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시간에 열쇠집 불러서 문따고 들어왔습니다ㅋㅋㅋㅋ

....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13-05-28 00:21:2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제 집 맞습니다. 혼자사는데 요새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서 퇴근후에 공부하다가 들어와요.

집앞에서 열쇠를 찾는데 아뿔사... 열쇠를 회사 책상위에 잘~~ 두고 온게 그제서야 생각납니다ㅠㅠ

보조키는 번호키를 써도 메인키(손잡이 모양)는 열쇠 따로 쓰거든요.

대패닉 상태에 빠져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 현관문에 붙어있던 열쇠집 전화번호로 전화하니까(안받으면 찜질방을 가거나 하려고 했죠ㅠㅠ 남초회사라서 똑같은 옷 입고가면 입방아 장난 아닐텐데..란 생각이 그 순간에도 스치더라구요ㅠㅠ) 다행히 전화 받으시네요ㅠㅠㅠ

시간이 시간인지라ㅠㅠ 아저씨가 본인 집 맞냐고 물어보시곤 바로 오신다고 하시네요.

 

울먹울먹이면서 횡설수설하는 하는데 집 동홋수 대고 아저씨 기다리다가 문따주셔서 이제 집에 들어왔습니다. 

3만원 부르시길래 있는 돈 탈탈털어서 3만 2천원 드리고 들어왔네요ㅋㅋ

이사다닐때마다 집에 열쇠 바꿔달아서 이거 전체 통갈이 해도 넉넉잡아도 2만원이면 사는거 아는데(물론 자재값이지만요ㅋㅋ) 이 시간에 나와주시는게 너무 감사해서 토달지도 않고 그냥 드렸네요.

부모님 걱정하실까봐 전화도 못하고(어렸을 때는 이런 일 생기면 일단 엄마한테 전화부터 했을텐데요ㅋㅋ) 누군가에게 이야기는 하고 싶고ㅋㅋ 그래서 써봐요

IP : 1.230.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이에요
    '13.5.28 12:28 AM (122.35.xxx.66)

    전 디지털 키, 배터리 안갈아줘서 다 뜯어낸 적 있답니다.
    그 땐 집 안에 갖혔었어요.. ㅎㅎㅎ 아저씨 밖에서 부수고, 전 언제 부서지나 기다리고요..

    담부턴 열쇠목걸이 하고 다니세요.. ^^ ;;

  • 2. 수수엄마
    '13.5.28 12:30 AM (125.186.xxx.165)

    고생하셨어요...푹 쉬세요

  • 3. 시험 전 액땜이다 하세요
    '13.5.28 2:07 AM (39.7.xxx.33)

    추억될 날이 올 거예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584 배살빼는 운동하면 온몸이 경련하는 것처럼 떨려요 2 오잉꼬잉 2013/06/05 2,728
262583 바질페스토소스? 맛있나요? 3 궁금해요 2013/06/05 3,901
262582 전 올해들어 아직 하루도 덥다고 느낀적 없었는데 6 ******.. 2013/06/05 1,634
262581 집보러온 분이 5천을 후려치는데요 76 집매매 2013/06/05 19,496
262580 장옥정 처럼 심한 역사 왜곡 있었나요? 15 하늘 2013/06/05 3,502
262579 아이가 다쳐서 윗입술 안쪽이 터졌어요.. 4 에고 2013/06/05 1,194
262578 골프복 중 짧은 치마(속에 반바지있는) 어때요? 2 입어보자. 2013/06/05 2,179
262577 저는 가마솥에 불때서 요리해봤으면 12 로망 2013/06/05 2,328
262576 "대리점주 회장과 어울리지 말라고 농심본사 부장이 찾아.. 샬랄라 2013/06/05 949
262575 서울기독대학교 아시는분 계신가요? 2 ... 2013/06/05 2,013
262574 사람들만나고오면 녹초가 되요 7 기운 딸림 2013/06/05 2,343
262573 울산에서 생미역 파는 곳 알려주세요 2 유후 2013/06/05 1,376
262572 갤럭시 S3 사용하시는분 좋은가요? 7 머리아파요 2013/06/05 2,043
262571 제 냄비를 살려주세요 7 미우 2013/06/05 1,185
262570 티몬에서 산 숙박권 양도받는거 사기당할 수 있나요? ㅎㅎ 2013/06/05 870
262569 울 강아지가 저를 엄마로 착각하는거 같아요 ㅠㅠ 21 // 2013/06/05 7,190
262568 가누다 베개 써보신분 계세요? 5 일자목 2013/06/05 9,004
262567 조선족 때문에 무서워 못살겟다..,ㅡㅜ 16 코코넛향기 2013/06/05 5,076
262566 폐식용유 비누 쓸만해요? 2 폐식용유 비.. 2013/06/05 1,495
262565 노인이 되면 바뀌는 성격? 11 .... 2013/06/05 3,821
262564 화상을 입었어요 4 jamon 2013/06/05 1,092
262563 입술을 좀 도톰하게 만드는 그런 성형 수술은 없을까요 7 .... 2013/06/05 3,219
262562 단기해외연수 글 올린 사람입니다. 물어보셔용 2013/06/05 873
262561 삼청동에서 서울역까지 거리가 어느정도인가요? 7 버터빵 2013/06/05 1,788
262560 저 죽으려는 걸까요? 증상 좀 봐주세요 13 하루살이 2013/06/05 7,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