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대생 살인사건.. 변호사 기록.

이럴수가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13-05-27 18:24:03

사모님 조카라는 인간의 변호사가 쓴 기록이네요.

좀 길어요...;

 

세상에 이런 악마들이 있나 믿어지지가 않네요.

 

http://blog.naver.com/eomsangik/40022259703 ..

IP : 112.223.xxx.1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럴수가
    '13.5.27 6:27 PM (112.223.xxx.172)

    이미 보신거라면 죄송...ㅡㅡ

  • 2. ..
    '13.5.27 6:31 PM (1.243.xxx.244)

    못보신분들을 위해서도 괜찮죠..
    속상한 마음 부여잡고..정말 몇시간 동안 정독하며 읽었습니다..
    엄 변호사님 정말 대단하시더라구요..

  • 3. ㅇㅇ
    '13.5.27 6:35 PM (175.210.xxx.140)

    이분 글 읽어봤는데 필력 참 좋으심..
    이 장문이 전혀 지겨움 없이 읽히더라구요.

  • 4. ...
    '13.5.27 6:35 PM (115.137.xxx.152)

    오늘보았네요.

    .잔인하고 소름끼치는소설을 읽는듯 했어요
    .
    인간이 얼마나 사악하던지, 회장부인인지하는 여자는 정말 죽을때까지 감옥에 있어야 할 여자네요.

    .더불어 은혜를 원수로 갚은 사위 김판사도 사회에서 매장 당해야한다고 생각되요.

  • 5.
    '13.5.27 6:59 PM (14.52.xxx.59)

    이 장모가 왜 이렇게 됐는지도 생각해봤어요
    이 사람은 사이코패스같진 않았거든요
    근데 회장이라는 사람이 바람을 무지하게 피었고
    이 사건이후 이혼하고 젊은 여자랑 재혼했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살면서 남편한테 하도 데었는데
    사위가 저래서 자기 딸도 자기처럼 살아야 한다니 확 돈건가...

    원래 무슨 일이 생기려면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지만
    이 사건은 사위 장인 장모 중매장이까지 ㅠㅠ
    어쩜 이리 모여있는지...

    저런일을 겪고도 부부가 같이 살고있다니 정말 세상은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 많은것 같습니다

  • 6. 저런 비정상적인 일이
    '13.5.27 7:28 PM (114.204.xxx.187)

    소설이 아니라는게 놀랍지 않나요? 정말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현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읽었네요.

  • 7. 사이코패스 맞아요.
    '13.5.27 7:30 PM (123.111.xxx.172)

    인권 변호사님 글 읽어보세요.

    시작은 사위 불륜였지만, 살인 교사까지 한 이유는 하양쪽에서 접근금치가처분신청을해서 접근금지명령을 받아요.
    이에 불복해서 헌법소원을 내는데, 법원에서 각하되고 말죠.
    그동안 돈으로 안되는 일 없이 살아온 윤씨가 이 일로 자신의 위신이 추락한것을 분개해서 일을 벌이게 된거라 생각해요.
    막말로 감히 니까짓거들이 나를 건드려!! 어디 죽어봐라..뭐 이런 심리가 아닌었을까 싶네요.

    남편의 외도의 영향보다는 사채와 유흥업으로 더럽게 번 돈으로 시동생까지 청부 살인을 교사할 정도로 세상 무서울것 없이 살아온 여자더군요.

  • 8. 그게 사이코패스지 ㅉ
    '13.5.27 8:22 PM (175.223.xxx.140)

    그게 사이코패스죠
    의심되면 사위를 정리하면되지
    아무 증거 근거도 없이 사람을 죽여요

  • 9. 음.
    '13.5.27 8:48 PM (222.111.xxx.70)

    잘 읽었습니다.

    저 여자는 원래부터 사이코패스 맞습니다.
    돈을 버는 과정에서 그게 더 강화됐을 거고,
    돈을 벌고 나서는 더욱더 눈에 보이는 게 없었을 거예요.

