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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하와 결혼하면 시부모

ㄴㄴ 조회수 : 4,641
작성일 : 2013-05-28 15:49:51
님께 미안해해야하나요?
절친언니 고작 2살 연하와 결혼했는데
무슨 죄진사람처럼 아들낳아야한다고
법썩이고 두수는 접고 들어가면서 살아요
항상 눈치보인데요
그럴필요가 있나요?
IP : 110.70.xxx.1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8 3:52 PM (110.14.xxx.164)

    엄마 세대도 아니고 뭐가 미안해요
    우리 작은엄마 지금 환갑 넘은 나인데 그 시대에 3-4 살 위인데도 당당하던대요
    지금도 어찌나 잡고 사는지 숙부가 자기 부모 제사에도 맘대로 못와요 어이없죠

  • 2. 무신
    '13.5.28 3:53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무신
    요즘 2살은 연하 아니랍디다.
    4살 정도 나면 그때부터 좀 능력자 취급?

  • 3. ㅇㅇ
    '13.5.28 3:53 PM (118.42.xxx.9)

    자기둘이 좋아 결혼했는데..
    여자가 매달리고 억지로 한거 아니면
    미안할거 뭐있어요..

  • 4. 낙천아
    '13.5.28 3:56 PM (39.120.xxx.22)

    저는 원래 눈치가 없어서 눈치 안보고 사는데요...

    그리고 연상하고 결혼하는 연하들은 대부분 남자들이 더 좋아해서

    결혼하는거라 생각해서. 남편한테도 시부님한테도 눈치는 안봐요.

  • 5. ㄴㄴ
    '13.5.28 3:56 PM (110.70.xxx.136)

    그쵸 근데 시부모가 먼일있음 나이도 많은것이 어쩌구 한대요

  • 6. ----
    '13.5.28 3:58 PM (188.105.xxx.155)

    2살이 연하인가요?? 재수하면 빠른 생일 동기들이랑 당장 2살 차이나는데...
    제 기준에 연하라함은 4살부터.
    많이 연하라함은 7살 이상.

  • 7. ----
    '13.5.28 3:59 PM (188.105.xxx.155)

    그리고 원래 여자가 나이 많은 커플 속성(?)이 남자가 목매는 관계가 대부분..눈치 볼 일이 왜 있을까요.

  • 8. 그런 시부모는
    '13.5.28 3:59 PM (180.65.xxx.29)

    여자가 2살 연하면 나이도 어린게 합니다

  • 9. 이런 통찰력을 댓글로 볼줄이야
    '13.5.28 4:01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여자가 2살 연하면 나이도 어린게 합니다 22222

  • 10. 미안할 일도 참..
    '13.5.28 4:10 PM (58.125.xxx.199)

    이미 나이 많은 거 알고 결혼했는데 미안하긴 뭐가 미안하답니까?
    저는 요즘도 아니고 10년 전에 3살 연하와 결혼했는데 지금껏 나이때문에 미안하단 생각은 해본적이 없네요.
    남편이 적극적으로 결혼하자고 한 것을 아시기때문에도 그렇고
    살면서는 성향이나 가치관이 문제지 나이가 뭐라고...

  • 11. ...
    '13.5.28 4:25 PM (218.236.xxx.183)

    그 분은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이라 어떤 사람하고 결혼했어도
    이상한 시댁 만나면 그러고 살 사람이예요...

  • 12. 조금 지나면
    '13.5.28 4:33 PM (118.33.xxx.180)

    내가 뭐하러 눈치를 봤었나...아쉬울것도 없는데..할겁니다.

  • 13. 옆에서 보기엔
    '13.5.28 4:40 PM (220.117.xxx.116)

    열 수 이상 접어주고 사는것 같더구만...본인은 전혀 자각을 못하고 결혼생활이라는게 원래 그런건줄 알고 살더이다.

  • 14.
    '13.5.28 4:55 PM (211.246.xxx.241)

    세상에 원래 그런게 어딨을까요...
    다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편견과 제도지...
    다 시대마다 유행처럼 바뀌어가는 것 뿐이데..
    남녀 연상연하 바뀌는것도 트렌드일 뿐이지
    그게 뭐 대단한 거라고 납짝 엎드려 참고 살아야 하는건지?

  • 15. ...
    '13.5.28 5:00 PM (108.181.xxx.242)

    제 주변 연하랑 결혼한 이들은 대부분 한두 살 차이라 그런지; 그냥 동갑처럼 지내고 특히 남자가 죽어라 좋아한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시댁이랑 트러블 없던데.... 너댓살 어린 거 아니고 한두살 연하는 연하라고 해도 그냥 또래같아요

  • 16. 그분이
    '13.5.28 5:03 PM (14.52.xxx.59)

    이상한거죠
    12살 많아도 나이가 벼슬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지
    나이가 흠인가요?
    전 제 며느리가 연상이었으면 아주아주 좋겠는데요

  • 17. 저도2살연상
    '13.5.28 5:22 PM (202.76.xxx.5)

    인데 여자이고 또 2살연상이니 사회생활을 제가 4년정도 더 했어요.
    완전 좋아하시죠.
    돈도 잘벌고 돈도 많이 벌고 자리도 잡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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