긴 뭐가 미안하답니까?
저는 요즘도 아니고 10년 전에 3살 연하와 결혼했는데 지금껏 나이때문에 미안하단 생각은 해본적이 없네요.
남편이 적극적으로 결혼하자고 한 것을 아시기때문에도 그렇고
살면서는 성향이나 가치관이 문제지 나이가 뭐라고...11. ...
'13.5.28 4:25 PM (218.236.xxx.183)그 분은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이라 어떤 사람하고 결혼했어도
이상한 시댁 만나면 그러고 살 사람이예요...12. 조금 지나면
'13.5.28 4:33 PM (118.33.xxx.180)내가 뭐하러 눈치를 봤었나...아쉬울것도 없는데..할겁니다.
13. 옆에서 보기엔
'13.5.28 4:40 PM (220.117.xxx.116)열 수 이상 접어주고 사는것 같더구만...본인은 전혀 자각을 못하고 결혼생활이라는게 원래 그런건줄 알고 살더이다.
14. ㅇ
'13.5.28 4:55 PM (211.246.xxx.241)세상에 원래 그런게 어딨을까요...
다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편견과 제도지...
다 시대마다 유행처럼 바뀌어가는 것 뿐이데..
남녀 연상연하 바뀌는것도 트렌드일 뿐이지
그게 뭐 대단한 거라고 납짝 엎드려 참고 살아야 하는건지?15. ...
'13.5.28 5:00 PM (108.181.xxx.242)제 주변 연하랑 결혼한 이들은 대부분 한두 살 차이라 그런지; 그냥 동갑처럼 지내고 특히 남자가 죽어라 좋아한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시댁이랑 트러블 없던데.... 너댓살 어린 거 아니고 한두살 연하는 연하라고 해도 그냥 또래같아요
16. 그분이
'13.5.28 5:03 PM (14.52.xxx.59)이상한거죠
12살 많아도 나이가 벼슬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지
나이가 흠인가요?
전 제 며느리가 연상이었으면 아주아주 좋겠는데요17. 저도2살연상
'13.5.28 5:22 PM (202.76.xxx.5)인데 여자이고 또 2살연상이니 사회생활을 제가 4년정도 더 했어요.
완전 좋아하시죠.
돈도 잘벌고 돈도 많이 벌고 자리도 잡히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1484 | 일본 초등학교는 교복을 입나요? 5 | 사복 | 2013/06/12 | 2,038 |
261483 |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 이름 뭐라 지으셨나요? 16 | 궁금 | 2013/06/12 | 1,041 |
261482 | 크록스 1 | ᆢ | 2013/06/12 | 1,040 |
261481 | MBC 100분토론..을 보니 쓰레기끼라 간담회 하는군요. 3 | 서울남자사람.. | 2013/06/12 | 1,733 |
261480 | 최저가로 최상의 냉면 가능한가요? 2 | azik | 2013/06/12 | 1,089 |
261479 | 역사상 최고의 싸움꾼은 누구일까요? 7 | .. | 2013/06/12 | 3,738 |
261478 | 오이지 소금물 안식혀서 넣었는데요. 2 | 음 | 2013/06/12 | 1,231 |
261477 | ㅠㅠ승무원 또 뽑네여...부럽 4 | 라탐 | 2013/06/12 | 3,461 |
261476 | 캄보디아 3 | 캄보디아 | 2013/06/12 | 1,084 |
261475 | 답없는 부부사이... 맞벌이라 그런가... 49 | ... | 2013/06/12 | 17,387 |
261474 | 나이 마흔넘어 영혼이 맑다~는 소리 아직듣다니..ㅠㅠ 17 | 마흔넘어 | 2013/06/12 | 5,585 |
261473 | 냉장고 5등급 전기세 폭탄 맞을까요? 7 | 이사예정 | 2013/06/12 | 18,860 |
261472 | 나이들면 살아온게 얼굴에 보인다더니 26 | // | 2013/06/12 | 17,057 |
261471 | 저도 국수집서 보고 놀란 거 적어요. 40 | .... | 2013/06/12 | 23,327 |
261470 | 임산부인데 남편과 대판 싸웠어요. 8 | 슬퍼 | 2013/06/12 | 2,797 |
261469 | 세계에서 제일 평화로운 나라가 아이슬란드라고 하는데. 11 | 아이슬란드 | 2013/06/12 | 8,217 |
261468 | buy one get one 미국 따라하기 11 | 실망 | 2013/06/12 | 2,045 |
261467 | 이거 보고 외국에 취업이나 할까.,.?ㅠㅠ[퍼왔음] 5 | 라탐 | 2013/06/12 | 1,937 |
261466 | 눕기만 하면 어지러워요 11 | 괴로움ㅠ | 2013/06/12 | 10,252 |
261465 | 남자친구가 나를 정말로 예쁘게 보고 있는건지 아니면 좋아해서 이.. 10 | .... | 2013/06/12 | 4,547 |
261464 | 자판기가 뭐길래.. | issuey.. | 2013/06/12 | 556 |
261463 | 명이장아찌 살리기 4 | 명이 | 2013/06/12 | 603 |
261462 | 구가의서 1 | 휘핑크림 | 2013/06/11 | 1,227 |
261461 | 근시 진행 완화 렌즈..효과 있나요 5 | 시력 | 2013/06/11 | 1,906 |
261460 | 국정원이랑 검찰 원래 친한사이죠? 4 | 서울남자사람.. | 2013/06/11 | 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