  • 10. 아고라
    '13.5.27 9:10 PM (211.223.xxx.83)

    세브란스 박 의사
    검찰 이 검사
    이사회를 멍들게하네요
    호화병실에서 떵떵거리며 살게해준 의사 검사
    검찰에서 방송 나가기 전 5월21일에 다시 구속시켯네요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더니 울나라 정말
    국민을 너무 ..........졸로보네요

  • 11. 악마
    '13.5.28 1:50 AM (116.120.xxx.124)

    윤길자는 사이코패스, 악마에요...
    엄변호사님도 재판중에 본 그녀의 모습을 악마라고 표현한 구절이 있어요...
    피해자 아버지에게 전혀 미안해 하지 않고, 오히려 증오하고, 증언 들으며 냉소짓고...
    자기에게 불리하면 재빨리 손들고 소설쓰고 있다고 소리소리 지르고...
    하양아버지도 여러달동안 죽이려고 시도했다 실패로 끝나니, 딸로 방향을 바꿔서 죽인거에요...
    그전에도 시동생을 비롯해 두건의 청부살인을 시도했다 실패했다는 공범의 진술도 있어요...
    돈이 많으니 직접 사람을 죽이진 않고, 청부살인 했지만, 전혀 상대방에 대한 감정이 없어요...
    심지어 조카와 조카댁에게도 아주 지독하게 구는걸로 진술에 다 나와있어요...
    악마를 보았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708 생산직하면 수명단축된다는데 그거 사실입니다 8 수명단축 2013/06/15 5,233
262707 "법" 일반건축물(농가주택)에 .. 1 궁굼한 농부.. 2013/06/15 486
262706 곱슬머리 자녀 두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10 머리 고민 2013/06/15 1,648
262705 혹시 오메가3 부작용 있었던분 계세요? 14 눈이아파요 2013/06/15 16,303
262704 인천부평 한두시간내외 계곡 삼계탕 추천해주세요 3 주말나들이 2013/06/15 2,184
262703 생산직 많이 힘들까요? 7 ... 2013/06/15 3,914
262702 30대 중반인데 학사편입 하려는데요 2 ... 2013/06/15 1,757
262701 영어로 표기된 흉터연고같은데 알려주세요! 7 도와주소서 2013/06/15 1,420
262700 아이비 아직 32밖에 안 됐네요 1 .. 2013/06/15 1,325
262699 애들끼리 놀다가 제아이가 실수로 한아이를 넘어 뜨렸어요 9 황당한 엄마.. 2013/06/15 3,222
262698 하이힐모양 펜던트 찾고 있어요 차카게살자 2013/06/15 413
262697 아침부터 담배연기 2 싫다 2013/06/15 650
262696 귓바퀴 뒤쪽 상처는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1 병원문의 2013/06/15 1,012
262695 주말 아침메뉴 특별하게 준비하시나요? 3 메뉴 2013/06/15 2,447
262694 토욜오전 영등포 타임스퀘어 주차어려울까요~? 6 Dd 2013/06/15 1,624
262693 나혼자산다 보고 있어요 3 와이 2013/06/15 2,664
262692 미국 아파트 렌트시 6 prisca.. 2013/06/15 1,808
262691 중,고등아이들영양제 추천부탁요~~ 1 장미 2013/06/15 787
262690 윤선생 영어교실 교사 직업으로 어떤가요? 6 날쟈날쟈 2013/06/15 7,101
262689 4.3영화, '지슬'을 보신 분들은 꼭꼭꼭 봐줍서 3 ... 2013/06/15 805
262688 마몽드 수분젤크림 어떤가요? .. 2013/06/15 2,362
262687 "4대강 떠드는 야당, 강에 처박아야지..왜 가만히 있.. 10 제정신이 아.. 2013/06/15 1,192
262686 외로울때 무엇을 하시나요 14 .... 2013/06/15 4,150
262685 제습기요~~~ 5 ... 2013/06/15 1,452
262684 대구사람인데 서울치과에서 교정중인데 문제가 생겼는데 어쩌죠?? 3 .. 2013/06/15 1,015