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삶은 콩 먹여도 되나요?

.... 조회수 : 26,939
작성일 : 2013-05-28 12:42:38

잡곡밥 한거에서 검은콩 한알 줬더니 낼름~냠냠.. 너무 잘 먹어요~

그러고 한개만 더 주세요~~눈빛을 마구마구 쏘는데

강아지 간식으로 두부 먹여도 된다는 말 들어서 삶은 콩도 괜찮지 싶은데

먹여도 되나요? 설사 할까요?;;;

 

 

IP : 115.126.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ㅇㅇ
    '13.5.28 12:49 PM (175.223.xxx.174)

    질문과 상관없는 말이지만 강아지가 콩먹는다는거 너무 귀여워요^^

  • 2. 원글
    '13.5.28 12:53 PM (115.126.xxx.100)

    저희 강아지 이름도 콩이예요.
    그래서 저희 애들이 막 놀렸어요.
    콩이가 콩을 먹다니!!!! 동족상잔의 비극이라고..ㅋㅋㅋ

  • 3. ㅋㅋㅋㅋ
    '13.5.28 12:56 PM (115.138.xxx.6)

    콩이가 콩을 먹다니....ㅎㅎㅎㅎ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예전에 콩국수 하다가 씹어서 줬었거든요.
    근데 많이 주면 설사할 것 같긴하네요.

  • 4. ^^
    '13.5.28 12:57 PM (108.14.xxx.38)

    콩 좋아요.
    호박, 단호박, 고구마, 그린빈, 옥수수, 이런 거 다 좋아요.
    브라컬리, 양배추 이런 거 익혀 줘도 잘 먹고요.
    저희 강아지는 오이도 아삭 아삭 잘 먹고 사과, 수박, 배, 이런 과일도 잘 먹고요.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먹으면 안되는 음식에 관한 책이나 믿을만한 인터넷 정보 잘 찾아 보시면 대게의 식품은 먹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실 거에요.
    대표적으로 먹으면 안되는 것은 초콜렛, 양파, 파, 마늘 (조심), 포도, 건포도, 과일씨, 과일껍질 같은 게 있어요.
    저희 강아지는 집에서 밥 만들어 먹인 후로 털에 윤기가 좌르륵~~~~~
    저는 밤, 옥수수, 단호박, 고구마, 이런 거 강아지랑 나눠 먹는 게 큰 낙이었어요. ^^

  • 5. qqqqq
    '13.5.28 1:30 PM (211.222.xxx.2)

    우리집 꼬맹이들도 잘먹어요
    근데 꼭 껍질은 까놓고 먹어서
    항상 까만 콩껍질 흔적을 남긴다는....ㅎㅎ

  • 6. 우리집도 콩이
    '13.5.28 1:33 PM (210.103.xxx.39)

    우리집 콩이도 검정콩을 너무나 좋아해요.
    아침마다 5~6개씩은 꼭 먹어요.ㅋㅋ

    삶은 곡식은 나쁠일은 없겠단 생각에 저는 주고 있습니다.
    어찌 꼭꼭 씹어먹는지 귀여워서 안줄수가 없어요.

  • 7. 원글
    '13.5.28 1:53 PM (115.126.xxx.100)

    윗님 같은 이름의 콩이~반가워요. 덥썩!ㅎ

    불려서 압력솥으로 밥할때 넣은 콩이라 많이 부드러워요.
    껍질까지 잘 먹는데 혹시나 해서 껍질은 벗기고 줬어요.

    윗님댁 콩이처럼 어찌나 하나씩 꼭꼭 씹어서 먹는지
    너무너무 예뻐요~~~~새밥 할때마다 몇개씩 줘야겠어요.
    이녀석은 밥도 참 좋아하는데
    강아지한테 밥이 안좋다고 해서 잘 못주겠어요.
    잡곡밥 콩만하게 뭉쳐서 주면
    짭짭~소리내면서 너무 맛있게 먹는데 말이죠.

    덧글 주신 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 8. ㅎㅎ
    '13.5.28 2:12 PM (180.231.xxx.151)

    울집강쥐는 콩 튀긴거 주면 껍질 벗기고 알맹이만 오도독 씹어먹어요..
    11살 할아버지 인데요..ㅎㅎ

  • 9. 콩콩
    '13.5.28 2:23 PM (58.234.xxx.35)

    밥에 있는 콩 자주 주는데요
    콩은 개한테 좋다고 들었어요
    사료에도 성분 보면 콩 들어있는 거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79 더위 알러지 있으신 분 1 괴롭 22:44:13 70
1741278 사람사이 멀어지는거 한순간이네요 2 .. 22:43:18 318
1741277 이제 인류에게 가장 혹독한 계절은 겨울 아니고 여름이죠. 1 l 22:41:49 204
1741276 고추가루 어디서 어디꺼 사서 쓰세요? ... 22:40:20 51
1741275 치질 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ㅠㅠ (특히 춘천) 2 옹옹 22:36:12 146
1741274 밥하기가 싫어 거의 안하고 살아요. 8 미슐랭 22:29:04 965
1741273 아버지 전립선암 수술후 병원 첫방문 꼭 가야겠죠? 2 수술 22:16:03 469
1741272 이우환 화백 그림을 김건희 오빠는 3 22:14:28 1,325
1741271 이사갈려고 알아본 2 .. 22:11:19 645
1741270 불륜 들킨 CEO요. 콜드플레이에 법적대응 검토 7 22:09:11 2,279
1741269 간병보험 들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은지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2:09:03 328
1741268 원앙은 널리 알려진 이미지와는 참 많이 다른 새네요 1 ㅇㅇ 22:04:13 636
1741267 당화혈이 5.7~5.8 되시는 분들이 4 유독 22:03:15 876
1741266 당근판매 질문해요 5 .. 21:59:49 322
1741265 주말 알바하는 주부인데요 2 21:58:48 1,184
1741264 최동석 “文, 기본적으로 무능…김종인, 80 넘어 지식 없어…김.. 12 ㅇㅇ 21:54:39 1,374
1741263 분당이나 성남에 소고기맛집? ... 21:54:27 163
1741262 작은 날라 다니는 벌레 이거 뭐에요 9 어디서 21:37:08 1,439
1741261 요즘 생크림 왜이렇게 비싼지아는분계실까요 5 생크림 21:36:25 1,210
1741260 헬스장 트레이너 영업 4 싫음 21:35:44 882
1741259 불가리스 유통기한 3달 지난것을 마셨어요 ㅠㅠ 5 ㅠㅠ 21:34:58 1,187
1741258 김현 의원, "대한민국 경찰의 현주소입니다" 6 21:27:41 1,170
1741257 우디앨런-순이프레빈  최근 사진 16 ........ 21:21:00 3,877
1741256 사이좋기로 유명한 고부관계가 8 ㅁㄴㅇㅎ 21:19:22 2,274
1741255 간병인 보험요. 6 21:17:17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